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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독과점 마지막으로 불펑글 적습니다.

Enh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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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00713-230032_CGV.jpgScreenshot_20200713-230138.jpgScreenshot_20200713-230211.jpg

위 사진들은, 제 동네극장(근데 정작 전부다 1번밖에 안가봤는데...)인 CGV 용인/메가박스 용인기흥/롯데시네마 용인기흥점의 수요일 편성표 상황입니다.

어벤져스/겨울왕국2랑 비슷한 좌석몰아주기죠. 근데 좌판율은 아까 언급한 두 영화보다 훨씬 부족하죠.

저는 이번 좌석몰아주기에서 국내 멀티플랙스 4사, 그리고 배급사인 넥스트엔터테이먼트월드에게는 불평하고픈 마음이 없습니다. 멀티플렉스쪽도 최근 경영 위기였으니 돈을 벌어야했고, 배급사는 CJ나 롯데에 비하면 규모가 많이 작아서 멀티플렉스 4사에게 따를수밖에 없으니, (이해하기 짜증나지만)이해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짜증나는건 한국 영화계 인물들의 태도입니다. 작년 겨울왕국2의 스크린독과점으로 피해를 본 블랙머니의 정지영감독께서는 스크린독점으로 한국영화가 망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도 당시에 불공정한 상영이라고 비판하였죠. 그 이후 개봉한 백두산, 그리고 명량때는 스크린 독점에 대하여 조용히 하였는데 말입니다.

저는 외화영화랑 한국영화 둘다 스크린 독점에 대하여 매우 부정적입니다. 근데 우리나라 영화산업관계자들은 외화영화가 독점할 때는 막 울먹거리면서 부당하면서, 한국영화가 독점하는건 그냥 조용히 넘어갑니다. 아니, 여기에 대해서는 왜 말 안하시죠? 심지어 좌판율따지면 지금 반도는 겨왕2나 어벤3/4에 비하여 한참 부족한 상황입니다. 전에 군함도때도 조용히 하더니, 이번에도 조용하니 매우 실망했습니다.

이번 극장가를 살리기 위해서, 기대작에게 몰아주는건 그럴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것도 몰아주기이고, 이걸로 다른 국내영화들이 피해를보고 있습니다. 계속 이대로 한국영화에게만 관대한 태도를 보이면, 우리같은 영화팬들을 넘어서, 일반인분들에게도 한국영화에 대해 안좋은 생각만 들건데 참 진심으로 아쉽고, 이 사건에 대해 조용히하는 국내 영화관련인과 영화진흥위원회에게 진심으로 실망하여 적어봅니다. 멀티 4사랑 NEW보다 저곳/저사람들이 더 문제죠.

글쎄요 단단히 각오하고 적은겁니다. 토론은 환영이지만, 비난은 자제하시고, 글쎄요 누르신 분들은 왜 여기의견에 대해서 반대하는지 함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서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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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23:25
20.07.13.
profile image 3등
다른건 아니고 다크맨님 저 위 공지에

블록버스터 규모의 한국 영화들이 개봉할때 특정 프레임을 씌우고 공격하며 여론형성을 꾀하는 일들이 종종 일어나고 있어, 앞으로 제재 조치가 있을겁니다.
- 스크린 독과점으로 몰아가기 (내가 좋아하는 영화는 착한 독점, 싫으면 나쁜 독점이 됩니다)

이 부분 때문에 글쎄요 누른게 아닐까 추측되네요.
23:26
20.07.13.
Enhasu 작성자
Lucien
죄송합니다만, 이건 몰아가기가 아니라 팩트라고 생각해요. 좌판율대비 많은 관을 가져간건 사실이니깐요. 어벤져스랑 비슷한 관을 가져갔는데, 예매인원은 거기에 턱없이 모자르죠. 그리고 몰아주기 자체에 비판도 있지만, 그것보다 한국영화 몰아주기는 조용
히 하고있는 한국영화 관계인들과 영화진흥위원회에게 하는 비판이 더 큰점을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23:31
20.07.13.
Lucien
특정 프레임을 씌우는 거라고는 보여지지 않고요, 대작들 나올때마다 보이는 현상이라고 보네요.
09:11
20.07.14.
저는 블록버스터에 대해 스크린쿼터를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3:26
20.07.13.
profile image

