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91
  • 쓰기
  • 검색

‘영화 쓰레기같다’ , ‘최악이다’라는 댓글 혹은 후기글 보면 어떤 생각드세요?

dumboy
17773 59 91

이번 반도를 보고 느낀건데 호불호를 떠나 영화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쓰레기 같다, 최악이다)을 쓰는게 굉장히 전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물론 영화를 보고 이 점은 좋다, 이 점은 아쉬웠다 나빴다하는 것은 개개인의 취향, 관점 차이 땜에 생겨날 수 있지만, 

모욕적인 말은 몇 년 동안 구상하신 감독님, 제작진들, 몇 개월 동안 힘들게 촬영한 배우분들에게 굉장히 슬프게 다가오네요..

(이런 말들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물론 영화에 대한 비판점은 감독, 배우, 제작진들에게 차기 작품에 대한 개선책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영화 자체를 욕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

 

그래도 작품의 완성도를 떠나 이런 힘든 시국에 개봉을 한 살아있다, 반도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다른 영화들도요 ㅎㅎ👏👏

 

여러분들은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만 이런거에 대해 예민한건지...

(하 벌써부터 승리호가 걱정되네요.. 좀만 cg 구려도 사방에서 달려올텐데..)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59


  • 021_263
  • 줄리에타
    줄리에타

  • 울버햄튼
  • 피프
    피프

  • 은댕
  • BradPitt!
    BradPitt!
  • 마크월버그
    마크월버그
  • leaders1
    leaders1
  • 다크초코
    다크초코

  • 류준호
  • 민초마카롱
    민초마카롱
  • 뚱땡바리
    뚱땡바리
  • Cine_Dragon
    Cine_Dragon
  • 번번만
    번번만
  • 1104
    1104
  • 성이리
    성이리
  • 락산
    락산

  • 엄태구

  • 알아맥개봉기원
  • 숭사마
    숭사마
  • 영화좋아요
    영화좋아요
  • mou_dameda
    mou_dameda
  • 골룸
    골룸
  • 티파니앤코
    티파니앤코
  • 2작사
    2작사
  • Trier
    Trier
  • 마스터D
    마스터D

  • zxcv1178
  • 알폰소쿠아론
    알폰소쿠아론

  • sf매니아
  • 라랄랄라
    라랄랄라
  • 셋져
    셋져
  • 조선동화상보존소
    조선동화상보존소
  • 크리스피크림도넛
    크리스피크림도넛
  • orchid
    orchid

  • 미니빔
  • BeingAlive
    BeingAlive
  • 영화도령
    영화도령

  • 영화참좋아합나당

댓글 91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윈터1314
삭제된 댓글입니다.
00:32
20.07.19.
profile image 2등
뭐....진짜 그정도로 심하게 느꼈을수도 있으니 참 애매하더라구요... 참도로 전 반도를 아쉽지만 좋게 봤거든요..(완성도 측면은 전혀아니지만) 한국에서 장르물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실패도 많이 해봐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만 너무 많은 스크린 점유와 홍보, 굿즈 팔이는 조금 자제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ㅠㅠ
00:33
20.07.19.
profile image 3등
요즘 사회적으로 극단주의가 많이 늘어나서.. 극단적인 표현은 유의하게 되더라고요

사실 '정말 별로였습니다' 정도만 표현해도 충분히 별로였음을 느낄 수 있어서 표현을 순화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00:34
20.07.19.
profile image

저는 저런 표현을 일절 쓴 적이 없지만, 돈과 시간을 들여 본 영화가 형편없으면 화풀이도 할 수 있는거죠
그게 선넘는 표현만 아니면 된다 봅니다

00:35
20.07.19.

전 반도를 재밌게 본 편이고 호감도 있지만 분노의 악평들 읽는 재미가 쏠쏠하던데요.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되려 부산행은 다시 보고 싶지 않은데 반도는 강동원의 미모와 구교환때문에 다시 보고 싶네요.

00:35
20.07.19.
profile image

저는 쓰레기 같다 라는 말은 진짜 아니라고 봐요.. 그게 영화평인가요ㅠㅠ? 반대로 입장 바꿔서 내가 만든 작품이 쓰레기 같다 라는 소리 들으면 좋을까요..? 호불호평 비판적인 부분은 이해하지만 쓰레기 같다 라는 표현 말고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을텐데요

00:36
20.07.19.
상품평이랑 같은 거 아닐까요? 영화도 돈을 주고 구매한 일종의 상품이고 그게 기대보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혹평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노력 없이 만들어지는 상품은 없고, 영화에 감독을 비롯한 많은 제작진의 노력이 들어간 건 알지만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주는 건 아니잖아요ㅎㅎ 물론 저도 제가 재밌게 본 영화가 혹평 받는 걸 보면 속상하긴 하지만 표현은 자유라고 생각해요
00:38
20.07.19.
profile image
쓰레기라는 평가는 조금 상처되는 말인 것 같고 최악은,,, 최악이라는 말은 그렇게 모욕적이지는 않은 것 같아요! 최고도 있으니 최악도 있는 것이 아닐까..... 제가 최악이라는 말도 몇 영화에서 사용하기도 했어서....
00:38
20.07.19.
게살올드만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0:39
20.07.19.

