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넷플릭스 추천 4편 - 트리플 프론티어, 클로즈, 미스발라,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집
* 오늘은 좌악 몰아서 4편입니다. 세편은 오리지널, 한편은 일반 작품입니다.
짧게 샤샤삭 세줄씩만 평해봅니다.
트리플 프론티어
- 애매한 스탠스입니다. 이것은 하이스트 무비도, 밀리터리 무비도 아닌. 흡사 얼마전 '크리미널 스쿼드' 와 유사한 컨셉이지만, 그들은 도심전 이들은 산악전입니다. 관전포인트는 화려한 상남자 캐스트들의 케미 + 알파 입니다.
- 엄청난 액션 시퀀스까진 아니지만, 나름 타이트하고 조이는 플롯에 캐릭터들 연기가 뛰어납니다.
클로즈
- 올라온지 꽤 됐지만 간간히 주말에 다시 돌려보는, 넷플 여성주연 액션물중 베스트3에 꼽습니다.
- 전에 소개한 '분노' 와는 근접전의 레벨이 다릅니다. 역시 누미 라파스!! 프로의 향기란 이런것 이란걸 제대로 보여줍니다.
제 느낌으로는 대인근접전 액션으로는 최근작 '올드가드'보다 느낌은 더 좋습니다. (샤를리즈 누님이 리치 땜에 좀 손해보는 점도 있지만)
- 플롯은 다소 클리쉐지만, 영화속 다양한 장치설정이 특이하고 주인공 둘의 신뢰가 쌓여가는 구간이 나름 묘한 몰임감과 쾌감을 줍니다.
- 액션과 긴장감의 흐름이 다소 밋밋한 그래프인 것이 유일한 흠입니다.
- '리틀 포레스트' '따왕 유튜브'와 함께 가장 자주 보는 힐링 시리즈입니다.
- 두 건축가가 세계의 멋진집들을 돌아댕기며 소개해주고 자기들도 즐깁니다. (최근 국내 TV도 아류작이 생긴듯)
나오는 주택들이 정말 다양한 나라와 환경속에 있는, 독특하고, 어떤 건 입이 떡 벌어지기도 하고, 어떤건 정말 살고 싶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
그런 집들이라,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이런류 좋아하시면 초강추 드립니다. 여행과 집.
- 시즌1 끝난지 꽤 됐는제 눈빠지게 시즌2 기다리는 중입니다.
- 익무질이나 익무라이브 배경으로 틀어놓기 딱 좋습니다. 실제로도 전 집에 가면 틀어놓는 것 중 하나.
- 오리지널은 아닌데 우연히 보다가 빠진 범죄스릴러입니다.
플롯이 흔해 보이는가 싶다고 느끼는 순간, 묘하고 예상못한 방향으로 극이 전환됩니다.
- 여주 지나 로드리게즈의 열연이 정말 돋보입니다. 배우 발굴!!!
- 저처럼 테러, 범죄물, 형사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 주의점 : 빌런도 멋져서 반할수도 있습니다.
NeoSun
추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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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집.. 이거 보고 있으면 "왜 나는 돈이 없어!!" 외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