맞는말씀입니다 영화커뮤니티에서는 늘 내로남불식 태도에 말 나오는 사안인데
대중들한테 먹힌다고 생각하는지 늘 외화 나올때만 스크린 독점으로
신토불이 한국산업 무너진다는식의 언플 날리고 한국영화가 심하게 독점하면 입꾹닫... ㅋㅋ
소규모 독립영화나 그렇게 열불내면서 보호해달라고 해봤으면 좋겠네요

23:27
20.07.13.
좌판율도 별로인데 과하게 가져가네요..
그리고 영화 프레임 씌우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독과점은 "팩트"이니
23:27
20.07.13.
솔로
항상 이야기하는 거 보면 언론이나 언플들은 해외 독과점 논란 심하다며 막자고만 하고 소형영화 살리자는 계획이나 운동은 없고...
23:29
20.07.13.
profile image

동감하는 바지만 내로남불을 굳이 이해해보자면, 예전에 어떤 감독님 인터뷰에서 같은 직종의 사람들에게 바른 소리를 하기 어렵다는 걸 본 적이 있는 것 같아요. 자기들도 독점이 싫지만 좁은 한국 영화계에서 함부로 언급할 수 없어서 외화 독점일 때 열심히 비판하시는 것 같습니다.

23:32
20.07.13.
Enhasu 작성자
깨방정
감독들 의견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로남불은 분명 비판받아도 마땅하고, 또한 분명히 정당화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감독들상황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묵인하는건 너무 짜증나서 적어봅니다!
23:34
20.07.13.
profile image
Enhasu
정말 외화 독점때만 기사나고 이슈되는 게 보기 안 좋긴 합니다ㅠㅠ
23:37
20.07.13.
깨방정

저도 [반도] 독과점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는데(짤 참고), 말씀하신 이유 때문에 업계 내에서 한국영화 독과점 비판 못하는 게 이해가 가네요. 이래저래 서로 아는 사이일텐데 저 같아도 말 못할 것 같아요ㅠㅠ

C3653B12-8B4C-4384-B71F-502DF92B4723.jpeg

23:45
20.07.13.
근데 외화에만 엄격한거 같아도
일반 관객들은 외국영화보다 한국영화에 훨씬 더 엄격합니다.
어벤져스때나 스파이더맨이 역대급 으로 스크린 독점 기록 세웠어도 일반 관객들이 스크린 독점이다 욕하는거 별로 못봤는데
한국영화는 조금만 상영관 많이 가져가도 욕 먹죠
지금 같은 경우엔 더더구나 극장이 죽었기 때문에 활기를 되찾기 위해 개봉하는 경우라 어느 동료가 나서서 비판을 할까요? 아무도 나서지 않을거 같네요
23:44
20.07.13.
Enhasu 작성자
도리
근데 좌판율은 어벤져스나 스파이더맨에 비하면 훨씬 부족하잖아요....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결국 외화는 재개봉만 나오는 지금 시점에서는, 피해보는건 한국 중소배급사의 영화니깐요. 만약 영화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감독이라면 한국영화발전을 위하여 중소영화도 챙겨줘야할것 같은데, 가만히 묵인하는게 너무 화나서 적어봅니다!
23:49
20.07.13.
외화에 비하면 한국영화는 저질작품으로도 독과점으로 천만넘기 아주쉽죠
23:45
20.07.13.
동의하지만 지금 상황과 그 때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테넷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은 다 개봉연기에, 극장은 지속적으로 큰 손실을 보고있고 정부는 이를 위해 시국과 반대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는 할인권이벤트를 대대적으로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름시장 뿐만 아니라 올해 시장이 반도란 영화에 걸렸다고 생각이 드네요.
블록버스터,즉 수익을 내기 위해 500만은 들어야하는 작품들이 올해 상당히 많습니다.
탈출,승리호,영웅,서복,킹메이커,싱크홀,1947보스톤,교섭 모두 제작비가 150억이 넘습니다.
그리고 반도는 남산의 부장들이후 6개월만에 개봉하는 블록버스터고요.
많은 작품들이 이 영화의 성적을 지켜볼 것입니다.
솔직히 글을 너무 감정적으로 쓰긴했지만 이렇게 밖엔 쓰진 못하겠네요.
00:01
20.07.14.
Enhasu 작성자
11

