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기대도 안했지만...

전 너무 지루 했습니다...

스케일 무지 커진거 알겠는데 특히나 차추격신 등 cg범벅으로

스릴감 긴장감 1도 안들더라고요

딸역이 실제로 미성년이고 직접 운전 안했다지만 다른 배우들도 직접운전하여 추격한게 아닌거 같고  놀이기구 타는것처럼 즐겁게 촬영했다고 했더거 같은데 역시나..전부 cg같았습니다.

다른 액션영화추격신이나 분노의질주 같이 우와!~죽인다가 아니라.. 3d영상 체험 하는거 같아 흥이 안나더라고요 

그런느낌만 아니면 추격신 잘 만든거 같긴 한데 아쉽네요

그리고 처음 시사회 후기 올라 올때만 해도 한국영화는 신파가 많아 조금만 있어도 좋게 보지 않는 시선들이 많지만 저는 그런거 신경 안쓰고 울면서 보는 사람이라 나쁘게 평가 하지 않는데

반도초반부터 간간히 나올때 뭐 이정도야 했는데 와 마지막까지?

다 보고 따지고 보니 내용이 신파밖에 없네요ㅎㅎ

돈 엄청 들였을걸 같은데 남는게 뭔가 싶고 이런말 하기 그런데 이걸 칸영화제까지 간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