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움] 익무 시사 후기- 기묘한 욘더
reald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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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에서
스치듯 살짝 봤던 비바리움
너무 궁금했고 기대했던 영화를
이렇게 익무 시사회로 볼 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일단 영화 자체가 색다른 공포물이네요
숨을 죄어오고 신경을 갉아먹는 느낌의 공포랄까요?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는 9번 집
영화보는 내내
내가 만약 저런 상황이라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생각만으로 속이 메스껍더라구요
비바리움의 의미를 영화 본 후에야 알게 됐는데
주인공이 원했던 '집'과 비바리움이었던 9번 '집'
9번 '집'에서 벗어나 '집'에 가고 싶다는 젬마에게
소년 아기와 성인이 된 아기가 계속해서 말하는
여기가 너의 집이야~ 이라는 말이 너무 소름끼쳤습니다
이 영화속에서 결론을 찾고자 한다면
많이 실망스러울수도 있을것 같지만,
전 영화가 주는 충격 자체가 신선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좋은 시간 갖을 수 있게 해주신 익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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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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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활지 대충 느낌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