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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화제 다가와서 몇년 사이에 부천영화제에서 감흥있게 본 작품들 퍼와보았습니다..

이안커티스 이안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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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아마 많이들 관람을 못하셨거나 .. 밀착력있는 연출..을 추구한 작품은 아닐수도 있어서

막 극찬평..은 올라오지 않은 작품들중에 제가 좋았던 작품들을 한번 짚어보면(30여편 정도 관람했습니다)

 

걸프롬 예스터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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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은 조금 어설프고, 통속적으로 진행되기는 함.. 근데 후반부는 예쁜 환상그림동화 보는 느낌..

보다보니 작년 수상한그녀 베트남리메이크판 그 여주인공이 여기 여주인공인..

색감과 청춘의 정서,어렸을때의 헤어짐의 아련함. . 괜찮네요.. 베트남 상업청춘영화의 최전선을 보는것같은 느낌이.. 

 

 

유령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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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잖이 진부하긴하고 그래도 초,중반까지의 코믹호러가

관객정서와 다르게 붕 뜨지는 않았습니다.

베트남영화인데 태국영화 같네요..

몇몇부분에서는 진짜 관객이 깜짝놀라는 부분도 나오고,

코믹도 붕 뜨지않게 적절하게 쳐주네요..

제가 초반 본 비판6편중에서는 미트볼고토쿠 정도와 비슷히 관객반응은 괜찮네요..

물론, 밀착력있는 완성도는 좀 아쉽습니다.. 반전도 예전 비판상영작 대 최면술사정도는 아닌, 약간은 밀착력 떨어지는 반전연출정도 느낌이..

그래도 이정도면 즐겁게 한시간반이상 티켓값정도로는 아주 나쁘지는 않은 유쾌한시간 정도는 해준 영화 같습니다..^ ^  

 

 

우리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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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토,우울한 청춘,쇼와가요대전집.. 일본 청춘영화의 상징처럼 느껴지던(당시 마츠다류헤이는 일본내 최고 잘나가던 청춘스타 였음에도,흥행성이나 오락성위주의 작품에는 절대 출연하지 않는것으로 유명..  일본의 리버피닉스 로 느껴질 정도.. 후에 동생이 꽃보다 남자 -마츠다 쇼타- 라는 일본의 초인기작 주연배우로 초인기작 행보를 보이는것과는 상반된 행보.그래서 더 멋있음)

 

`배를 엮다`로 부천영화제 지브이 왔었던 마츠다 류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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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삼촌.. 역시 영화는 개인의 취향차이, 그리고 관람관의 분위기, 그리고 관객분위기..으로 많이 좌우 되는것 같습니다..

우리삼촌 관람하기전에 전 감상평이 야마시타노부히로나 마츠다류헤이 작 치고는 그다지 별로이다.. 너무 처진다..의 평이 몇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마지막회 상영작으로 확인한 결과 관객반응들 무지하게 좋았습니다.. 계속 쉬지않고 빵빵 터지고(저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작 중에 이렇게 웃긴 영화가 있었나?? 싶을 정도..) 스토리도 너무 와닿고, 소소한 유머도 재밌어 2시간을 아주 재밌고 괜찮게 봤습니다.. 엔딩에 안타까움이 또 생각지 않은 희망??...그런것도 슬쩍 여선생님이 얘기해줄때 관객들  즐거워하고..

역시 감흥평은 취향차이 , 그리고 상영관차이??(이전 상영관들이 잘 안가는 멀리 떨어지고 시설이 좀 그러한 소향관,오정구청..상영관에서만 상영했었더군요..오늘은 부천역 시지브이) , 그리고 관객분위기(관객들 계속 빵빵 터지고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5분이내 간격으로 계속 빵빵 터지더군요.. 야마시타노부히로 감독작중에 오히려 이렇게 관객들이 계속 빵빵 터져주는 영화가 있었는가?... 쉽을 정도로 계속 관객들 즐거워하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청춘의 성장담을 소소하고 잔잔하게 이어나가는 작품들이 다수이죠..)

