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 일본에서 개봉 첫 주 대비 230% 관객 증가
일본 시네마카페 사이트에서도 <벌새> 흥행 소식 기사가 올라와서 옮겨봤습니다.
https://www.cinemacafe.net/article/2020/07/09/67965.html
한국영화 <벌새> SNS와 입소문으로 개봉 극장 확대! 개봉 첫주 대비 230% 증가
6월20일(토)부터 도쿄도내 1개 관(유로스페이스)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벌새>가 SNS와 입소문에 힘입어 상영 극장을 계속 확대해가고 있다.
38세 김보라 감독의 첫 장편 작품인 이 영화는 동세대 여성들의 공감을 모으며 단관 개봉작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대히트. 김보라 감독은 한국에서 가장 화제를 모으는 여성 감독 중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한 <벌새에 대해 “놓쳐서는 안 될 걸작”, “평가가 좋다고 들었는데 설마 이 정도일 줄이야”, “어제 본 <벌새>가 너무 훌륭해서 마음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 등 절찬의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관객들의 반응에 부응하여, 유나이티드 시네마 토요스의 상영이 서둘러 결정된 것 외에, 7월3일(금)에 오픈한 토호 시네마즈 시부야의 오프닝 작품으로도 결정. 토호 시네마즈 히비야와 외에 도교도내 4개관에서 확대 상영. 개봉 첫 주말 관객은 664명이었지만(상영관 수 1개), 개봉 3주째 주말 관객은 1,522명(개봉관 수 9관)으로 늘어 첫 주말 대비 230% 늘어난 대히트를 기록했다.
관객층의 남녀 성비는 5:5이며, 주관객은 20~40대로 폭이 넓은 편. 첫날은 영화 마니아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지만, 개봉일이 경과됨에 따라 대학생과 30~40대 여성들의 모습도 눈에 띄고 있다고.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확대 개봉될 예정이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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