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리뷰
루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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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배우들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3명의 배우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언제 개봉을 할까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기대만큼 배우들의 좋은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였어요.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은 뭔가 원래 모습과 상당히 다른 모습이었는데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놀라운 분장을 했었고, 2018년 영화 ‘다키스트 아워‘에서 게리 올드먼을 윈스턴 처칠로 변신시켜서 아카데미 분장상을 받았던 츠지 카즈히로가 이 영화의 분장을 맡아서 배우들을 또 놀랍게 변신시켜 두번째 아카데미 분장상을 받았네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다키스트 아워>의 게리 올드만
샤를리즈 테론과 전 폭스뉴스 앵커 메긴 켈리
니콜 키드먼과 전 폭스뉴스 앵커 그레천 칼슨
존 리스고와 전 폭스뉴스 회장 로저 에일스
코니 브리튼과 로저 에일즈의 부인 베스 에일즈
말콤 맥도웰과 폭스 코퍼레이션의 회장 루퍼트 머독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영화화 했다는걸 영화를 보고 알게 됐는데요. 불과 4년전에 일어난 일이 이렇게 빠르게 영화화 됐다는게 놀라웠구요.
폭스뉴스라는 미국 방송국의 시스템도 잘 재현을 해 낸것 같고, 트럼프와 샤를리즈 테론이 맡은 메긴 켈리와의 공방도 매우 흥미로웠어요.
배우들의 멋진 변신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때문에 밤쉘을 꼭 극장에서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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