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라이즈] 화려한 캐스팅 총출동의 시리즈 마무리(약스포)

아맥으로 트릴로지를 다 보다니... 특별관에 딱히 의미를 두지 않는 저로서는 꽤나 큰 도전이었는데

결과는 만족스럽네요.

놀란 작품은 일단 아맥으로 봐줘야 한다는 정의를 다시한번 실감합니다.

비긴즈와 다크나이트는 봤음에도 기억이 거의 안났는데 

라이즈는 그나마 최신작이라고 꽤 기억이 나는 장면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화려한 캐스팅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는 배우가 많이 나왔군요 ㅎㅎ

특히 앤 헤서웨이가 나왔단 걸 영화 보면서 다시 떠올렸어요 ㅎㅎ

근데 뭐 역대 여러 캣우먼이 나왔지만 다시봐도 앤의 캣 우먼도 멋지네요. 특히 배트 포트를 탔을때 우오~~

상영시간이 꽤 길어서 중반이 좀 늘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는데 

엔딩이 참 맘에드네요. 여운도 남기면서 관객들에게 서비스도 주는 느낌으로다가.

영화 초반에 DC로고가 보이던데 맞아 배트맨은 DC였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한번 이때의 화려한 DC시절로 돌아가줬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운좋게 아직도 남아있는 포스터까지 깔끔하게 수령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분좋은 마무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