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쓰레기같다’ , ‘최악이다’라는 댓글 혹은 후기글 보면 어떤 생각드세요?
이번 반도를 보고 느낀건데 호불호를 떠나 영화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쓰레기 같다, 최악이다)을 쓰는게 굉장히 전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물론 영화를 보고 이 점은 좋다, 이 점은 아쉬웠다 나빴다하는 것은 개개인의 취향, 관점 차이 땜에 생겨날 수 있지만,
모욕적인 말은 몇 년 동안 구상하신 감독님, 제작진들, 몇 개월 동안 힘들게 촬영한 배우분들에게 굉장히 슬프게 다가오네요..
(이런 말들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물론 영화에 대한 비판점은 감독, 배우, 제작진들에게 차기 작품에 대한 개선책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영화 자체를 욕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
그래도 작품의 완성도를 떠나 이런 힘든 시국에 개봉을 한 살아있다, 반도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다른 영화들도요 ㅎㅎ👏👏
여러분들은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만 이런거에 대해 예민한건지...
(하 벌써부터 승리호가 걱정되네요.. 좀만 cg 구려도 사방에서 달려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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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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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말 별로였습니다' 정도만 표현해도 충분히 별로였음을 느낄 수 있어서 표현을 순화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저런 표현을 일절 쓴 적이 없지만, 돈과 시간을 들여 본 영화가 형편없으면 화풀이도 할 수 있는거죠
그게 선넘는 표현만 아니면 된다 봅니다
전 반도를 재밌게 본 편이고 호감도 있지만 분노의 악평들 읽는 재미가 쏠쏠하던데요.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되려 부산행은 다시 보고 싶지 않은데 반도는 강동원의 미모와 구교환때문에 다시 보고 싶네요.
저는 쓰레기 같다 라는 말은 진짜 아니라고 봐요.. 그게 영화평인가요ㅠㅠ? 반대로 입장 바꿔서 내가 만든 작품이 쓰레기 같다 라는 소리 들으면 좋을까요..? 호불호평 비판적인 부분은 이해하지만 쓰레기 같다 라는 표현 말고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을텐데요
상업영화에 대한 관객의 반응이 동종업계 종사자들의 자아성찰과 똑같기를 바라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허위사실에 근거한게 아니라 감상이라면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현대에는 위대한 미술가로 알려진 인물들도 초반에는 이런 쓰레기같은 그림이 있냐는 식의 비난을 받았었죠. 그만큼 모든 대중에게 평론가의 매너가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저도 쓰레기 같다는 표현은 쓰지 않고 평가에도 매너가 있는 분을 저도 더 좋아하긴 합니다만... 결코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감독, 배우, 스탭이 얼마나 고생했냐보다
영화를 얼마나 잘 만들었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돈내고 시간 쓰고 영화보는데 그정도 말도 못하면...😅
저도 영화는 아니지만, 대중들에게 평가받는(?) 일을 하다보니, 이런 컨텐츠들에 대한 강한 비난은 자제하는 편이고, 그래서 글 쓰신 분 말씀에 공감이 되는 편입니다. 그치만 또 한 편으로는 그런 개개인들의 강한 비난조에 대해 뭐라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관심을 받으려는 듯 너무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말들을 경쟁적으로 쏟아내는 미디어들(잘 알려진 대중매체 뿐 아니라 유튜브나 파워블로거, 혹은 파워유저와 같은 개인 미디어를 포함)의 행태가 만연하고, 그런 자극에 점점 익숙해져가는 실태에 대해서는, 일종의 안타까운 사회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래 상업영화는 장점과 단점 두루 갖춘게 상업영화의 특징이죠. 밸런스를 유지하는게 어려운거긴 해요. 그만큼 관심을 받는 작품이라는 반증이기도 해요. 장점도 좋지만 비판할 부분을 받아드려야 차기작에서 영화적인 오류를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이유있는 비판은 영화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다만 영화를 보지 않고 단편적인 그림만 보고 욕하는거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평가에 왈가왈부하는게 더 별로네요. 좋게 보셨으면 좋았다고 후기 쓰세요. 그럼 동의하는분들이 댓글 달겠죠.