여하튼 관객반응, 제 감흥도 아주 좋게 잘 관람 했습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감독,마츠다류헤이 주연의 `우리 삼촌`

 

(2018년)

저는 막 잘 짜여지고, 밀착력있는 연출력이거나 또 서양액션물.. 그런것보다

소소하게 다가올수있는 감흥과 감성..이 또 감상후에 다시 그 영화 한번 더보고 싶다..라고 생각하면 아주 좋았던 영화로 느끼고

기억하여 추천도 해봅니다..

올해 비판도 그런작품들이 몇작품 관람작중에 있었지만, 우리나라 해외영화 딱 두작품으로만 한번 추려보면(한작품으로만은 너무 힘든)

우선 해외영화는 그리 탄탄한 밀착력있는 연출력이나 고예산..의 영화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다가오는 감성과 감흥이 담백하게 좋은 `아임 크레이지`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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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뻔한 저예산일본영화구나.. 이렇게만 생각하고 계속보다보니 힐링도 되고,음악도 좋았습니다.. 

술취한 아저씨 나올때부터는 엄청 웃기기도 했습니다.. 천사가 맞나?..^ ^

지브이의 감독님의 매너가 아주 좋았기도 했구요.. 시간상 지브이 못보고 먼저나가는 관객분들에게도 일일히 한분씩 나가는데 인사 계속 다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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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하시면 관람하시면 좋을수 있는 작품이였습니다..

함께 밴드하던 주인공의 친구는 오버그라운드에 진출해 크게 성공하고, 또 발달장애아이를 바람나서 이혼소송중인 남편없이 혼자 열심히 키우는 여인.. 이들이 뻔히 보이는 통속적 뻔한 영화스토리 화법을 따르지않고, 각자 서로에게 조금이라도 챙겨주는 힘이 되보려 하다가 스스로도 다시 나아가는 힘을 얻게되기도.. 그러다보면 어쩌면 진짜 천사가 와서 도와주지도 않을까하는..^ ^

저만 좋게 본줄 알았는데, 이번 영화제에서 한부분에서 작품상을 받기도 한 소소하고 담백한 감성과 감흥이 괜찮은 저에게는 이번 비판 최고급의 감흥의 작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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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작품들중에서는 저예산의 b급에도 못다다른 , c급영화를 지향하다 이제는 진정 b급으로 까지 올라온듯한 백승기 감독의 `오늘도 평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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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바라기ㅡ김래원 주연작도 패러디 하고, 주연배우가 가운데 머리민게 복수의 결기를 보여주려 영화 아저씨 따라하다가 영화스토리중 중국가는배 탈 시간이 없어 급 마무리한게 가운데머리만 밀게 된 스토리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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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해바라기,이병헌주연작 패러디.. 영화 아는분들이 보면 웃음을 참을수가 없게 될수 있습니다..

때깔이 감독의전작들보다 엄청 좋아지기도 했는데, 주연배우님이 지브이때 우리영화 아껴주시는분들의 착각이 바로 이런것이라고.. (다른 때깔좋은 영화들을 너무 많이 보시다보니 우리같은영화는 아껴주시려 이렇게 착각하신다는.. )

중국을 간다고하고 인천항에서바로  인천차이나타운을 중국이라고 우기는 결기를 보여주기도..

정말 웃겼습니다..

악의 조직??에 영화촬영 구경온 여자애를 조직원으로 캐스팅하는 신기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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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보면 마음은 순수하고 착하고 진국인데, 좀 몸은 퉁퉁하고 요령은 크지못해서 여자친구도 없고,

나름대로 진지하게 뭔가 임해보려하는데, 지켜보면 참 유치해 보이기도 하고.. 하는 친구들이나 아는 동생..이 주변에 있지않나요?...(아니면 혹시 나와 자신 같기도 하다..라고 마음이 이입되어지기도 했던..)

