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움> 간단평(스포 유)
스콜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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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움>은 2008년이후 가장 큰 이슈이자 현실은 부동산 특히 내집마련에 관해 그 의미를 현미경으로 바라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결혼을 앞둔 톰과 젬마는 부동산에 들려'마틴'이라는 중개업자와 함께 '욘더'라는 마을로 향합니다. 집을 둘러보고 뒷마당까지 확인한 후 마틴은 사라집니다. 당황한 젬마와 톰은 차를 몰고 이 마을을 떠나려고 하지만 마치 미로처럼 만들어진 이 주택단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심지어 갓난아기까지 도맡게 됩니다.
<비바리움>의 뜻이 '동물사육장'이라고 하는데 그 동물에 해당하는 것이 톰과 젬마 인듯 합니다. 누군가가 이들을 관찰한다는 시점에서 영화는 계속진행됩니다.
영화속의 상황이 너무 판타지적이지만 오히려 리얼하게 느끼는 관객들이 꽤 많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절실함과 관객들의 절실함이 다르다고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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