상업영화에 대한 관객의 반응이 동종업계 종사자들의 자아성찰과 똑같기를 바라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허위사실에 근거한게 아니라 감상이라면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현대에는 위대한 미술가로 알려진 인물들도 초반에는 이런 쓰레기같은 그림이 있냐는 식의 비난을 받았었죠. 그만큼 모든 대중에게 평론가의 매너가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저도 쓰레기 같다는 표현은 쓰지 않고 평가에도 매너가 있는 분을 저도 더 좋아하긴 합니다만... 결코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0:40
20.07.19.
기본적으로 관객들의 평가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토양 속에서 영화산업도 발전한다고 믿고요
00:42
20.07.19.
영화를 소비하는 관객 입장에선
감독, 배우, 스탭이 얼마나 고생했냐보다
영화를 얼마나 잘 만들었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돈내고 시간 쓰고 영화보는데 그정도 말도 못하면...😅
00:43
20.07.19.

저도 영화는 아니지만, 대중들에게 평가받는(?) 일을 하다보니, 이런 컨텐츠들에 대한 강한 비난은 자제하는 편이고, 그래서 글 쓰신 분 말씀에 공감이 되는 편입니다. 그치만 또 한 편으로는 그런 개개인들의 강한 비난조에 대해 뭐라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관심을 받으려는 듯 너무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말들을 경쟁적으로 쏟아내는 미디어들(잘 알려진 대중매체 뿐 아니라 유튜브나 파워블로거, 혹은 파워유저와 같은 개인 미디어를 포함)의 행태가 만연하고, 그런 자극에 점점 익숙해져가는 실태에 대해서는, 일종의 안타까운 사회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0:48
20.07.19.
profile image

원래 상업영화는 장점과 단점 두루 갖춘게 상업영화의 특징이죠. 밸런스를 유지하는게 어려운거긴 해요. 그만큼 관심을 받는 작품이라는 반증이기도 해요. 장점도 좋지만 비판할 부분을 받아드려야 차기작에서 영화적인 오류를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이유있는 비판은 영화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다만 영화를 보지 않고 단편적인 그림만 보고 욕하는거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0:49
20.07.19.
profile image
지나친 표현은 자제하는게 맞지만, 관객들은 제작진과 감독의 노고 등을 알아주러 돈내고 극장에 가는게 아닙니다. 그 관점은 만든이들의 가족과 지인들의 것이죠. 그런 관점은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만든이들은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에 따른 칭찬과 비판을 모두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00:50
20.07.19.
profile image
실제로 보거나 듣는 사람을 미쳐버리게 만들 정도의 욕설로 가득 찬 내용만 아니면 쓰레기같다나 최악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00:52
20.07.19.
뿅뿅뿅뼝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0:52
20.07.19.

남의 평가에 왈가왈부하는게 더 별로네요. 좋게 보셨으면 좋았다고 후기 쓰세요. 그럼 동의하는분들이 댓글 달겠죠.
그리고 마지막줄ㅋㅋ "좀만 cg구려도 사방에서 달려올텐데" 평소에 다른 불호 후기나 감상글을 어떻게 보는지 잘 알겠네요

00:54
20.07.19.
profile image

특히나 호평엔 일색하고 혹평이 난무하는 시대라 저 또한 비판이 아닌 비난의 표현에 있어서는 선이 있길 바라는 입장입니다.. 고생하셨을 스탭분들이 상상되는 건 저도 마찬가지라ㅠㅠ 제작의 압박이라던가... 뭐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겠지... 싶은 생각을 할 때도 있고... 솔직히 다른 사람 눈에 보이는 것들이 연출과 스탭 눈에 안보였을 리 없단 생각을 해요 작품이라는 자체가 평가받길 원하지 않아도 평가받게 되는 것들이 ㅠㅠ 마음이 아플 때가 있어요

00:57
20.07.19.
라랄랄라
삭제된 댓글입니다.
01:02
20.07.19.
저도 도 넘은 표현은 좋아하지 않아요.. :(
특히 밑도끝도 없이 본인이 생각한 나름대로의 이유를 말하지 않고 평가하는 리뷰평은 개인적으로 참 별로라고 느낍니다.
01:03
20.07.19.
profile image

그 정도 표현은 문제 안된다고 봅니다. 진짜 욕 나오는 영화들도 종종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다만 최근 온라인 여론을 보다보면 느끼는, 호평보다는 극단적인 혹평이 더 잘 팔리고 호응받는 경향에 익무도 점점 영향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01:06
20.07.19.
사람마다 보고 느끼는건 다르니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표현을 너무 거칠게 쓰시는분들을 보면 비판을하는건지 비난을 하는건지 살짝 헷갈릴때도 있더라구요.
01:07
20.07.19.
옛날 어떤드라마에 이런대사가 있었죠.
(왜 말을못해.) 지금은 옛날이 아니죠.
01:08
20.07.19.
profile image
너무 솔직하지만 사실이고 그럴수도 있죠..
01:10
20.07.19.