그리고 마지막줄ㅋㅋ "좀만 cg구려도 사방에서 달려올텐데" 평소에 다른 불호 후기나 감상글을 어떻게 보는지 잘 알겠네요
특히나 호평엔 일색하고 혹평이 난무하는 시대라 저 또한 비판이 아닌 비난의 표현에 있어서는 선이 있길 바라는 입장입니다.. 고생하셨을 스탭분들이 상상되는 건 저도 마찬가지라ㅠㅠ 제작의 압박이라던가... 뭐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겠지... 싶은 생각을 할 때도 있고... 솔직히 다른 사람 눈에 보이는 것들이 연출과 스탭 눈에 안보였을 리 없단 생각을 해요 작품이라는 자체가 평가받길 원하지 않아도 평가받게 되는 것들이 ㅠㅠ 마음이 아플 때가 있어요
특히 밑도끝도 없이 본인이 생각한 나름대로의 이유를 말하지 않고 평가하는 리뷰평은 개인적으로 참 별로라고 느낍니다.
그 정도 표현은 문제 안된다고 봅니다. 진짜 욕 나오는 영화들도 종종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다만 최근 온라인 여론을 보다보면 느끼는, 호평보다는 극단적인 혹평이 더 잘 팔리고 호응받는 경향에 익무도 점점 영향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왜 말을못해.) 지금은 옛날이 아니죠.
호불호 안갈리는 적당한 영화만 나온다면 창작자들은 실험적인 시도는 포기하고 대형블록버스터 기획영화나 저예산의 독립영화만 나오게 되면서(이게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창의적인 중간급 규모의 상업 영화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고 영화계의 생태계가 위태로워질것 같아요
본문에 언급된 승리호같은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과 시도가 꾸준히 이뤄져야하는데
요즘은 정식 개봉도 하기전에 망할것이라는 저주담긴 린치를 당하거나 눈살이 찌푸려질 자극적이고 가학적인 반응들이 나오는걸 보면 답답하더군요
어쩔 수 없는 부분과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양립할 수 밖에 없는게 비판의 영역이라 그럴텐데 조금씩만 순화해서 이야기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봅니다
저도 과한 표현은 가능한 안하려고 해서 아쉽다 안타깝다 란 말을 많이 씁니다
많은 익무분들이 한달에 영화 한 두편 보는것도 아니실테고
돈주고 보는게 아쉬운 정도가 얼마나 잦을까요
쓰레기 라고 표현하는건 그 사람 인성이 문제 인거고 심한 표현은 맞다고 생각하는데
최악이다 말은 당연 쓸 수 있는거 아닌가요?
돈주고 봤는데 기대한 것에 비해 작품성이 최악이였다 라는 말 쓸 수도 있다고 봐요.
최악이다라는 표현 정도는 괜찮지만 쓰레기같다 등과 같이 자극적인 말은 조금 거부감이 드는 것 같아요ㅠㅠ 자신이 영화를 별로라고 느꼈다고 하더라도 많은 노력이 담긴 작품을 쓰레기 취급하는 것은 무례한 것 같아요.
저도 쓰레기라는 표현을 쓰긴 씁니다. 단 1년에 한두번 정도?
일단, 감독, 배우, 제작스탭들을 위해 자제하자는 식의 접근법은 아닌듯 싶네요.
하지만.... 쓰레기, 최악이라 할 때는 정말 그 이하의 영화는 없어야 하는데
과연 정말 없는가라고 스스로에게 먼저 따져물어보라고 말하고는 싶네요.
그리고.... 무슨 화풀이성 극악의 평을 날리는게 익무에도 그렇게 좋게 작용하지는 않아요.
실제로 모 메이저 영화사의 초 블록버스터 영화를 그렇게 물어뜯고 나서
몇년동안 그 배급사의 시사회가 뚝 끊기기도 했죠.
저라도 그토록 과격한 막장급 평을 날려대는 곳이라면 결코 굳이 기회를 줄 맘은 없을 것 같네요.
참 못나고 유치하고 쪼짠해보이기도 하겠지만 이것이야 말로 인지상정이고 시장논리가 아닐까 싶네요.
그런 평이야 할 수는 있는데
왜나 분석 없이 마냥 안 좋은 감정과 조롱만 토해내면 신뢰가 떨어지죠.. 평이든 사람이든
쓰는 거야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어떤 사람은 어떤 점이 좋았는지 왜 이 영화가 잘 만든 영화인지 조목조목 세세하게 긴 문장으로 표현하기도 하지요.
