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주효자 당일2회차 및 수령기(긴 하루를 마치며..)

오늘 밤쉘 아티스트와 겹치고 지방이라 경쟁은 덜해도

그만큼 수량이 적으니 불안초조한 마음에 반차내고

라이즈 광주아맥 1회차관람 

초집중모드로 보았더니

피곤이 몰려와 밤쉘은 영혼만 보내고 쉬었습니다

1회차에 대략 40여명 포스터 받아가시더군요

지난 어벤저스포스터 광주가 하루 못간걸 감안한다면

대충 100여장정도 예상하고 오늘은 다 받으셨겠지만

(오늘 3회까지 100명정도 예매된걸로 기억합니다)

내일부턴 불안하다고 생각됩니다

광주터미널점은 배포 완벽한 원칙주의입니다

평상시엔 아 저리 융통성없나..짜증날때도 있는데

오늘은 정말 모범답안이네요

계속 지류3장 준비해주세요를 외치시면서

2분직원이 지류에 사인하면서 나눠주십니다

배포시간도 지류에 나온 종료시간부터 배부하구요

밤쉘 뱃지는 오늘 1회차 한번 있었는데

(영혼보내고 카페에서 졸면서 당보충 ㅠㅠ)

제가 마지막 2번째 수령자였습니다

제 뒷분까지 다 받으셨으니 소량 남았거나

거의 끝났을걸로 예상되구요

약 30명 조금 넘었던거 같군요

받자마자 20시20분 전주로 달립니다

따로 효자아맥과 비교글 적긴 할건데....

원래는 내일 볼려고 했으나

효자도 오늘대충 3회차동안

60~70명 정도 예매가 되었더라구요

어차피 두군데서 각각 본 상태라 하루차이로 품절나면

억울할거 같아서 일부러 밤쉘때 쉬었습니다

수령은 여유있었고 전주도 받으실려고 하신분들은

일찍 오셨는지 제가 간 3회막회차는 들고 계신분

10명도 안된거 같습니다

다만 23시넘어서 끝나는 관계로 어떻게 배부하실거냐

여쭤보니 퇴근할거라 먼저 주셨지만

지류3장 확인후 전부 효자점 도장 뒷면에 쾅쾅쾅

효자점 역시 목요일2회차까진 버틸거 같았습니다

효자는 제가 다니던곳이 아니라 평소 수량을 모르지만

광주만큼 혹은 조금 더 적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하루에 라이즈 2회차를 했어도 눈은 말똥말똥

초집중해서 보았네요

물욕에 하루 연거푸 2번 보았지만 잘한 선택이었어요

내일까지 늦게 귀가하면 쫓겨날지도 ㅋㅋㅋ

이제 물욕 내려놓습니다 

모으고 싶은거 대충 다 모았고

보고싶은거 거짐 다 보았으니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내일까지만 회사에서 비몽사몽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긴하루를 마친 증거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