호불호 안갈리는 적당한 영화만 나온다면 창작자들은 실험적인 시도는 포기하고 대형블록버스터 기획영화나 저예산의 독립영화만 나오게 되면서(이게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창의적인 중간급 규모의 상업 영화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고 영화계의 생태계가 위태로워질것 같아요
본문에 언급된 승리호같은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과 시도가 꾸준히 이뤄져야하는데
요즘은 정식 개봉도 하기전에 망할것이라는 저주담긴 린치를 당하거나 눈살이 찌푸려질 자극적이고 가학적인 반응들이 나오는걸 보면 답답하더군요      

01:12
20.07.19.
profile image
사실 기준을 잡기가 어렵지만 어느 정도는 그러려니 하고 보게 되는데 너무 심한 비하나 욕설은 마음이 참 아프더라구요.
어쩔 수 없는 부분과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양립할 수 밖에 없는게 비판의 영역이라 그럴텐데 조금씩만 순화해서 이야기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봅니다
01:13
20.07.19.
SelFish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1:14
20.07.19.
호불호는 이해하는데 작품 싸잡아 까는건 좀 보기 거북하더군요
01:15
20.07.19.
profile image
문제가 될 건 없다고 봅니다만 성숙하고 건설적인 커뮤니티를 위해선 그런 표현은 지양하는 문화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01:21
20.07.19.
profile image
영화 시장이 정보비대칭 시장인 영항도 큽니다. 안보고도 그런 말 하면 모를까 시간과 돈을 고스란히 지출했고 무를 수도 없는 상황이라 불평 외엔 하소연하기 힘들죠.
01:23
20.07.19.
내 돈 주고 본 건데 망작을 봤으면 시간낭비 돈낭비인데 충분히 그리 표현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01:23
20.07.19.

저도 과한 표현은 가능한 안하려고 해서 아쉽다 안타깝다 란 말을 많이 씁니다

많은 익무분들이 한달에 영화 한 두편 보는것도 아니실테고

돈주고 보는게 아쉬운 정도가 얼마나 잦을까요

01:32
20.07.19.
profile image
표현의 자유이지만 일종의 인터넷 문화로 자리잡은거 같아서 보기 짜증나긴 해요. 인랑, 리얼, 클레멘타인,염력, 엄복동급 이러는데 실제로 보기나 하고 이런 글에 동조하는건지 의문이 들 때가 많죠. 이게 관객 눈이 높아진거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게 문제
01:33
20.07.19.
탈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1:34
20.07.19.

쓰레기 라고 표현하는건 그 사람 인성이 문제 인거고 심한 표현은 맞다고 생각하는데

최악이다 말은 당연 쓸 수 있는거 아닌가요?
돈주고 봤는데 기대한 것에 비해 작품성이 최악이였다 라는 말 쓸 수도 있다고 봐요.

01:34
20.07.19.

최악이다라는 표현 정도는 괜찮지만 쓰레기같다 등과 같이 자극적인 말은 조금 거부감이 드는 것 같아요ㅠㅠ 자신이 영화를 별로라고 느꼈다고 하더라도 많은 노력이 담긴 작품을 쓰레기 취급하는 것은 무례한 것 같아요.

01:34
20.07.19.

저도 쓰레기라는 표현을 쓰긴 씁니다. 단 1년에 한두번 정도?

일단, 감독, 배우, 제작스탭들을 위해 자제하자는 식의 접근법은 아닌듯 싶네요.

하지만.... 쓰레기, 최악이라 할 때는 정말 그 이하의 영화는 없어야 하는데

과연 정말 없는가라고 스스로에게 먼저 따져물어보라고 말하고는 싶네요.

 

그리고.... 무슨 화풀이성 극악의 평을 날리는게 익무에도 그렇게 좋게 작용하지는 않아요.

실제로 모 메이저 영화사의 초 블록버스터 영화를 그렇게 물어뜯고 나서

몇년동안 그 배급사의 시사회가 뚝 끊기기도 했죠.

저라도 그토록 과격한 막장급 평을 날려대는 곳이라면 결코 굳이 기회를 줄 맘은 없을 것 같네요.