이와 같이 기대에 못 미치는 영화, 즉 당사자가 보았을 때 구성이 납득이 되지 않는 영화, 기대감을 배신한 영화를 보고 어떤 사람들은 부족한 점, 모자란 점, "나쁜 점"을 자세히 덤덤한 표현으로 묘사하는 사람도 있으나,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도 있을 겁니다.
분명 한 편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였을 겁니다. 악평을 받기 위해 시간, 돈, 열정을 쏟아 붇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다만 완성된 작품에 잇다르는 평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도를 넘는 욕설, 인식 공격 등 비평, 비판의 영역을 벗어난 평가가 아닌 이상, 이러한 악평 또한 창작자 어느정도는 감수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신모독이나 인격비하적인 표현 아니면 그러려니 합니다. 저는 오히려 여기 처음 접했을때 분위기 보고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모든 영화를 다 응원하는 느낌이랄까요? 왠만하면 좋게좋게 보는 느낌? 그래서 영화 찐팬들이시거나 제작관련분들이 많으신가 했었더랬죠ㅋㅋㅋㅋㅋ
혹평에서 격한표현 나오는건 기대치가 높거나 돈과 시간이 아까워서 그럴테니깐 관객의 입장에선 그럴수있다 생각합니다. 물건살때 이 물건 만드신 분들 입장 고려해서 평하진 않잖아요? 가성비랄지 홍보 대비 실물 질을 보고 평하겠죠. 다만 영화는 호불호가 있으니까 내가 싫은영화를 좋아하는 분이 있어도 존중해줘야죠. 그게 안되면 기분상하는것같아요. 막 서로 영화에대한 이해가 떨어져서 저런 평하는거다 이런 투면 정말 아니라고 느낍니다.
문제가 아닐까요? 최근 개봉한 특정 영화는
쓰레기같다는 표현을 쓰는게 쓰레기에게
실례일 정도의 퀄을 보여줬습니다만...
익무도 분위기가 너무 경직되어 있는데요.
쓰레기라는 단어가 논쟁거리가 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하하호호 아이좋아 이런 글만 있는 커뮤를
바라시는 건 아니시겠지요.
개개인의 평은 존중해야 합니다. 최악이라고 말하는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죠. 도리어 그걸 비난하고 막는게 더 부자연스럽죠. 마치 좋은 평만을 강요하는 것 같아서 말이죠. 시사회 끝나고 무조건 좋아요 눌러야 경품주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오히려 너무 좋은 평만 적혀있는글 보고 기대감에 부풀어서 갔다가
실망한 경우도 많이 있었어서 알바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만약 왜 쓰레기 같아 하고 물었을때 이 감독은 영화에 대한 고뇌가 이러이러한 부분이 부족하다, 설정이 이러이러해서 붕괴가 일어났다 식의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면, 그 사람의 기준에선 충분히 쓰레기 일 수 있는겁니다.
아 그리고 또 하나 감독과 배우들의 노력을 봐서요?
제가 앞에 말했던 부분은 개인의 기준입니다. 하지만 영화를 본다는 것은 그 비용을 지불한다는 말이고 이것은 곧 작은 단위의 계약입니다.
우리가 상품을 구매 하는 것도 계약으로 정의 내리고 있으며 우리는 영화라는 서비스를 현금을 내고 받는거죠.
계약인 이상 상대는 그 현금만큼의 가치를 주어야 합니다.
이거 하나 만큼은 만고 불변의 진리입니다-하나의 작품으로서 존중받고 싶다면 존중 받을 가치를 증명하세요.
노력과 의미는 못만든 사람들의 변명일 뿐입니다. 감독과 배우들의 노력
세상에 그런 변명은 참 쉽죠. 관객이 쓰레기라고 욕하는 이유는 그 가치를 주지 못했고, 노력과 의미는 가치를 대변해주지도 않습니다.
첫문단에서 말했듯 재미는 개개인의 관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고 영화는 하나의 구매 서비스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관점과 서비스가 서로 맞다면 호평을 들을것이고 맞지 않다면 혹평을 들어야죠
상업 영화를 선택했다면,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없다면, 혹평을 각오 해야죠.
상대가 아니 그걸 재밌게 봄?눈 썩었네 하면 상대가 이상해지죠. 상대는 존중하지 않았으니까. 굳이 당신이 나서서 싸워봤자 상대는 당신 말을 안들어요 애초에 존중하지 않으니까.
