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올드가드] 꼭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노스포

포스터를 보자마자 과거 이온플럭스 시절 모습이 바로 떠올라서 사진 올려봤습니다. 정말 말도안되게 아름다운 미모인데 제가 20년전 학생일때도 데블스 어드버킷을 볼때 테론누님의 미모에 정말 감탄을 했습니다. 비슷한 스펙의 탑 여배우 예를들어 기네스 페트로와 비교해도 전 테론누님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이런 여신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퇴짜를 놨던 데드풀이 이해가 안가면서 너무나도 부럽기도 했었죠.

흥행이 아쉬웠지만 나름 수작인 이온플럭스를 시작으로 어토믹 블론드에 이어서 이번 올드가드까지 검은머리로 염색한 여전사 캐릭을 연기하는 테로누님의 포스와 카리스마는 미임파의 톰크루즈 아이언맨의 로다주 만큼은 아니라도 이젠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거 같습니다.

이번 올드가드에서도 여러 액션영화를 통해 갈고닦인 액션과 연기력으로 비현실적인 캐릭터를 아주 잘 구현했고 영화보면서 예전에 제가 대학다닐때 정말 재밌게 봤던 히어로즈 시즌1의 클레어가 생각이 나서 그사진도 뒤져봤습니다.

 영화자체가 약간 리미트리스나 브룸사가 만든 저예산 대박영화 업그레이드와 비슷하면서도 약간 엑스맨 느낌도 나는게 최근 넥플릭스 시리즈중 제일 잘뽑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펙트럴이라는 영화 이후엔 탄성을 지르게 했던 넥플릭스 작품이 없었는데 올드가드정도면 최근에 개봉했던 인비저블맨급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영화 보면서 주인공의 내면에 동화되어 아픔과 난관극복의 희열을 느꼈고 마지막에 약간의 놀라운 장면과 속편의 뉘앙스를 강력하게 남기는거 또한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해서 테론누님의 미모와 연기력에 휼륭한 소재와 짜임새있는 스토리까지 더해진 영화라 보시면 절대 후회안한다고 생각하기에 강추드립니다.!!! 속편이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