참 못나고 유치하고 쪼짠해보이기도 하겠지만 이것이야 말로 인지상정이고 시장논리가 아닐까 싶네요.

01:36
20.07.19.

그런 평이야 할 수는 있는데
왜나 분석 없이 마냥 안 좋은 감정과 조롱만 토해내면 신뢰가 떨어지죠.. 평이든 사람이든

01:40
20.07.19.
Pogo
내가 나쁘게 본 영화 좋게 봤다는 사람 글에 따라다니면서 비꼬면 완-벽
01:46
20.07.19.
저 그래서 엄복동 때 불편했어요 조롱으로까지 이어지는건 정말 아니다 싶고 개인의 표현이 격할순 있을것같아요 영화에 대해 불만이 터져나올수도 있고 그런 표현이 충분히 불편할수있죠 ㅋ
02:21
20.07.19.
profile image
저는 이런 표현을 잘 안 쓰지만
쓰는 거야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02:30
20.07.19.
profile image
관점의 차이겠지만 저는 차라리 최악이다는 깔끔한 불호평이라고 생각해요 리얼급이다 엄복동급이다 이러면서 낄낄대는 조롱이 더 싫더라고요
02:49
20.07.19.
저는 표현법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만든 영화를 보고 어떤 사람은 최고의 영화다, 띵작이다, 개쩐다와 같이 짧은 단어로 표현하기도 하고요
혹은 어떤 사람은 어떤 점이 좋았는지 왜 이 영화가 잘 만든 영화인지 조목조목 세세하게 긴 문장으로 표현하기도 하지요.
이와 같이 기대에 못 미치는 영화, 즉 당사자가 보았을 때 구성이 납득이 되지 않는 영화, 기대감을 배신한 영화를 보고 어떤 사람들은 부족한 점, 모자란 점, "나쁜 점"을 자세히 덤덤한 표현으로 묘사하는 사람도 있으나,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도 있을 겁니다.
분명 한 편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였을 겁니다. 악평을 받기 위해 시간, 돈, 열정을 쏟아 붇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다만 완성된 작품에 잇다르는 평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도를 넘는 욕설, 인식 공격 등 비평, 비판의 영역을 벗어난 평가가 아닌 이상, 이러한 악평 또한 창작자 어느정도는 감수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2:51
20.07.19.
profile image
영화가 정말 별로면 그럴 수도 있다고 봐요.. 전 웬만하면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는 편이지만, 가끔 쉴드가 불가능할 정도로 엉망인 영화들도 실제로 존재하니까요.
02:57
20.07.19.
지붕고양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3:16
20.07.19.
profile image

인신모독이나 인격비하적인 표현 아니면 그러려니 합니다. 저는 오히려 여기 처음 접했을때 분위기 보고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모든 영화를 다 응원하는 느낌이랄까요? 왠만하면 좋게좋게 보는 느낌? 그래서 영화 찐팬들이시거나 제작관련분들이 많으신가 했었더랬죠ㅋㅋㅋㅋㅋ
혹평에서 격한표현 나오는건 기대치가 높거나 돈과 시간이 아까워서 그럴테니깐 관객의 입장에선 그럴수있다 생각합니다. 물건살때 이 물건 만드신 분들 입장 고려해서 평하진 않잖아요? 가성비랄지 홍보 대비 실물 질을 보고 평하겠죠. 다만 영화는 호불호가 있으니까 내가 싫은영화를 좋아하는 분이 있어도 존중해줘야죠. 그게 안되면 기분상하는것같아요. 막 서로 영화에대한 이해가 떨어져서 저런 평하는거다 이런 투면 정말 아니라고 느낍니다.

03:49
20.07.19.
profile image
쓰레기다, 최악이다 정도도 못쓰면 그게 더
문제가 아닐까요? 최근 개봉한 특정 영화는
쓰레기같다는 표현을 쓰는게 쓰레기에게
실례일 정도의 퀄을 보여줬습니다만...

익무도 분위기가 너무 경직되어 있는데요.

쓰레기라는 단어가 논쟁거리가 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하하호호 아이좋아 이런 글만 있는 커뮤를
바라시는 건 아니시겠지요.
04:11
20.07.19.
profile image
돈을 내고 봤다는 이유만으로 심한 혹평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결국 그게 누군가에게는 심한 악플로 받아들여지게 되는거니까요... 가끔은 눈살 찌푸려지는 평들도 많더라구요 ㅠㅠ 아직 익무에서는 그 정도로 혹평은 못봤지만요
04:13
20.07.19.

