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화 뇌구조 자문자답
텐더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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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영화란 어떤 의미로 자리하고 있을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고민 길게 안하고 떠오르는 대로 몇 가지만 단답형으로 써봤습니다.
뇌구조를 오픈하는 기분으로 나열해봅니다(나중에 추가할지도?)
혹시나 답에 의문이 있으시면 추가로 답변하겠습니다.
1. 나에게 걸작이란?
-> 시간을 견뎌낸 작품
2. 나에게 <8월의 크리스마스>란?
-> 운명 같은 영화
3. 나에게 필름 영화란?
-> 멸종되지 않길 소망하는 질감
4. 나에게 익스트림 롱숏이란?
-> 극장의 가치를 증명하는 방법
5. 나에게 라스 폰 트리에란?
-> 악마의 재능
6. 나에게 요르고스 란티모스란?
-> 차세대 악마의 재능
7. 나에게 <블레이드 러너>란?
-> 숨을 거두기 전 볼 마지막 영화
8. 나에게 마틴 스콜세지란?
-> <하녀> 복원에 압도적 감사
9. 나에게 마이클 패스벤더란?
-> 남자로서 부러움(?)
10. 나에게 아트하우스관이란?
-> 내 고향(울산)에 존재하지 않는 것
11. 나에게 필름 아이맥스란?
-> 충격과 공포의 개안(開眼)
12. 나에게 영화 굿즈란?
-> 집에 있어도 꺼내보지 않는 것
13. 나에게 스티븐 스필버그란?
-> 소년의 마음에 영화라는 꿈을 심은 사람
14. 나에게 한국영화란?
-> 눈부시던 2003년
15. 나에게 엔니오 모리꼬네란?
-> 선율로 인도하는 궁극의 노스탤지어
텐더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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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