원래 모든것들을 아름답게만 보고 살려고 노력했던 주인공이 , 중고x라의 사기 조직의 수법에 넘어가 맥북을 사서

영화감독을 해보고싶은 꿈을 사기당한 좌절에, 돈 150만원과 그이상의 꿈의 좌절에 대한 복수를(백승기감독의 2년전 실화를 영화로 옮겼다함)

영화 아저씨,해바라기,달콤한인생,킬빌..의 영화를 주인공이 정말 진지하게 패러디한 액션으로 복수를 다짐하며,

자신은 진지하지만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는 폭소를 자아 일으키는  감독의 전작들보다 많이 매끄러워진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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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일러복과기관총 졸업에서 그나마 남는 하시모토칸나의 엔딩오에스티 곡..

 

. 치하야후루 오에스티..

 

 

히로세스즈의 비판관객과의 셀카.. 히로세 스즈 은근히 털털하고 성격도 좋아보여 괜찮았던.. 히로세스즈는 아직 싱글이나 발표한 곡이 없는지 여하튼 미소녀네요..

 

1. 고백 +나카시마테츠야감독님,유지선프로그래머님 마스터클래스  - 감흥지수 91. 이 작품은 원래 검증되어 있는 작품이고, 극장에서만 제가 3번째인지 4번재 관람한 영화여서 열외작품으로 놓아야 하지 않는가??...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냥 막 넣어 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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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도공간

2003년에 본 극장판버젼보다 복사해둔 판인지 화질이 너무 안좋고,음향도 너무 떨어져서(처음본 분들은 2003년극장에도 저런화질,음질판으로 개봉 하신걸로 오해하실듯..) 파일 떠 놓은게 수입사가 저런거 영화제 용으로 건네준건지 조금 아쉽기는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국영이 잡고 가는 영화의 힘은 역시 영화가 축을 잡고 갈수있게 대단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스크린감 입니다.. 최후반부의 전여자친구인 귀신과의 슬픈 토로신에서 귀신??이 조금은 깍아먹을수도있는 분위기를 장국영이 다 받쳐서 격정적으로 끌고가는 카리스마..역시 대단합니다..

귀신과의 주파수가 연결되어 형성되는 이도공간..분위기도 묘하게 좋습니다.. 엔딩의 오에스티도 좋고..

장국영의 유작으로 , 저에게는 굿(good) 이였습니다..  감흥지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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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로스트인 홍콩 -서쟁(쉬정)이 주연겸 감독까지한 영화인데 영화관람하고 초반때는 이게뭐여..대최면술사의 그 큰 주연배우때의 감흥을 기대하고 봤더니 내용도 붕뜨고 오바하는게 영 코드도 잘 안맞고 실망하려던차 조금씩 희안히 영화가 그래도 나아지더니 엄청스러운 스턴트와 조금은 작위적이긴하지만 감동코드가 오면서 영화가 살아나 장국영,주성치..에대한 헌사 오마쥬까지 망작으로 욕할뻔하던 영화가 어느시점부터 괜찮은영화로 변모하는 희한안 감흥을 느꼈습니다.. 쉬정감독겸 주연배우는 개인적으론 솔직히 코믹보다 정극연기가 훨씬 어울린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근데 엄청스럽게 위험해 보이는 스턴트들과 또 점점 코드가 맞아들어가는 처남역배우..의 코믹오바연기,그리고 조미의 오버스럽지만 괜찮게 보이는 모습이 막 오버해 얘기해보자면 나의 소녀시대의 남성역 약간 축소판?.. 느낌도.. 원래 기대했던 큰 감동치까지는 쉬정이 정극연기가아닌 코믹연기가 주여서 아니였지만 따뜻함과 코믹이 보는시간동안은 점점 나쁘지않게 좋아졌던 영화였습니다.감흥지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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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가 니 할매다 -익무여신님도 간접적으로??^ ^ 두번이나 나오십니다. 원작이 워낙 재밌으니 이작품도 좋더군요.. 한두군데 정도는 이 베트남판이 더 리메이크를 잘한것같게도 느껴지고.. 주변에 여자분 몇분이 훌쩍 우시길래 그렇구나..했는데 드뎌 훌쩍 우시는 남자분도 주변에 계셨음. 베트남 여배우도 매력있게 리메이크를 잘한거 같습니다.. 좋았음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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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메이 후 -만화를 그리는것좋아하고 혼자뿐인거같다는 외로움과 짝사랑을 해보신남자분이라면 이영화 아주 좋아하실거같습니다. 다만 전작 썩시드는 현실적이여서 더 크게 또 뜨겁게 다가왔는데, 이 작품은 흥분하면 큰 전력을 발생하는 여학생이라는 만화같은 설정으로(실제 애니메이션도 영화중에 많이나옵니다) 현실감이 전작 썩시드보다는 떨어져 약간의 이질감이 있었지만 이작품도 그래도 많은 관객들 좋게 보시는거같았습니다.. 저도 좋은편이였습니다.. 썩시드처럼 그해 피판 짱까지는 조금 아쉽게 아니여도..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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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래층사람들 -오늘 관람한 영화들이 전부다 편하지는 않은 불편한 영화들인데, 꺼져가는 불씨와 어제의 우리는 고깃덩어리가 가상의 이야기적인 느낌이 컸었다면, 이 작품은 실제 벌어지는 사이코패스의 변태,사이코...의 잔혹망상 살인극..의 이야기의 느낌..