개개인의 평은 존중해야 합니다. 최악이라고 말하는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죠. 도리어 그걸 비난하고 막는게 더 부자연스럽죠. 마치 좋은 평만을 강요하는 것 같아서 말이죠. 시사회 끝나고 무조건 좋아요 눌러야 경품주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05:05
20.07.19.
쓰레기같다말고 다른말로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을텐데ㅠ 쓰레기는 너무 말이 심한 것 같기는 해요
07:12
20.07.19.
저도 많이써서 모르겠네요

오히려 너무 좋은 평만 적혀있는글 보고 기대감에 부풀어서 갔다가
실망한 경우도 많이 있었어서 알바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07:16
20.07.19.
영화를 보면서 재미없다고해서 쓰레기라고는 생각안합니다. 나에게는 최악이었어 정도면 모를까. 나름 그 영화를 만들기위해 노력한 많은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면 그렇게 값어치가 없다고는 생각안합니다. 다만 역사,사실을 왜곡한다며는 쓰레기라고 할순있겠죠
07:23
20.07.19.
글쎄요 오히려 자신의 취향을 제대로 모르고 당당하지도 않은 채, 단지 쓰레기라는 단어에만 흥분하시는거 같은데요? 저도 남들이 비판하던 영화 어 이거 재밌네 하는 경우 있어요. 그게 뭐요? 남들이 뭐라 하든, 재미있다면 그건 재미있는거고, 내가 좋아하는거 아니에요? 맞아 나 쓰레기 좋아해 할 수 도 있는거잖아요. 쓰레기 좋아하면 안되요?
그리고, 만약 왜 쓰레기 같아 하고 물었을때 이 감독은 영화에 대한 고뇌가 이러이러한 부분이 부족하다, 설정이 이러이러해서 붕괴가 일어났다 식의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면, 그 사람의 기준에선 충분히 쓰레기 일 수 있는겁니다.
아 그리고 또 하나 감독과 배우들의 노력을 봐서요?
제가 앞에 말했던 부분은 개인의 기준입니다. 하지만 영화를 본다는 것은 그 비용을 지불한다는 말이고 이것은 곧 작은 단위의 계약입니다.
우리가 상품을 구매 하는 것도 계약으로 정의 내리고 있으며 우리는 영화라는 서비스를 현금을 내고 받는거죠.
계약인 이상 상대는 그 현금만큼의 가치를 주어야 합니다.
이거 하나 만큼은 만고 불변의 진리입니다-하나의 작품으로서 존중받고 싶다면 존중 받을 가치를 증명하세요.
노력과 의미는 못만든 사람들의 변명일 뿐입니다. 감독과 배우들의 노력
세상에 그런 변명은 참 쉽죠. 관객이 쓰레기라고 욕하는 이유는 그 가치를 주지 못했고, 노력과 의미는 가치를 대변해주지도 않습니다.
첫문단에서 말했듯 재미는 개개인의 관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고 영화는 하나의 구매 서비스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관점과 서비스가 서로 맞다면 호평을 들을것이고 맞지 않다면 혹평을 들어야죠
상업 영화를 선택했다면,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없다면, 혹평을 각오 해야죠.
07:33
20.07.19.
Sing
그리고 쓰레기는 표현 안좋아 하시면 뭐 캣츠처럼 비꼬는게 더 좋으신가요? 내 인생에 있어서 최악의 영화? 공익 광고가 더 재밌겠다? 비판은 못막아요. 내가 존중 받고 싶다면 상대도 존중해 주는 겁니다. 상대가 쓰레기라 여긴다면 그냥 인정하면 되는겁니다. 그럼 당신이 승리하는 거에요.
상대가 아니 그걸 재밌게 봄?눈 썩었네 하면 상대가 이상해지죠. 상대는 존중하지 않았으니까. 굳이 당신이 나서서 싸워봤자 상대는 당신 말을 안들어요 애초에 존중하지 않으니까.
진짜 상대가 존중한다면 ㅇㅇ 님은 재밌었네 하면서 당신과 같이 그냥 당신을 인정할 겁니다.
07:37
20.07.19.
profile image
정말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는 1년에 그리 많이 개봉되지 않는데
너무 많은 영화가 최악으로 불리고, 또 너무 많은 영화가 걸작으로 꼽히죠.
쉽게 최악, 쓰레기 얘기하는 사람들은 진짜 최악의 영화를 보면서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어요.^^
08:55
20.07.19.
달랑 한 줄로 쓰레기 같다고 표현하는 사람은 별로에요. 왜 그 영화가 쓰레기 같고 최악인지에 대한 이유 없이 달랑 그 얘기만 한다면 그 사람의 영화를 보는 평가기준이 궁금해지죠.
09:07
20.07.19.
송씨네
사실 영화에 시간과 돈을 투자한 일반관객은 이유를 댈 이유도 없죠. 익무에서만 벗어나도 영화가 왜 재밌고 재미없는지 이유를 댈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는 것 같아요.
11:04
20.07.19.
송씨네
동의합니다. 이유없이 좋고 나쁨은 보통 취향에 따라 나오는데 취향이 다르다고 쓰레가라는 표현은 안나오죠. 이유없는 찬사와 마찬가지로 이유없는 혐오도 싫습니다.
23:49
20.07.20.
개인이 비용을 지불하고 본 영화고 그에 대한 평가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쓰레기라는 표현은 성급하고 과격한 표현인거 같아요 본인 취향이 아닌 것일수도 있는데 그 이유를 세단어로 함축해서 표현하는 것은 성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제 리뷰 볼 때도 최악, 쓰레기, 처참 등 단어가 들어간 리뷰는 잘 안읽습니다.
09:16
20.07.19.
쓰레기같다는 말은 한 번도 쓴 적 없어도 최악이다라는 평은 종종 쓰곤 하는데 자제해야겠네용
09:20
20.07.19.
시간 돈 체력 쓰고 보는 건데 그정도 평은 당연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왜 이만큼 노력했으니 이정도는 봐줘야지 하고 배려해줘야 하는건지 모르겠군요
10:28
20.07.19.
나쁜 생각은 누구나 다 하지만 그걸 입 밖으로 내는 건 예의가 없는 거죠. 많은 분들 의견처럼 최악은 괜찮지만 쓰레기는 아닌 것 같네요. 최악은 적어도 이유가 있는 평가이지만 쓰레기는 이유가 있어도 그냥 단순한 배설 같아요. 보통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직설적인 건지 무례한 건지 구분을 못 하죠.
11:34
20.07.19.
profile image
쓰레기라는 표현은 좀 그렇지만
최악이라는 표현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
12:32
20.07.19.
영화에 서슴없이 쓰레기라고 말해도 된다는 여론이 이렇게나 많은 곳이 최대 영화커뮤니티라니.. 솔직히 놀랍네요 요새 익무 분위기.
15:03
20.07.19.
잡초인
삭제된 댓글입니다.
18:43
20.07.20.
ddddaa
삭제된 댓글입니다.
02:20
20.07.20.
profile image
저는 영화가 너무안좋으면 아쉽다는 표현을 쓰는데..
개인의 취향이나 표현은 존중해야겠지만
좀 과격한 내용은 자제가 필요하긴하네요..
08:22
20.07.20.
profile image
적당히 해야죠 쓰레기가 뭡니까 쓰레기가, 쓰레기 만들려고 그 사람들이 노력한게 아닌데

