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가 극장 상영관 대부분을 잠식한건 욕을 좀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마롱~마롱~
2660 30 22
영화가 재밌고 없고를 떠나서, 이건 너무 지나친 처사에요.
마치, 소비자인 관객은 선택의 권리를 빼앗기고 판매자인 극장이 틀어주는걸 억지로 보라는거나 진배 없거든요.
물론, 코로나 때문에 정상적으로 개봉하는 영화들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 반도의 몰아주기도 일정 부분 이해는 가요.
하지만, 멀쩡히 잘 상영하고 있던 영화들(밤쉘 등등)도 하루 1회차 극악의 회차만 주는건 도저히 상식을 넘어섭니다.
제발 법으로라도 스크린 독과점 같은 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규제가 이루어졌으면 해요.
추천인 30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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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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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0:32
20.07.16.
Paranoid
좌점율이 좀 나쁘더라도 선택의 기회는 주는게 맞다고 봐요.
지금 반도 몰아주기는 결국 한국의 소규모 독립 영화들도 설 자리를 말려 버리고 있는거에요.
지금 반도 몰아주기는 결국 한국의 소규모 독립 영화들도 설 자리를 말려 버리고 있는거에요.
10:34
20.07.16.
2등
비바리움, 밤쉘 등 다 한두 회차밖에 없더라구요. 극장 활성화라는 명목으로 은근슬쩍 독과점을 정당화시키려는 것도 같습니다.
10:33
20.07.16.
해피페이스
극장 활성화도 좋지만, 억지로 한 작품으로 도배를 하는건 결코 영화 생태계에 좋지 않다고 봐요.
다양하고 참신한 좋은 영화들이 만들어지고 상영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야죠.
마치, 반도가 개봉하기만을 기다렸다는듯이 몰아주는게 너무 어이없어요.
다양하고 참신한 좋은 영화들이 만들어지고 상영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야죠.
마치, 반도가 개봉하기만을 기다렸다는듯이 몰아주는게 너무 어이없어요.
10:35
20.07.16.
3등
배급사나 극장이나 간절히 원한거죠
지금 상황에서 극장에 손님이 와야 할 유일한 이유가 반도라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지금 상황에서 극장에 손님이 와야 할 유일한 이유가 반도라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10:33
20.07.16.
배우준비중
저도 십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적당한 상도의가 있어야죠. 이건 너무 심해요.
10:36
20.07.16.
네 너무 심하더라구요
10:34
20.07.16.
극장도 이미, 포화상태인데.. 돈 안되는 짓거리는 안하겠지요. ㅋ
10:36
20.07.16.
제가 한번 관련된글 적었었죠!
이런식으로 몰빵하니깐 넘 화나요. 선택지가 너무 줄어들잖아요.... 6관중 5관이 반도인건 심했잖아요 ㅠㅠ
이런식으로 몰빵하니깐 넘 화나요. 선택지가 너무 줄어들잖아요.... 6관중 5관이 반도인건 심했잖아요 ㅠㅠ
10:37
20.07.16.
Enhasu
네 거기다 볼 시간 조차 낮이나 조조 등 아주 극악의 시간으로 배정했더라구요.
지금까지 재개봉이나 기획전 같은거 해서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반도가 개봉하니 그냥 도배를 해 버리더라구요.
다음엔 강철비2가 개봉할텐데 또 이런 식으로 도배할텐데, 그러면 분명 한국 소규모 영화들도 분명 피해를 보지 않을 수가 없어요.
지금까지 재개봉이나 기획전 같은거 해서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반도가 개봉하니 그냥 도배를 해 버리더라구요.
다음엔 강철비2가 개봉할텐데 또 이런 식으로 도배할텐데, 그러면 분명 한국 소규모 영화들도 분명 피해를 보지 않을 수가 없어요.
10:42
20.07.16.
저도 지금까진 항상 독과점에 비판적인 의견이었지만, 이번만은 극장에 관객들이 한두명이라도 더 드는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ㅠ
반도의 좌석 판매율이 15%대, 그 다음이 소리꾼으로 5%대, 나머지는 5% 미만으로 고만고만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다수 관객들이 극장에 오는 유일한 이유가 됐죠.
