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돌아온 사람들 후기
T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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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번 부천영화제의 비인기작 중 탑에 속하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부분 다 온라인 매진됐는데도 유일하게 끝까지 매진이 안 되던 이 영화..
현장 예매도 막판에서야 겨우겨우 매진된 걸로 아는데
딱히 비인기작인 이유를 모르겠지만..ㅋㅋㅋ
아무래도 해외평도 거의 찾을 수가 없고, 줄거리도 딱히 땡기지 않아서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이번에 예매한 영화 가운데 가장 기대치가 낮았던 영화입니다.
하지만 볼 게 없어서 내키진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예매했다죠..ㅜㅜ
보기 전까지 불안불안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어요.
약간.. 비교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분위기 면에서는 <오퍼나지>가 생각나기도 했고?? 줄거리는 <미씽>이 생각나기도 했네요.
영화는 3부작으로 이루어져있고, 20세기 라틴 아메리카 배경 입니다. 뭔가 곧 터질 듯이 섬뜩섬뜩 느릿느릿하게 진행되는데, 근데 참 라틴 아메리카는 낯설어서 참 감상하기가.. 뭐라지 확실히 재밌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지뢰다, 노잼이다 이런 건 아니고..ㅎㅎ GV 때 감독님 말씀 들으니까 과거에 남아메리카가 유럽으로부터 식민지 지배를 받았던 역사적인 배경으로 영화를 만들었다 하더군요.. 얘기를 들으니까 그렇구나.. 했지만 역시나 재밌진 않네요.. 미묘합니다 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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