하지만, 이 좌석이 많이 차지도 않으면서 관만 가져가는 독과점이 결국 다른 한국영화들을 망친다는걸생각하면 화나서 적어보네요!
지금 영화산업이 이해안되는건 아니지만, 일단 독점에 관한 문제보다 영화진흥위원화랑 영화관계인들에게 비판을 하는게 우선인 글인것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어요 ㅎㅎ

00:06
20.07.14.
Enhasu
맞아요!
이해는 하는데 코로나 전의 독과점이랑 지금이랑은 좀 다른 측면이 있는 거 같아서요.
물론 비판받아야 마땅한겁니다.
애초에 이 꼴을 예상한건지 이번 주는 반도 빼고는 개봉작이 거의 없더라고요.
00:10
20.07.14.
지극히 맞는 말씀이긴 하지만,,, 지금 상황에선 비판할 수 가 없는 상황인것 같기도 하네요...
00:12
20.07.14.
Enhasu 작성자
뽀드엔훼라리
상황이 어쩔수 없기는 한데, 그래도 이렇게 과도하게 가져가도 한국영화계가 조용히 묵인하는 것이 너무 화나서 적었습니다.
그리고 비판할수 없는 상황인건 동의하지만, 그래도 너무 과도하게 가져간건 비판당해야한다고 생각해요!
00:45
20.07.14.
profile image

1594653974615.jpg영화 예매하려고 어플 들어갔다가 반도만 잔뜩 있어서 놀랐네요😂😂 10관까지 있는 저희 동네도 1관, 5~10관을 다 가져갔어요. 정말 심해도 이렇게 심할 수 있나 싶더라고요. 심지어 저희 동네 cgv 옆 5분 거리에는 위탁 cgv가 있고 10분 거리에는 롯시가 있는데 다 이래요.

00:23
20.07.14.
Enhasu 작성자
핑크팝
아... 이건 좀;;;;
심지어 어벤져스는 일반관도 전부 매진/빨간숫자였는데 이건 모든관이 100석이 가뿐히 넘으니 참... 할말을 잃었습니다....
너무 과도하게 몰아붙이는게 눈쌀 찌푸려지네요...
예매율은 그거에비해 턱없이 모자른데....
00:47
20.07.14.
profile image
상영시간표로 보니 많이 심각하네요.. 작은 영화들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어서 속상하네요ㅠㅠ
00:30
20.07.14.
윈터1314
삭제된 댓글입니다.
00:41
20.07.14.
저는 되려 어벤져스, 겨울왕국때 우리가 독과점이라고 외쳤었나 싶은데요? 국내영화계도 영화마다 온도차를 느낍니다만 저는 여론이 외화에 관대함도 동시에 느낍니다.

코로나로 몇백억적자보는 극장이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지금 유일하게 돈벌수있는 영화 거는게 자본주의 시장에서 타당한 의사결정이라는 생각이들고, 지금 반도때문에 피해보는 한국영화가 과연 얼마나될지, 공감 얻을수있을지 의문입니다.

아젠다도 시의성이라는게 있는데 지금 반도마져 안되면 한국영화계는 무너져버릴수도 있습니다. 개봉도, 새영화의 투자도 쉽게할수 없게됩니다. 지금 반도를 견제하는 아젠다가 아니라, 어느정도 시장을 회복해낼수있는가 가 시장에서 더 중요한 아젠다입니다. 반도가 무너지면 한국영화계에 굉장한 치명타를 줄겁니다.

정상적인 여름시장이었다면 이 초성수기에 한 영화에게 2주를 혼자 먹도록 타배급사,영화들이 냅뒀을까요? 지금은 반도를 피하는거기도, 응원하며 지켜보는거기도 합니다.

지금 유의미한 상업영화 개봉작이 반도가 유일한데 반도가 열린 시간표를 줄줄히 캡쳐해서 문제가 있는것처럼 여론을 만드는게 과연 얼마나 시장의 이해를 가지고 제기하는 의견인지 다소 의아하네요.
01:10
20.07.14.
Enhasu 작성자
엘리바바
계속 핀트를 어긋나게 하는 댓글들이 나오네요. 위에서 말했듯이 극장 4사랑 배급사에 대한 불만보다, 한국영화 관계자들과 한국영화진흥위원회가 외화에게 했던것과는 달리, 군함도나 반도처럼 좌석수도 많이 안팔리면서 억지로 밀고나가는 한국영화의 독과점에 대하여는 침묵하는게 화가난거라고 본문에서도, 답글에서도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른 분들께 쓴 답글들이 엘리바바님의 글에 대한 저의 의견을 어느정도 제시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번 답글들 읽어보시고, 그 다음 이해 안되시는 부분들에 대하여 재질문 가능할까요?
01:17
20.07.14.
Enhasu