중소배급사, 제작사들 뿐만 아니라 대형 극장들도 망하냐 마냐의 기로에 서 있어요.
10:38
20.07.16.
알폰소쿠아론
소리꾼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게 너무 아쉽습니다. 저도 보지도 못 했는데 오늘 1시간 거리 극장에 가서 보고 와야 겠어요. ㅠㅠ
10:45
20.07.16.
빅배급사에서 나오는 영화들이 스크린 독과점을 먹는 일이 현재까지 많이 있었던 일이고 또한 지금이 시류가 시류인지라 이해는 하겠다들 아무리 그래도 독과점이 돋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지금 상황에서는 관객수 한명 한명이 소중한 상황인지라 ㅠㅠ 관심을 많이 받는 영화를 틀어주는 게 어쩔 수 없는 처사라고 생각하긴합니다..ㅠㅠ
10:42
20.07.16.
익무에서 가장 싹쓸이에 부들부들 떠는 저인데......
이번만큼은 예외로 하고싶네요.
지금은 그저 이전의 돈이나 더 벌기 위한 극장들의 관배정이 아니라
정말 한 기업의 생존이 벼랑끝에 내몰린 상황이니까요.... ㅠㅠ
그리고 상영횟차가 줄어든 영화들은 이제 정말 지긋지긋한 비정상적인 재개봉 영화들 자리나
단축영업하던 극장들 정상영업에 들어가고 그 자리에만 배정해도 많이 해소될 것 같은데....ㅠㅠ
이렇게 싹쓸이를 해도 부산행 오프닝의 40% 밖에 되지 않는게 지금의 현실입니다....ㅠㅠ
10:45
20.07.16.
B바라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10:47
20.07.16.
여러 영화 스케쥴 짜기가 아쉽긴해요ㅠ
10:59
20.07.16.
공감을 합니다 총 10개관이 있는 극장이라면 반도 5개 가져가고 나머지 영화들 1개관씩만 줘도 되는데
이건 총 10개관 중 8관 가져가고 나머지 2개관을 쪼개다 못해 분쇄 하듯이 배분 해버리니...
관수가 작은 없는 극장들은 몰빵 해버리죠 나머지 영화들 보려면 좀 더 큰 곳으로 가야 하는데 그곳 역시
사정이 마찬가지니 이러다 보니 대작이 눈앞에 있다 하면 미리 가서 보는게 장땡이라는...
이건 총 10개관 중 8관 가져가고 나머지 2개관을 쪼개다 못해 분쇄 하듯이 배분 해버리니...
관수가 작은 없는 극장들은 몰빵 해버리죠 나머지 영화들 보려면 좀 더 큰 곳으로 가야 하는데 그곳 역시
사정이 마찬가지니 이러다 보니 대작이 눈앞에 있다 하면 미리 가서 보는게 장땡이라는...
11:15
20.07.16.
저희동네 메박이 버오프부터 조조시간이 사라졌었는데 반도부터 모든관 조조시간이 열렸더군요 이걸 좋아해야 하는건지 ㅋㅋㅋ
11:25
20.07.16.
밤쉘이랑 비바라움을 이번주부터 시간나서 볼 수 있었는데 조조 아님 심야길래..포기해야하나 싶어요 ㅠㅠ
11:34
20.07.16.
이건 너무 심한 것 같네요
12:54
20.07.16.
공감합니다... 보고 싶었던 작은 영화들은 안좋은 시간대로 밀리고 다 내려갔어요 ㅠㅠ
14:33
20.07.16.
정도가 좀 심하긴 해도 전대미문의 시국이라 그려려니 합니다
이렇게 해도 관객이 안오는게 현실이죠
이렇게 해도 관객이 안오는게 현실이죠
15:33
20.07.1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밤쉘 보고싶었는데 반도에 밀려 거의 다 내렸더라고요.. 판매율 나쁘지 않았던걸로 아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