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ear 피노키오전] 후기 : 솔직함의 상징, 피노키오
메로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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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하면 코가 자라는 피노키오🗣
어렴풋이 떠오르는 어릴 적 기억을 되짚어가며 보았습니다.
똑같은 내용이더라도 작가님마다 다른 해석을 비교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았는데요. 어떤 분은 요정님을 무서운 마녀같이, 다른 분은 어떤 귀부인같이. 동일한 캐릭터를 다르게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작품을 꼽자면 이렇게 3작품이 있는데요.
"거짓의 상징으로 피노키오의 코를 간주하지만, 피노키오의 코 만큼 솔직한 코가 없다" 라는 작가님의 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빛에 따라 다른 것들이 보이던 이 작품, 제일 추상적이면서도 가장 아름다웠다고 생각했습니다.
피노키오를 그저 나무토막으로 묘사한, 가장 본질에 가깝게 보여줘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자 작가님입니다.
옛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전시회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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