최악이라던지 별로다, 다신 안보고싶다 정도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09:35
20.07.20.

쓰레기같다라는 평은 본적도 없고 모욕적인 발언이긴 하지만  최악이다라는 평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또 각자의 돈을 내고 영화를 보는건데 솔직히 스태프,감독,배우의 노고가 안타까우시면 글쓴이분은 영화가 완전 별로여도 엄청 재밌었다고 후기를 쓰실건가요?......그리고 글쓴이 분이 모욕적인 후기가 불편하시면 그냥 넘기시면 되지 굳이 글을 쓰셔서 찬반 언론 갈리게 하는것은 불편하네요..

 

09:42
20.07.20.

개취는 존중하지만 공감이 가지 않을때 그런 표현을 쓴 사람들의 평은 후에 거르게 되더라구요. 그런 식의 글로 조회수를 받는게 무엇이 기분좋을지 궁금하지도 않네요. 도를 넘은 악평은 일개 악플러와 다를바 없어보입니다.

10:02
20.07.20.
내 돈주고, 내 시간 할애하며 그 영화를 믿고 봤는데 결과물이 너무나 허망하다면?
좀 극단적인 표현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12:30
20.07.20.
profile image
개인의 의견이라 크게 신경쓰진 않지만. 얼마나 엉망이었으면 저럴까 생각이 듭니다 ㅠㅠ
13:36
20.07.20.
profile image
근데 그런 표현하는거 꽤 많아요 반도 전에는 리뷰를 별로 안보신거 같아요;;
저는 영화 리뷰 보단 제가 눈으로 확인하는 편이에요 칭찬 리뷰 많아도 제가 보고나서 정말 최악이다 싶은
영화도 있었고 리뷰가 나빠도 제가 볼때 좋았던 영화도 있었어요
15:09
20.07.20.
profile image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는 사람 치고 그 자신의 표현에 태클걸면 거품무는 사람 많은데 여기 댓글에도 참 많이 보이네요 ㅋㅋ 당신이 표현의 자유가 있는만큼 당신의 그 표현에 불편함을 표시하는 사람도 표현의 자유를 갖는겁니다 ㅋㅋ 혼자 떠드는거면 비속어를 쓰든 인격을 말살하는 표현을 쓰든 아무 관심없으나 그걸 불특정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썼으면 그에 따른 비난도 당연히 감수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표현의 자유는 당신에게도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있죠. 너의 그 표현이 불편하다고 말할 권리가 아주 충분합니다. 그러니 당신의 표현만이 보호받아야 한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ㅋㅋ 게시판에 글을 써야지 배설을 하니 태클을 받는겁니다. 어떤 표현의 자유도 신성시되는 것은 없습니다. 자유는 모두에게 있기에 역설적으로 서로의 자유를 조금씩 제한하여 평화를 도모하는 것입니다. 다들 제멋대로 행동하면 법은 왜 있고 질서는 왜 있나요. 그냥 카오스 오픈하면 되는거죠. 이런 종류의 글은 비주기적으로 꾸준히 올라오는데 저는 이러한 글도 표현의 자유로 보고 존중합니다. 사회생활 평생 안하고 살거 아니라면 게시판에 쓰는 글도 일정의 선을 지켜서 쓰라는겁니다. 당신들이 쓴건 표현의 자유로 보장받을만한 선을 넘어선 그냥 감정의 배설이며 악플과 다를 바가 하나 없는 무의미한 문자의 나열일 뿐이니까요.
16:24
20.07.20.
미키7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9:12
20.07.20.
profile image