진짜 상대가 존중한다면 ㅇㅇ 님은 재밌었네 하면서 당신과 같이 그냥 당신을 인정할 겁니다.
너무 많은 영화가 최악으로 불리고, 또 너무 많은 영화가 걸작으로 꼽히죠.
쉽게 최악, 쓰레기 얘기하는 사람들은 진짜 최악의 영화를 보면서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어요.^^
최악이라는 표현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
개인의 취향이나 표현은 존중해야겠지만
좀 과격한 내용은 자제가 필요하긴하네요..
최악이라던지 별로다, 다신 안보고싶다 정도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쓰레기같다라는 평은 본적도 없고 모욕적인 발언이긴 하지만 최악이다라는 평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또 각자의 돈을 내고 영화를 보는건데 솔직히 스태프,감독,배우의 노고가 안타까우시면 글쓴이분은 영화가 완전 별로여도 엄청 재밌었다고 후기를 쓰실건가요?......그리고 글쓴이 분이 모욕적인 후기가 불편하시면 그냥 넘기시면 되지 굳이 글을 쓰셔서 찬반 언론 갈리게 하는것은 불편하네요..
개취는 존중하지만 공감이 가지 않을때 그런 표현을 쓴 사람들의 평은 후에 거르게 되더라구요. 그런 식의 글로 조회수를 받는게 무엇이 기분좋을지 궁금하지도 않네요. 도를 넘은 악평은 일개 악플러와 다를바 없어보입니다.
좀 극단적인 표현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존중은 하지만 좋지는 않아보여서 그냥 걸러요.
저는 영화 리뷰 보단 제가 눈으로 확인하는 편이에요 칭찬 리뷰 많아도 제가 보고나서 정말 최악이다 싶은
영화도 있었고 리뷰가 나빠도 제가 볼때 좋았던 영화도 있었어요
좋아요 글쎄요 비율이 비슷하네요 팽팽하게 엇갈리는군요
제 경우는 최악이다 정도는 괜찮은데 쓰레기처럼 과한 워딩은 안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결과물에 대한 평가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는데엔 동의하지만, 결과물이 어떻든 완성을 위해 애쓴 사람들을 조금은 존중했으면 좋겠어서요.
별 생각안듭니다. 어떤 영화의 감상을 표현하는데 쓰레기라는 표현이 문제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열심히 영화 만든이들에 대한 모욕이요?
영화는 완성되는 순간 감독 손을 떠난다는 말이 있듯이, 완성된 영화는 독립적인 "창작물"일 뿐이라고 봅니다.
인격체가 아니기에 그런 격한 워딩도 표현의 자유 범위 안에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걸 만든 감독이나 스텝에게 쓰레기라 지칭한다면 당연히 잘못된 것이겠지만요.
사람을 욕한다면 그건 아니다라고 정중하게 댓글로 이야기하는정도까지는 되요 ㅎ
아무튼 인신 공격이 아니라면 스스로가 생각한 등급에 맞는 나름의 표현은 자유라 생각해요.
우리가 중국이랑 다른건 그 이유 아닌가 합니다^^
방금 용산 아이맥스로 반도 보고 나왔는데 golgo님 말씀에 너무나 공감이 가네요 ㅎㅎ
이 영화를 쓰레기라고 하시는 분들은 ㅠㅠ 대체..
진심 별 5개짜리 영화만 보고 다니시나 보다 😭😭
반도 보다도 못한 영화들이 얼마나 많은데 ㅠㅠ 부산행 보다는 당연히 못했지만 그렇다고 절대 못만든 영화도 절대 아니였습니다 ㅎㅎ
7년의 밤, 골든슬럼버 이런 영화들도 보셨다면 😭😭
반도는 액션, 스케일, 인간 군상을 그려내는 스토리, 부산행 이후 세계관이 느껴지는 설정 등 장점 풍부했고 아이맥스 볼만했습니다 😄 이정현, 강동원 주연 배우님들 캐릭터 매력이 떨어지는게 아쉬웠고 좀비가 긴장감을 주지 못하는건 크게 아쉽네요. 이레, 구교환 배우님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무난하고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부산행이 긴장감있게 너무 잘 나왔어서 다들 아쉬움이 큰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