`낮비`를 관람하진 못했지만, 이 작품이 낮비보다 혹시 더 쎄지 않을까요?... 거의 금지구역 비뜨름한 급의 영화 였습니다..

훔쳐보기에 몰두하던 임달화 집주인이 각각 세들어있는 변태,성폭행범, 같은 범주에 넣을수는 없지만 동성애자, 스폰서 녀..평온한 일상을 잘살지는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훔쳐보며 잔혹무도하게 키치적인 상황으로 살해하고, 다들 그런식으로 막가는 범죄들을 돌아가며 일으키고 살인하고.. 이게 뭔 복잡한 내용인가??  도 생각했는데, 감독님이 의도했던게 오픈이해 열린결말 이더군요..

부르조아에 맞혀서 제대로 말못하고 따르고 사는게 우리들 아니냐..라는 식의 대사가 있었는데, 그렇게 내용을 생각해보면

이렇게 서로 감시하고 못되게 이용하고 죽이고 뒤통수를 치고 하는것이 오로지 자본주의에서 부르조아 밑에 포지션에서만

서로 뜯어먹고 죽이고 있는 아랫집사람들..아니냐.. 하는것도 표 해보려는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블랙코메디로 잔혹함이 쎕니다.. 준 금지구역급.. 제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수작인거 같습니다.. 소소 상급에서 굿 급인데, 라즈베리님의 작성표에는 굿 으로 등재되는것이 제 감흥으로는 더 합당하게 느껴 집니다..^ ^  감흥지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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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올해 비판에서 상영한 영화들중 제가 현재까지 관람한 작품중에 국내 개봉해도 제일 잘 어필할만한 소재와 스토리가 이 작품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는데, 영화가 그리 어렵지않게 보여져 그리 마이너한 영화가 전혀 아니여서..

인기는 높은데 평이 조금은 갈리여서 어떨까?? 했는데, 저는 괜찮게 좋게 보았습니다..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과 아련함..소박한 개그도 살짝 부분 들어가구요..

괜찮았습니다.. 저는 굿!!!  감흥지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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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오토헤드 - 마음 편하게 관람할수 있는 작품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론 원래 인도영화 스타일도 좋아하지만, 기존 알던 인도영화 스타일을 철저히 무시하고,심지어 크레딧 올라가는동안 전혀 음악도 안쓰고 불편한 관람분위기를 조성한 독특함과 키치적임에 오히려 큰 감흥이였습니다..^ ^

감흥지수 79.
 

9.스위스아미맨 - 웃기고 방귀를 날리고 이러한것들에서 많은 분들이 관람때 관객분들이 좋아들 하셨는데, 저는 오히려 뒷부분에 새미??(해리포터배우)를 시체로 정리해가고 또다른 남주인공은 가까스로 구조되어 많은 사람들이 환호를 할때, 수거당해가는 새미(해리포터역배우)를 떠나보내거나 버리지않고 네크로필리아로 생중계되는 카메라에 오해 받든지말든지 간에 함께 챙겨 도망가는 공동주인공남의 행동..의 엔딩이 좋았음.. 결국 새미는 멋지게 부담을 않주게 뿡뿡 먼 대해로 날라가는.. 방귀를 동력으로 대항해에 다시 나서는 해리포터에게 박수를..  영화 평 굿(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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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흥지수 79.