좋아요 글쎄요 비율이 비슷하네요 팽팽하게 엇갈리는군요

제 경우는 최악이다 정도는 괜찮은데 쓰레기처럼 과한 워딩은 안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결과물에 대한 평가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한다는데엔 동의하지만, 결과물이 어떻든 완성을 위해 애쓴 사람들을 조금은 존중했으면 좋겠어서요.

20:43
20.07.20.
저도 비슷한 생각이라 반도를 좋게 보지 않았음에도 영화평에는 좋았어요와 응원글을 남겼어요~ 진짜 너무 극단적인 댓글엔 저도 좀 그렇더라구요... 물론 개인의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고 기대하고 기다린만큼 실망이 커서 감정적으로 표현하걸수도 있지만요~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의 결과인데 아쉬운부분이 없을수는 없겠지만 그 노력마저 너무 폄하되는거 같아요ㅠ
20:50
20.07.20.

별 생각안듭니다. 어떤 영화의 감상을 표현하는데 쓰레기라는 표현이 문제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열심히 영화 만든이들에 대한 모욕이요?
영화는 완성되는 순간 감독 손을 떠난다는 말이 있듯이, 완성된 영화는 독립적인 "창작물"일 뿐이라고 봅니다.
인격체가 아니기에 그런 격한 워딩도 표현의 자유 범위 안에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걸 만든 감독이나 스텝에게 쓰레기라 지칭한다면 당연히 잘못된 것이겠지만요.

22:35
20.07.20.
profile image
영화가 쓰레기라도 쓰레기라는 표현은 안쓰지만 다른 사람들이 돈주고 보고와서 그것에 대한 아깝다는 표현으로 그 이상의 표현하는것에 대해 그렇게 나쁘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사람을 욕한다면 그건 아니다라고 정중하게 댓글로 이야기하는정도까지는 되요 ㅎ

아무튼 인신 공격이 아니라면 스스로가 생각한 등급에 맞는 나름의 표현은 자유라 생각해요.

우리가 중국이랑 다른건 그 이유 아닌가 합니다^^
22:51
20.07.20.

방금 용산 아이맥스로 반도 보고 나왔는데 golgo님 말씀에 너무나 공감이 가네요 ㅎㅎ

이 영화를 쓰레기라고 하시는 분들은 ㅠㅠ 대체..

진심 별 5개짜리 영화만 보고 다니시나 보다 😭😭

반도 보다도 못한 영화들이 얼마나 많은데 ㅠㅠ 부산행 보다는 당연히 못했지만 그렇다고 절대 못만든 영화도 절대 아니였습니다 ㅎㅎ

7년의 밤, 골든슬럼버 이런 영화들도 보셨다면 😭😭

반도는 액션, 스케일, 인간 군상을 그려내는 스토리, 부산행 이후 세계관이 느껴지는 설정 등 장점 풍부했고 아이맥스 볼만했습니다 😄 이정현, 강동원 주연 배우님들 캐릭터 매력이 떨어지는게 아쉬웠고 좀비가 긴장감을 주지 못하는건 크게 아쉽네요. 이레, 구교환 배우님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무난하고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부산행이 긴장감있게 너무 잘 나왔어서 다들 아쉬움이 큰듯 😂

