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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라이즈가 아쉬운 부분이 존재하는게

뱃맨
1635 3 9

히스레저의 죽음도 한 몫하는 것 같네요.

원래 라이즈에 조커 또한 등장 예정이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놀란 감독은 이걸 염두에 두고 지금의 라이즈와는 조금은 다른 각본을 구상하고 있었겠죠?

아마 히스레저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뜨지 않았다면 더욱 완성가 높아졌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베인과 조커를 한 영화에서 못본다는 것이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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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3


  • 시비돼지
  • 셋져
    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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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수뇌부에서도 총격사건의 원인중에 하나를 <다크나이트>의 현실적인 묘사로 판단해서 그런지 차기작부터는 이런 묘사를 삼가해달라는 얘기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조커가 나왔다고해도 <다크나이트>만큼의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었을지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3:23
20.07.08.
뱃맨 작성자
셋져
아..! 다크나이트와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가 다크나이트에 비해 라이즈는 상대적으로 현실성이 낮고 코믹북 설정을 많이 차용하려는 느낌이 강했는데 수뇌부의 그런 명령이 있었군요.. 아쉽기도 하면서 어쩌면 잘된 결정일 수도 있겠네요.
23:27
20.07.08.
2등
B바라기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3:30
20.07.08.
뱃맨 작성자
B바라기
조커의 존재감은.. 정말.. 이런 캐릭터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뿐입니다..
23:37
20.07.08.
3등
조커 재등장은 공식적으로 부인해서 그냥 루머로 끝난거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https://www.wired.com/2010/12/ledger-dark-knight-rises/
00:01
20.07.09.
뱃맨 작성자
시비돼지
음.. 저 기사를 읽어봤는데 기사의 내용은 '히스레저 조커를 다시 등장시킬 것인가'에 대한 놀란의 답변이네요. 놀란은 이에 대해 '히스레저를 조커로써 다시 등장시키려면 cg를 포함해 여러 후반작업이 필요하기에 이는 번거롭고 히스레저의 조커 연기는 다크나이트 단독으로 충분히 존중받아야한다'라고 답했는데.. 기사 작성 시기가 2012년 인 것을 보아 다크나이트 개봉 이후 4년이 흘러 다크나이트 라이즈 개봉년도네요. 히스레저가 죽지 않았다면 조나단 크레인처럼 다시 등장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00:08
20.07.09.
뱃맨
나무위키에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조커가 등장하지 않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소리가 있는데 실은 히스레저 사망 전, 3부작 각본 제작 당시에 조커의 재등장이 예정되어 있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놀란과 엠마 토마스는 이를 공식 부인 하였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조커가 등장하지 않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소리가 있는데 실은 히스레저 사망 전, 3부작 각본 제작 당시에 조커의 재등장이 예정되어 있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놀란과 엠마 토마스는 이를 공식 부인 하였다. 라면서 저 기사 링크가 걸려있던데 나무위키는 믿을게 못되는군요
00:12
20.07.09.
뱃맨 작성자
시비돼지
진실은 관계자들만 알 것 같네요😊
00:19
20.07.09.
시비돼지
히스레저 여동생인가 누나인가가 히스레저가 올드만베일놀란이랑 일하는게 정말 즐겁다고 다른 배트맨 영화도 계획하고 있었다는 인터뷰때문일겁니다 원래 코믹스기반영화는 출연하고싶지않다고 정중하게 놀란의 배트맨 캐스팅을 거절했었는데 나중엔 다크나이트각본도 완성하기전에 놀란이랑 일하고싶다고 허겁지겁 달려가서 결국 조커역을 따내죠 ㅋㅋ
00:32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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