 

10. 일어나,김광석 -영화적인 연출로 보면 뭔가 누락되어있지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 영화이지만, 앞으로의 뭔가??의 기대감 때문에..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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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킹덤`  soso와 good사이의 관람느낌인데 굳이 고르라면 추억의 감흥까지 합쳐 good을..

한 병원에서 불법낙태, 불법 시술...으로 유령이 씌이고 감돈다는 스토리인데,

중간중간 유머코드와 대화..이 깔려있음.. 근데 개인적으론 예전에 봤을때보다 이번 비판에서 마지막 작품이여서 피곤이 가중되어 있고,

내가 제일 뒷좌석이였는데 , 앞좌석 관람객이 고개를 앞으로 들고있어(부천 큐브관이 안좋은점이 앞좌석 관객이 고개를 좌석에 붙이지 않고 띠고 있으면 스크린 중간이 확 가려지는 황당한 관람환경이 되더군요.. 그렇다고 앞좌석 인에게 스크린 3분의1 가려지니 목 좌석에 붙이고 관람하세요..라고 할수도 없고.. 참 희한하게도 딱 제 앞좌석 20대남만 상영관전체에서 고개 들어서 제 시선을 가려버렸던..) 포기하고, 시원한 상영관에서

자는둥 보는둥 관람했습니다..

예전에 거의 봐둔 영화라 이번에는 아쉽게.. 지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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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암살교실2 졸업편. - 1편의 재기발랄함이 또 재연되기는하여 좀 그러하나, 살 선생이 메르히히히~~  하고 또 살아날줄 알았건만..ㅜ 아주 조금은 슬픈 엔딩..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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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꺼져가는 불씨에대한 매우 사소한삶` - 제목만 보면 소ㅅㅗ한 일상의 작은 얘기들을 담은 스토리일거 같은데,

실제 내용은 아주 무겁고 잔악하면서 불편하고 무식한 잔혹학살..이 이어지나, 희한히 영화가 싼마이 같지않고, 은은하게 동화되고 하는게

영화가 색감도 예쁘고 감미로운 오에스티도 엔딩곡까지 나오고 내용의 잔혹무도함과 극패륜에 비해 아름다운 죽음들의 난장 향연에 대한..

아니나다를지 이 감독님이 필리핀의 김기덕으로 통하시는 분이시라고..  이런 소재의 영화치고 욕안먹기가 쉽지않은데 대다수관객분들이 불쾌함이나 자리피함 거의 없이 지브이까지 감화되어 보시는 모습. 친절한 영화는 절대아니지만 떨어지는 수준이 절대 아닌것 같은 희한한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소소상급 정도에서 굿(좋음) 정도의 느낌이지만, 라즈베리님의 표에는 좋음(굿)으로 넣는게 더 제 감흥에는 맞을거 같습니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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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음)

 

14. 괜찮아요 프리랜서 -진짜 제목그대로 프리랜서를 위로해주는내용 그대로 같음. 근래 본 아주 좋았던 태국영화인 선생님일기처럼 그런 극적인것을 기대도 보면서 해봤는데 그런것은 아니여서 조금 아쉬웠지만 이정도면 뭐 나쁘지않은 쓸쓸함을 적게나마 나또한 사실상 반백수인 프리랜서류 로서 공감할수 있었다..좋음과 소소사이 정도의 영화 느낌.. 77
 

15. 치하야 후루 파트2 - 이영화는 익무..여러 사전평에 아주 망작인줄 알고, 피곤함에 눈붙일 타임으로나 잡고 끝나고 히로세 스즈나 직접 보는 시간을 재미나게 생각해야겠다..하고 끊은게 사실인데, 솔직히 처음부터 잘준비로 오히려 잠이 그리 크게 오지않음에도 눈감고 조금 자는둥 쉬는둥하다 눈떠보니 왠지 영화가 박진감이 있고, 다시 눈감았다가 뜰때면 묘한 아련함 긴장감..이 흐르고있고,박진감..이 있고 마무리하는데 긴밀한 연출감은 아닌데 왠지 스릴과 박진감만으로 아주 선입견처럼 개판영화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끝남후에 들었습니다.

