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쉘 후기-장만월사장님 나눔

영화의 핵심이 되는 내용은 폭스 뉴스의 회장에게 성희롱을 당한 직원들이 고발하는 내용입니다. 끝에 이게 시작이었다고 하는 걸 보니 하비 웨인스타인 사건으로 넘어가는건가 보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분장입니다. 특히 샤를리즈 테론은 많은 분들이 호평하신 대로 정말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특히 매드맥스를 보고 밤쉘을 보니 더 묘하네요

이야기가 진행되는 흐름이나 연출은 무난하지만 현대 사회에 시사하는 바에 더욱 중점을 둔 것 같습니다. 피해자가 나서기 힘든 환경이나 미디어의 폐해 등등...

세 배우의 연기는 깔끔했고 실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히 더 좋아하실 듯 합니다. 또 사전에 정보를 좀 알고 가시면 더 재밌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

이 장면이 가장 몰입되고 긴장됐습니다

이유는 영화 보시면 아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