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를 수 있는 영화에 관한 생각 저도 동참 ㅎㅎ

1. 박찬욱 감독 작품 중 최고의 작품은 <스토커>이다.

2. 송강호 배우가 가장 멋져 보였던 영화는 <박쥐>보다는 <푸른 소금> 속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3. <엽기적인 그녀>의 프리퀄 격인 전지현, 장혁 주연의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엽기적인 그녀>만큼 괜찮은 영화다.

4. 라스 폰 트리에 감독 영화는 보고나면 미친 영화라고 욕하며 별점을 짜게 주지만, 잠에 들기 전 계속 생각이 나서 높은 별점으로 수정할까 늘 고민하게 만든다.

5. 무서운 이야기를 안 무섭게 만드는 감독은 바로 제임스 완이다.

6. <양들의 침묵>도 물론 좋은 영화이지만 <한니발>을 더 재밌게 봤다.

7. 왕가위 감독의 <해피투게더>는 솔직히 그저 그랬다.

8. <보헤미안 랩소디>와 마찬가지로 음악이 좋을 뿐 과대평가를 받은 영화는 <비긴 어게인>이다.

9. 사건이 알려지기 전부터 김기덕 감독의 영화가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할 만한 것이었나 의구심이 들었다.

10. 애니메이션 영화 중 수작이라고 손꼽는 영화는 <가디언즈>이다. (잭 프로스트!)

11. 봉준호 감독 영화 중 <기생충>이 가장 별로였다.

.. 너무 마이너하려나요. ㅎㅎ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