싯구를 찾아 재빨리 상대편보다 먼저 쳐 날려버리는 신기한 카드게임, 정말 해보고 싶네요..^ ^  77.

 

16.변태가면2 - 1편과 또 비슷한 느낌이다보니 1편때의 신선함이 반감되어.. 또 병맛코드는 그래도 살아있고..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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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맨인더 다크 - 예전 홍콩영화에서 봤던 스토리변형이 아쉬운.. 스피디하고 박진감있으나 진부하기도 한.. 77

 

18.어둠의 여인 : 소소와 굿사이이나 냉정하게 평가점은 저는 못되게 소소..

작년인가 제작년에 바바둑이 어둠으로 막판에 몰아치는 스피디함의 공포를 보여주었다면,올해는 이작품이 뒷부분에 스피드함을 보여주는데

바바둑은 주로 밤이였다면, 이 어둠의 여인은 낮에가 훨씬 더 많이..

중동지방의 여럿 괜찮은 풍광을 보고 느낄수도 있고,험지의 불안감까지 함께 안고 관람감을 가질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친한 형님인 아마츄어증폭기의 `내안에 탈레반있다`를 비지엠으로 한번 들어보십시요..쌩뚱맞지만..^ ^ , 또한 친한 동생들인 무키무키만만수 양들도 [만수양은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 음악감독입니다,본명 이만휘] 무키는 손예진주연의 비밀은 없다 음악을 한..] 이 한받(아마츄어증폭기,야마가타트윅스터)형님의 음악을 리메이크한.. 유투브에서 들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뒷부분에서 너무 단순하고 빠르게 정리를 해 마치어 그게 아쉬웠습니다.. 큰 감흥까지 던져 주지못하고, 상승감에서 뚝 짤라버린..

뭔가 확 보여주지까지는 조금 아쉬웠지만, 여러 깔끔한 긴박감은 괜찮은 영국,카타르,요르단 합작영화인..

영화평은 그래서 아쉬운감을 더 크게 증폭하게 그냥 소소.. 77

 

19.피닉스라이트사건 -감추고 속이려던 유에프오..의 사건과 희생이 페이크다큐로 그리 나쁘지않게 그런대로는 그려진 영화였습니다.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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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중독노래방

노래방에 중독되나?? 했는데, 노래방 도우미로 합류한 한 여자(이 여자 영화는 잘 못보았지만,독립에로성영화?? 그런작품들에 주연으로 포스터에 많이 있는것을 본 배우..이제 아재 정도 나이됐으니 슬슬 에로영화쪽에 눈을 담가볼까?? 하는 생각도..^ ^ 근데, 개인적으론 좀 그런게 많아 약해서.. ) 가 오랄씩스로..ㅋ 망해가는 노래방을 야라쿠리 좋아하는 아재들이나 모이게 하고, 거기에 분위기 잘잡는 선배 도우미도 합류해 노래방을 살리려하나 사장부터 도우미여자둘,또 종업원으로 합류한 노숙자 아저시까지 다들 상처의 피플들..

그 와중에 선배도우미언니는 살인마인 전남편의 보복으로 죽임을 당하고, 중독노래방 패밀리 멤버들은 복수를 하며, 가족노래방으로 재오픈 한다..

복면달호 감독의 신작이여서 노래방 노래도 이차선다리와 커플(이곡은 작사,곡자에게 허가를 받은듯)정도만 노래방에서 희한하게 손님이나 이 패밀리들이 부른다..

매듬새가 깔끔하진 못하고, 세련되진 못하다.. 그냥 소소하고 외로운 상처의 머무름이..

