IMAX로 보았던 최악의 망작을 소개해주세요 !
IMAX 작품들은 망작, 명작 할 거 없이 나오는데
그 중에 IMAX포맷의 만족도와는 완전히 별개로
너무 재미없고 형편없었던 IMAX 관람작을 소개해주세요~!
저의 쟁쟁한 후보 TOP 3 소개하겠습니다!
1번 타자는 [하트 오브 더 씨] 였습니다.
1.85:1 전주효자 IMAX 3D 였음에도 어두운 화면과 함께 노잼의 극한을 보여줘서 안타까웠습니다.
2번 타자는 캐리비안의 해적 5입니다..
전주 방문겸 전주효자에서 본 IMAX 두 편이 모두 망..
감독이 너무 영화를 재미없게 만드는 듯 합니다. 말레피센트 2도 그렇고요.
대망의 3번 타자는
트랜스포머 5 최후의 기사입니다..
당연히 3번 타자가 제겐 1등입니다.
5편 팬들에겐 죄송합니다..ㅠㅠ
조잡한 3개의 화면비( 2.39:1 , 2.20:1 , 1.90:1 )가 쑥쑥 지나가며 눈이 아파서 보지 못하는 영화.. 또한 시리즈 역사를 엿먹이는 작품이었고 액션도 노잼이었습니다.. 정말 IMAX 보면서 처음으로 숙면이란 걸 경험해봤습니다. 그 후에 판교 백화점 B1에서 먹은 탄탄멘은 너무 맛있는 기억으로만 남은...
그나마 포스터는 A1 사이즈에 멋있던 게 안타깝게 느껴졌네요.
그나마 다행인 건
7광구, 주피터 어센딩을 IMAX로 안봤다는 것에 있겠네요..
여러분의 IMAX로 본 최악 망작을 소개해주세요~
7광구 관람내역있으면 위로해드립니다ㅠㅠ
추천인 36
댓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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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은 나름 새로운 시각을 선사하고 그 당시의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나름(?) 기념비적인 영화였다면 5편은 스펙도 자랑이 아니고 화면비 변환의 최악으로 남기며 원조팬들은 욕보이는.. 그렇게 남았습니다ㅠㅠ
주피터어센딩이 제가 아맥관에서 숙면을 취했던...
제가 판타스틱4를 아이맥스로 봤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하하하핳ㅠㅠㅠㅠ
영화관에서 여성 관객이 그 장면을 보는 동안 크게 웃으셨는데, 아예 비난을 할 수가 없네요.
인간들이 워낙 활약이 눈부시더라고요.
전 이게 최악이었습니다:
심지어 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를 보고도 끄떡없었던 1인입니다.
그리고 앤트맨과와스프 용아맥3d요 새벽에 가운대 좌석에서 봤는대 엄청난 실망을 하고 나온...
다크피닉스
MIB 인터내셔널..
ㅎㅎㅎ....
개인적으로 언급해주신 3 작품 중 하트 오브 더 씨는 아맥으론 못 봤지만 수작이라고 생각하고, 캐비5는 평작, 그리고 트포5는 망작 of 망작이라 생각합니다.. 트포5는 진짜 IMAX 3D로 폭파씬들을 보는데도 잠이 솔솔 쏟아져서 허벅지 꼬집으면서 봤습니다..
IMAX 개봉작들은 웬만하면 다 그 포맷으로 챙겨보는지라, IMAX로 본 망작들이 너무 많아서 다 나열하려면 하루 종일 걸릴 것 같네요...ㅋㅋ 주피터 어센딩도 아맥 3D로 봤습니다만, 그 작품은 나쁘지도 않았을 정도로 IMAX로 보는 망작들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반대로 최고작을 뽑으라면 단연코 블레이드 러너 2049..
에베레스트
하늘을 걷는 남자..
두영화 기억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