코로나 상황임에도 기존 성수기시장의 데이터와 굳이 비교를하시며, 안팔리는 영화에 관을 준다는 공격적인 지적 자체가 설득력과 시의성, 시장에 대한 이해 등이 부족한 문제제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한 지적보다 한국영화계는 더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는 점. 독과점에 대한 논의 이전, 반도가 망하면 그 사랑하시는 다른 한국영화들에 더 큰 피해가 갈수도 있는 초유의 시장 상황임도 덧붙인겁니다.

 

개봉전영화에 독과점이슈를 제기하며 영진위 등의 공기관의 제재를 바라시는듯한 논조도 선동적으로 느껴집니다.

01:25
20.07.14.
Enhasu 작성자
엘리바바

차다리 지금처럼 관을 다 못채우고 좌석이 많이 남으면, 다른 한국의 상업영화나 예술영화를 트는게 한국영화산업문화 발달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반도, 솔직히 지금 잘팔리는 영화라보기 어렵잖아요. 제가 올린 동네극장들 예매상황보세요. 현재 상영중인 밤쉘/살아있다와 반도가 큰 차이가 안납니다. 차다리 이 상황에서는, 반도의 관 일부를 줄이고, 그 시간대에 밤쉘이나 살아있다를 투입해도 극장가 손해도 별로 없을것이고, 사람들은 다른 선택지가 생긴다는, 즉 양쪽다 윈윈하고 극장산업에 좋은 욍향을 줄꺼라 생각해요.

그리고 이게 선동이라고요? 저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작년에 겨왕2때 했던일과 지금을 비교한건데, 무슨이유로 선동으로 느끼신거죠?

01:37
20.07.14.
Enhasu
지금 말씀하신 글을 극장 프로그램팀이 보게되면 정말 웃을겁니다. 현매, 수요탄력성 등에서 비교가 안되는 경쟁상대입니다. 영화를 사랑하시는 마음은 공감가나 시장은 감정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01:42
20.07.14.
Enhasu 작성자
엘리바바
공기관의 제재를 바란게 아닙니다. 공기관인 영화산업진흥위에서 겨왕2 개봉전에는 그렇게 독과점을 비판하더니, 정작 지금은 조용히 하는게 화나서 그런거죠.
선동이란 말씀은 자제해주시죠.
01:41
20.07.14.
Enhasu
개봉을 이틀 앞둔 영화에 비판을 가하지 않는다고 관계자와 영진위의 행동을 바라시며 화를 내시는 모습이 선동적입니다.
01:43
20.07.14.
Enhasu 작성자
엘리바바
이게 선동적이라면, 익무 관계자분들이 이미 블라인드및 삭제를 했겠죠. 선동은 제지 대상이니깐요. 하지만 글을 올린지 몇시간이나 되었는데도,관계자들이 활동하는데도 제지를 안당했단거는 선동적이지 않다는 것이겠죠. 관계자들이 블라인드처리 안했다는것으로 선동이 아니란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계속 선동이라 느끼시면, 관계자분께 말씀드려보는건 어떠실까요? 그분들이 익무내에서의 선동에 대한 기준을 더 잘 아시겠죠.
01:54
20.07.14.
Enhasu
우리 익무의 모니터링은 24시간인가요? 몰랐네요. 네 그게 주요 논점은 전혀 아니었지만 그리해보지요. 지금은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적당한 시간에 건의해보지요.
01:57
20.07.14.
Enhasu 작성자
엘리바바
제가 쓴 글이 선동적인지 아닌지는 저보다는 관계자분들과의 대화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의 정리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선동이라 하지 말아달라고 하였는데, 너무 과도하게 몰아부치시는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더이상의 댓글은 안하겠습니다. 계속 이러다가 싸움이 벌어질 것 같네요.
01:59
20.07.14.
Enhasu
본인의 의견을 과도하게 몰아부치시는건 글쓰신분도 유사해보입니다. 내로남불이 여기에도 쓰일수있겠네요.
02:18
20.07.14.
Enhasu 작성자
엘리바바
관계자랑 얘기 잘 하셨나요? 관계자가 밤에 활동하지 않았더라해도 지금은 계속 활동중인데, 결국 블라인드/제재/권고 아무것도 없었네요. 이 글의 조회수/좋아요 개수를 보면 님이 신고를 안하셨더라도 관계자분께서 한번쯤 보셨을건데 말이죠.
이걸로 이제 위 글에 문제가 없다는건 증명되었네요. 선동으로 몰아가시니 참 그렇네요. 이제 더이상에 댓글에는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더이상의 댓글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리죠.
15:32
20.07.14.
Enhasu
선동이라는 워딩에 발끈하셔서 다른 아젠다들에 대한 빈약한 논리는 방어를 스킵하시는 것같은데 워워하세요. 논조에서 벗어난 무의미한 대화는 서로 이쯤 하기로 하시구요~
17:55
20.07.14.
profile image
전체적으론 동의하는데... 지금은 딱히 태클걸고싶지않아요ㅋㅋ 유의미한 성적을 낼만한게 반도뿐일듯.... 그리고 애초에 반도저때개봉확정하고 다른영화들 다 도망가지않았나요? 글의 취지는 동의하고 내로남불저도 너무 싫지만 지금은 반도의 개봉으로 다른영화가 피해볼 상황이 아닌거 같아서 지금은 그냥 아무말 안하고싶어요ㅋㅋ 뭐 반도피해 도망간거 자체가 피해라 그러면 할말은 없다만
02:14
20.07.14.
지금 상황은 이해하지만 내로남불은 정말 별로네요. 외화에만 엄격하고 국내작품은 관대...
07:23
20.07.14.
반도... 백두산 꼬라지만 아니면 좋겠네요, 관람후기를 먼저 볼 생각입니다.
09:13
20.07.14.
profile image
재밌는게 대중은 헐리웃 대작들이 독과점하면 그럴 수도 있지...라는 인식이 많고 국내 영화가 그러면 욕하는 경우가 많다는 거...

