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부천] 귀신: 기대는 안했는데 나름 유괘한 영화 (스포)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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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영화의 소개를 대충 보고 장르고 오컬트적 스릴러라고 생각을 했는데
처음 자동차안의 대사를 듣고 어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었는데 그생각이 사실 끝까지 갔다.
장르를 굳이 꼽는다면 그냥 코메디? 원래 코메디 영화는 안보는데 이렇게 우연하게 보게되는 경우 말고.
결론적으로 안보는 코메디 영화지만 나름 재밌게 보았다.
무엇보다 정말 놀란 것은 이영화에 출연한 연기자들의 연기가 상당히 자연스러웠다는 점이다.
연기를 잘했다고 해야 되나 ㅋ
마지막에 좀 늘어지고 하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나름 주제도 괜찮았고 유쾌한 영화였다.
별점 4개.
그런데 그 마지막에 무당은 언제 어떻게 돈을 가져갔는지? 보신 분 의견 부탁합니다.
집안 휘둘러 보면서 묻는 것을 보았는지? 아니면 무당의 촉으로 알아낸 건지 ㅋ 전자로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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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랑 조병규나오는 외계인 나오는 것도 보고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