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절의 너 봤어요 :)
에스더만세
891 2 8
아트나인에서는 A3 포스터를 주네요 :)
익무회원들의 호와 불호평이 겹치는 가운데
과연 어떨까 해서 봤습니다
주동우 여배우가 나오길래
어 이 배우가 나오는 거였어?
하고 영화초반에 기대 급상승했다가
주동우 좋아하거든요 :)
영화를 볼수록 고구마상승 재미가 하락하더라구요 ㅜㅜ
재미가 하락한건 고구마여서는 아니고
"에이 저런 나쁜 일이 세상에 있을까?"라는
영화만듬새에 개연성 부족 때문이었어요.
헐 그런데 반전은...
엥? 이게? 실화? (확실치는 않은데, 영화후반부에 그런 코멘트가 따라붙었어요)
그리고 영화마무리가 공익광고처럼 끝나는것도 별로였고요
영화가 2시간15분이었는데
15분은 쳐내고 2시간으로 만들어도 괜찮았을거 같아요.
어떤 감성이나 시각적인 면이나
이런건 괜찮았거든요.
근데 풀어내는게 뭔가 부족해보이니
감독의 역량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호불호를 타는 영화같구요
제생각엔 호 : 불호 = 7 : 3 이나 8 : 2
정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불호구요...^^;
포스터만 하나 업어갑니다 :)
주동우는 예쁘네요
추천인 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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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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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저 포스터 어제 서울극장에서 받았어요
13:01
20.07.15.
선통물천
좋으셨겠네요 :)
13:03
20.07.15.
2등
공산주의 국가 영화는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13:01
20.07.15.
푸른창호
제가 느끼는 불호가 그런 중국영화의 한계라는 생각이 말씀들으니까 공감이 가네요.. ^^;
마치 우리나라 몇십년전의 사고방식으로 생각하는듯한 느낌이었어요
마치 우리나라 몇십년전의 사고방식으로 생각하는듯한 느낌이었어요
13:03
20.07.15.
에스더만세
다수를 위한, 공익 개념이 곁들여진 영화가 많이 나올거 같아요
13:05
20.07.15.
3등
영화를 봤던 사람들하고 얘기를 나눠봤는데 너무 극단적인 상황이라는 평이 있는가하면 실제로 학교폭력을 경험하거나 지켜본 사람들은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14:14
20.07.15.
셋져
있을법한 이야기라니... 제가 자라온 환경에 감사하고 또 주변을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리고 같이 보실분이 있다는게 부럽네요
저는 90프로는 혼자보는데요 ^^;
그리고 같이 보실분이 있다는게 부럽네요
저는 90프로는 혼자보는데요 ^^;
14:19
20.07.15.
에스더만세
극장에서 하는 이벤트인데 영화보고나서 관객들이랑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나온 얘기에요. 저도 혼영족입니다.
14:27
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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