근데 이것도 케바케인데 완성도나 대중의 입맛에 맞으면 독과점해도 그냥 넘어갑니다.

반면에 영화가 별로거나 자기가 별로라고 생각하면 융단폭격을 가합니다. 이 경우는 국내영화에 더 심한 경향이 있어요.

아무리 영화의 완성도가 좋고 흥행이 잘 돼도 기본적으로 독과점자체가 문제인데 원칙적으로 그게 문제라는 인식이 희미하죠.
09:14
20.07.14.
profile image
진짜 보고싶은 영화들은 시간대가 극악..ㅠ
09:49
20.07.14.
국산이든 외산이든 독과점은 나쁜 겁니다
우리동네도 반도가 90%정도 스크린장악했네요
10:29
20.07.14.
profile image
관을 많이 가져가더라도 제발 다른 영화들 시간은 여러타임 한상영관 풀로 가져가게 냅두면 별말 안할텐데!!
애매하게 오전이나 점심에만 배당하니!!
이건 뭐 보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15:20
20.07.14.
Enhasu 작성자
Nashira
진짜 뭘 보고싶어도 볼수가 없어요 ㅠㅠ
15:35
20.07.14.
profile image
일단 독과점은 불공정한 행위라는 문제 제기에 동감하면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정말 여러 가지 각도로 생각하게 되네요. 저는 외화 독과점에만 관대한 대중들의 태도도 싫고(특히 어벤저스, 트랜스포머 등에 대하여 대중들이 입에 올리는 '착한 독과점'이라는 말 정말이지 치가 떨리게 혐오합니다.), 국내영화 독과점에만 관대한 우리나라 영화 관계자들의 태도도 싫습니다. 어쨌든 기본적으로 독과점 자체가 문제인데, 이걸 자기들 입맛에 맞게 이리저리 상황에 따라 해석을 달리하고 있으니,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논란만 가중될 뿐 해결은 안 되고 평행선인 것 같아요.
15:23
20.07.14.
Enhasu 작성자
하이데
사실 가장 좋은건, 법적으로 스크린 점유율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만드는건데, 그건 중국과 다름없는 행동이죠.
아마 독과점 문제에 대한 말이 계속 나오더라도, 사실상 해결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게 참 안타깝네요.
15:34
20.07.14.
profile image
반도 독과점 해도해도 심하네요 군함도, 명량은 양반이네요
08:21
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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