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 블레이드 러너 2049 다시 안봤다..차기작은 소규모 계획"

드니 빌뇌브 감독이 로저 디킨스가 운영중인 '팀 디킨스 팟캐스트'에 나와서 대담 

자신의 첫 영화계 입문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블레이드 러너 2049'를 디킨스와 함ㄲ 작업한것이
현재 '듄'의 VFX 작업등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하며 추가 언급

" 그 영화는 아직 두번째 관람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 영화를 충분히 소화하고 나만의 영화로 
완전히 인식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늘 영화를 만들고 나면 작업과정에서의 기쁨과 고통과 분노등이
있다. 영화가 다 공개되고 나서도 다시 한번 보는데 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아직 다시 볼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황이다" 

추가로 그는 차기작에 대해 " 2편 연속 (블레이드 러너, 듄)으로 대규모 블록버스터를 해서 다음은 뭔가 작은 규모의 영화를 
하고 싶고 내 건강에도 그게 좋을거 같다. '시카리오' 같은 규모의 영화를 다시 하고 싶고 자동차나 
총의 디자인을 하는데 몇달씩 걸리는 그런 영화는 안하고 싶다. 내가 감당할수 있는 그런 규모의
영화를 다시 하고싶다" 

https://www.indiewire.com/2020/07/denis-villeneuve-deakins-blade-runner-influence-dune-1234572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