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 측 "김민아 홍보 영상, 시의성 맞지 않아 사용NO"
sir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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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사’ 측이 방송인 김민아와 진행한 유튜브 홍보 영상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영화 ‘국제수사’ 관계자는 1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4월 개봉을 준비했기에 시의성이 맞지 않아 김민아와 진행한 유튜브 영상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국제수사’는 4월 개봉을 염두에 두고 곽도원 김대명 등과 방송인 김민아가 유튜브 홍보를 위해 사전에 녹화를 진행한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개봉 일정을 미뤘고, 최근 8월 개봉을 확정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미성년자 성희롱 발언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 있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영화 측은 시의성 때문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수사극을 그린 작품이다.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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