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우리] 막바지 까진 좋았다 개연성 실종 ㅜㅜ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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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시 한편만 보기엔 아까워 라스 폰 트리에의 유로파 전후 시간대는 재개봉 포함 최근 본 영화들 아님, <테우리>와 <어둠속의 댄서> 뿐이더군요.
감독을 원망하게 만든 <어둠속의 댄서>는 도저히 볼 용기가 안나, 제목이 수수께기같은 <테우리>를 봤습니다.
테우리는 제주 방언으로 '말 테우리', 즉 말지기, 말관리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양춘배라고 25년전 사건이후 사망으로 추정된 실종자가 되고 싶던 꿈이였어요.
막바지까진 과거에 일어났던 일의 미스테리 추리로 꽤 흥미로워요. 시네마스코프 비율도 의외지만 배우 연기 뿐만 아니라 촬영과 음악도 괜찮아요.
와..이 영화를 도대체 CGV서 외면한걸까.,명씨네라도 걸어주지 했는데요
막바지 다 허물어진 집부터 이야기는 감독님~~~~ 소리가 나오네요.;; 너무 무리수였어요. 배우 나이차 설정을 좁히거나 그랬어야..그리고 짱구의 동기도 궁금하네요
정신 고문의 시간이라도 <어둠 속의 댄서>를 도전할껄 그랬나봐요 ㅎㅎ
후반부서 와르르 무너지는 시나리오를 연구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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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서현우 배우가 주인공이라 기대했는데,, 상영관이 적어서 찾아찾아 보려고 했더니 ㅠㅠ 기대는 안해야겠어요 ㅎㅎ..
16:39
20.07.11.
BeingAlive
배우들 연기는 잘 합니다. 초반에 과거사 설정시 감독이 실수해선지 개연성이 적게 다가왔어요. ㅜ
16:40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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