관람평가는 냉정히 소소..soso  75.

 

21.마이 빅 나이트 .. good과 soso사이이나 굳이 하나를 정하라면  이것도 soso

이 영화 스페인영화인가?? 그런데 스페인이 영화를 아주 잘만드는 국가중에 하나인데, 이 작품도 적지않게 아쉬운부분이 있다..

영화 내용 계속이어지는 소동극은 나름대로 재미든 헛웃음이든 지루하지않게 그런대로 가는데, 그게 계속 그런것만 이어지다보니

색다른 전환점이나 작품의 완성성이 조금 아쉽게 맺어져 그게 개인적으론 아쉬웠던..하정우가 감독한 에어플레인?? 인가 그런식 비뜨름한데

그것보다는 만듦세가 깔끔은 함..

연말특집쇼를 만드는 방송국과 그 방송국밖에 노조 들의 시위..이 겹쳐지며, 인간 군상들과 겉만 번지름한 곳의 허상을 무너트리려는 시위대와 감독의 연출인듯한데 엔딩의 임팩트가 크게는 나타나지 않으니 그게 조금은 아쉬운.. 75.


22.

시칠리아 햇빛아래

카메라가 괜찮은 4케이용을 썼는지 색감은 괜찮았고, 조금은 제가 관람때 피곤해 눈감았다 깨고 봐서 그런지

이준기가 의외로 별로 안나와서 준기상의 연기를 그렇게 비판하기도 그렇나??(제가 잠시 자다 깬 사이 많이 나왔었나??)

갑자기 자신의 시한부를 숨기고 유학간다고 사라진 준기상.. 그를 그리워해서 큰 아픔이 있는 여주인공..그런 얘기 맞나요?...봐놓고도 졸다 관람하면 이렇게 헷갈립니다..^ ^ 저는 그렇게 감동적으로 졸다봐서 느끼기까지 뭣했지만, 장근석때는 일본 아줌마 팬들이 엄청 많았다면

이준기는 우리나라 아줌마 팬들이 엄청나게 많네요..5,60대?? 국내아줌마 팬들이 어떻게 이렇게 근래 많이 늘을수가 있는지 신기한 팬덤문화가 근래 형성되어 있네요..  제 막 평가는 소소(soso) 74.

 

23.세일러복과 기관총 디 오리지널   soso ..

원래 네온데몬이나 스위스아미맨을 전화차 관람때 피곤히 잠결에 봐서 제대로 한번 더 보려 했으나

상영관들을 아침에 가니 1회차는 이 작품밖에 없어서 보게된..

하시모토간나 나오는 작품보다는 유머코드와 아방가르드?? (여고생두목이 십자가에 희한히 묶여있고,시멘트통에 잠겼다뺐다..하는 여고생으로써 쉽지않은 연기를 해야할 장면들이 조금 있어 신기했음..

기대했던거처럼 잔악 무도하게 기관총으로 악의무리들을 잔악하게 쓸어버리는 내용은 아니여서 조금 아쉬웠음..

기대치에는 좀 못미치고 그냥 그렇게 봤음.. 여고생두목과 조수들의 은근히 썰렁한 유머코드가 이어지는게 그나마 지루한 코드를 사라지게 한..

쎈 잔악무도 영화인줄 알았는데 별로 그런게 없는게 다시한번 아쉬움..킬러 여고생을 기대했는데..^ ^

그냥 그렇게 본.. 73.

 

24.

패티와의 스물하룻밤

이 영화는 드니라방이 좀 많이 나와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드니라방 나오는 딱 두씬은 재밌었다.. 벽에 탁탁..(야리한 얘기임.)

패티라는 음담패설이 일상화되어있는 아줌마와 엄마의 죽음때문에 마을을 찾은 여자(40전후인듯..)의 이야기가 주인데,

패티 아줌마(50전후)의 지겨운 계속되는 음담패설로 여주인공도 뭔가 홀가분과 적극성을 갖게 되고, 패티아줌마는 잘 논다..라는 얘기인데

앞부분은 좀 기대가 되다가 뒷부분은 그냥 그래짐.. 엄마의 유령환영도 재밌게 잘놀다 떠났다..라고 여주인공에게 보여주려는것인지 끝맺음 부분들에 나와 주인공에게 조금더 홀가분함을  갖게해주는 ..

