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작 중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중소배급 영화들
박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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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6일 예정
중국에서 나름 유명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희양양과 회태랑의 극장판 중 하나인데, 제작년도가 2012년입니다.
되게 오래된 묵은지를 늦게서야 갖고 온 거죠.
그리고 이 영화는 배급사 와이드 릴리즈가 처음으로 수입한(!) 영화라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배급 업무만 보다가 이수C&E가 카페 벨에포크 같은 영화 수입하는거 보고 배웠는지는.. 몰라도 저로서는 작년 개봉한 다른 극장판도 나름 재밌게 봤어서 볼게 늘었네요.
2020년 7월 23일 예정
오지호 주연의 액션영화입니다.
제작사 필모를 검색해보면 이런 류의 영화를 공장에서 찍어내듯 굉장히 많이 만든 곳이고 극장에는 거의 걸리지 않았는데, 배우 이름값 때문에 겨우 상영하게 된 것 같습니다.(아니면 밑에 쓸 배급사의 요새 별의별거 다 극장에 내거는 행보 때문이라거나..)
아직 영진위나 네이버 영화 등엔 정보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배급사가 박수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여기가 어디냐고요?
네 뭐 그렇고요. 최소한 이 영화 꼬라지만큼은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래미의 드래곤월드 구출작전은 반도와 같은 주 개봉이라 나름 틈새시장 타서 관람이 수월할거 같은데, 프리즈너는.. 개봉작 많은 주인데다 반도 영향이 강하게 남을 거라 과연 볼 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박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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