23:33
20.07.20.
사실 영화는 돈벌자고 찍는 것이고 합당한 금액을 지불한 관객이 불만을 표출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다만 딱히 사유의 과정이 보이지 않거나 (예를 들면 "시간이 아까운 쓰레기 영화니까 제발 보지마세요 눈썩"같은 모욕적 한줄 평) 혹은 인격모독성 글도 가끔 보이고 눈쌀이 찌뿌려지긴 합니다. 그냥 뭔가 무례하고 날카로운 말을 남김으로서 자기가 시네필처럼 보이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선이란걸 정확히 긋기는 어렵지만 영화에 대한 과도한 비난, 악플도 지금껏 많은 젊은 연예인들을 죽여왔던 그 악플들과 다를게 무엇인지 고민은 해봐야하 것 같아요.
13:34
20.08.03.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HOT [범죄도시 4] 호불호 후기 모음 2 익스트림무비 익스트림무비 1일 전08:38 11792
HOT 아놀드 슈왈제네거, 실베스터 스탤론과의 ‘라이벌 관계’가 ... 5 카란 카란 3시간 전15:24 546
HOT 시티헌터 넷플 공개(청불) 2 GI GI 31분 전17:58 305
HOT 앤 해서웨이, 할리우드에서 행하던 남성 배우와의 ‘궁합 테... 3 카란 카란 5시간 전13:29 1668
HOT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IMAX 개봉 확정 &... 2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1시간 전16:56 292
HOT <스턴트맨> 4DX 효과표 공개 2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1시간 전16:53 316
HOT CGV '스턴트맨' IMAX 포스터 증정이벤트 1 샌드맨33 2시간 전16:24 498
HOT 모르는 이야기 - 라이브러리 톡. 보러 오세요. 제가 진행합... 4 소설가 소설가 2시간 전15:54 242
HOT 남은인생10년 흥행감사 굿즈 수령했습니다 1 카스미팬S 2시간 전15:48 237
HOT 유태오 에스콰이어 1 NeoSun NeoSun 2시간 전15:35 323
HOT 챌린저스 노스포 짧은 후기 6 사보타주 사보타주 3시간 전14:45 743
HOT <악마와의 토크쇼> 메인 예고편 공개 3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4시간 전13:58 808
HOT 범죄도시4 (2024) 한 획을 그은 액션영화. 스포일러 약간. 14 BillEvans 4시간 전13:33 1492
HOT 존 로건,코맥 맥카시 소설 '핏빛 자오선' 각색 2 Tulee Tulee 4시간 전13:32 445
HOT 케이트 베킨세일-스콧 이스트우드,드라마 <스톨른 걸>... 1 Tulee Tulee 4시간 전13:32 393
HOT 범죄도시4 불호 리뷰 - 돈에 미친 시리즈 5 Opps 5시간 전13:23 2177
HOT 박해수 인스타 - 연극 '벚꽃동산' 캐릭터 포스터... 2 NeoSun NeoSun 5시간 전13:00 599
HOT <아토믹 블론드 2> 현재 진행 상황은? 4 카란 카란 6시간 전12:10 865
HOT 넷플 5월 신작 4 NeoSun NeoSun 6시간 전12:02 1157
HOT Sweet smell of success (1957) 가장 느와르적인 걸작. 스포... 4 BillEvans 6시간 전11:46 504
1134024
normal
토루크막토 방금18:29 1
1134023
image
NeoSun NeoSun 23분 전18:06 90
1134022
image
NeoSun NeoSun 29분 전18:00 133
1134021
image
GI GI 31분 전17:58 305
1134020
image
NeoSun NeoSun 34분 전17:55 120
1134019
image
NeoSun NeoSun 49분 전17:40 579
1134018
image
카스미팬S 53분 전17:36 108
1134017
image
NeoSun NeoSun 58분 전17:31 142
1134016
image
시작 시작 1시간 전17:16 669
1134015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7:08 172
1134014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1시간 전16:56 292
1134013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1시간 전16:54 257
1134012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1시간 전16:53 316
1134011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1시간 전16:52 134
1134010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1시간 전16:51 260
1134009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1시간 전16:48 138
1134008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6:43 264
1134007
image
서래누나나도죽여줘요 서래누나나도죽여줘요 1시간 전16:42 399
1134006
image
샌드맨33 2시간 전16:28 277
1134005
image
샌드맨33 2시간 전16:24 498
1134004
image
소설가 소설가 2시간 전15:54 242
1134003
image
카스미팬S 2시간 전15:48 237
1134002
normal
접속영화여행 2시간 전15:38 134
1134001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15:35 323
1134000
image
카란 카란 3시간 전15:24 546
1133999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5:18 227
1133998
normal
사보타주 사보타주 3시간 전14:45 743
1133997
normal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4시간 전14:20 162
1133996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4시간 전14:19 349
1133995
normal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4시간 전13:58 808
1133994
normal
BillEvans 4시간 전13:33 1492
1133993
image
Tulee Tulee 4시간 전13:32 445
1133992
image
Tulee Tulee 4시간 전13:32 393
1133991
image
Tulee Tulee 4시간 전13:31 160
1133990
image
Tulee Tulee 4시간 전13:31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