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재개봉할때 있었던 일
R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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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에서 오티받으려고 라라랜드를 친구랑 보러갔었습니다.(3/26)
예매 현황을 보니 아무도 없더라구요
들어가는데 무서워서 핸드폰 라이트 키고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영화 오프닝 장면까지 아무도 안들어오자 친구가 스크린앞에서 춤을 추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영화중반부 부터는 스크린 앞에 누워서 영화를 보더라고요ㅋㅋㅋ
민폐인거 같아서 제발 그만하라해서 멈추고 영화끝나고 집에 갔습니다.
익무님들은 극장에서 재미있던 일이 있었나요?
추천인 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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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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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재미있던 일이 없었습니다.
14:53
20.07.11.
애플민트T
허걱쓰
14:54
20.07.11.
2등
친구랑 뮤지컬 영화 대관하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 기회가 없네요 ㅋㅋㅋㅋ
14:56
20.07.11.
3등
엠마 스톤처럼 상영 중 스크린 앞에 서기 ㅜ
14:56
20.07.11.
아주 예전에 CGV 인디관에 디아워스를 보러 갔는데,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니 불이 꺼지고 영화 시작했고 맨 뒷열에 아무도 없길래 일단 맨뒤에 앉았어요. 잠시후 몇몇 일행이 들어오는 소리가 나더니 어떤 분이 제 귀에 대고 속삭였죠... “여기 제 자린데요.”
죄송하다고 고개 숙이고 자리 옮겼습니다. 딱 한 음만 들어도 누군지 알 수 있는 목소리...
네... 한석규씨였어요.
15:27
20.07.11.
레알코펜하겐
키야~ 음성지원됐어요
15:29
20.07.11.
돌비시네마
그때를 떠올릴 때마다 음성지원돼요 ㅎㅎ
00:49
20.07.13.
레알코펜하겐
우와 부럽고 신기하네요 ㅎㅎ
13:55
20.07.13.
여태껏 대관한 적이 적다보니 특별한 경험이 없어요 ㅠㅠ
만약 비슷한 상황에 놓인다면 20세기 폭스 인트로 영상나올 때 큰 소리로 불러보고싶어요.
만약 비슷한 상황에 놓인다면 20세기 폭스 인트로 영상나올 때 큰 소리로 불러보고싶어요.
19:15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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