그리 재밌는 영화는 아니지만, 풍광들이 은근히 예뻤습니다..

그냥 소소 한 재미 정도입니다.. 그저그런 편인.. 72.

 

25.세일러복과 기관총 졸업.. soso

진짜 졸업을 하네..  나는 암살교실 졸업을 프로그래머님이나 번역가님이 따라해 재밌게 붙여본 제목인줄 알았는데

정말 하시모토 칸나가 제일 마지막에 졸업을 하는게 내용일 줄이야..

엔딩에 하시모토 칸나에 노래가 제일 좋을 정도일뿐.. 

기대처럼 하시모토 칸나가 무자비한 두목 킬러여서 악의 무리들을 잔악무도하게 소탕해주는 시나리오를 기대했으나

그런거 별로 없음.. 하시모토 칸나의 숏다리가 귀엽기는 했음..

오리지날편이 내용과 유머코드가 훨씬 더 좋았다면, 이 편은 확실히 최신 리메이크이니 화질정도와 엔딩 하시모토칸나의 곡 정도만 좋은 정도..

기대에는 아쉽게 마이 못미친.. 70

 

26.빌마크2 -이상한 병원건물에 요상한 실험과 격리를 당했던 그로테스크함..이 괜찮게 나쁘지는 않게 그려진영화입니다. 감독님이 아주친절하신분이십니다.. 1회차지브이만하고 한국을 떠나야하는게 너무 아쉽다고 하신. 70
 

27.라이브프롬 울란바토르 -몽골에서 나름대로 록씬을 개척하고, 또 실험해보고 시도해보는 밴드의 마음이 여러 몽골 대중음악들과 또 몽골의 전통창법을 가미한 밴드의 새로운 시도..이 괜찮게 보이는 다큐영화였습니다..70

28.

켄과카즈

무게감이 있는 단순 스토리적인 연기와 연출로 나쁘지않은 영화였으나 인디저예산의 부족한 느낌이 조금 나고, 재미가 좀..

개인적 관람 느낌은 소소 정도 입니다.. 70

 

29.포인트제로 - 70

 

30.다다다 세븐틴 - 여자감독이 17세때 프로듀서가 18세때 만든작품이라고 보면 그래 독특하게 신기하게 잘 만들었네..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지금 18세라니 10대 여자감독분이.. 앞으로의 행보만이 기대는 되지만 제가 나이가 들어버려선지 이거 중2병 스타일이 이러한가??... 하는 생각도.. 10대여자분이 이렇게 만들기도 쉽지는 않았을텐데.. 일본영화중에 플레이플레이 소녀 라는 영화를 보셨으면 이 영화의 빈번한 의지를 보여주는 장면이 그영화 표절아닌가..하는 생각도..  그나마 라즈베리님의 표평가로 고르라면 소소. 감흥지수 69 정도..
----------------------------------------------------------------------------------------(괜찮을수도??  그냥 그런거 같기도 하고) -------------

 

31.우리는 고깃덩어리  -아,, 기대 했었는데.. 금지구역 최고의 기대작이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잔혹 고어물?? 그런것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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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2등
저 개인적으로 세일러복 오리지널은 인생 영화였습니다 ㅎ
잘 아시겠지만 쇼와 시대 영화들은 그 후와 확연히 구분되는 스타일이랄까 고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야쿠시마루 히로코의 '세일러복과 기관총'은 그런 쇼와.. 특히 1970년대의 느낌을 한 작품에 담았다는 느낌을 전 받았던거죠.. 그래서 일부 특촬물같은 부분도 있고, 일부 야쿠자, 일부 청춘물, 일부 망가같은 부분도 있고.. 그러니 액션물로는 말이 안 됩니다 ㅎ 그럼에도 전 볼때마다 그 시대 팝문화에 대한 향수에 젖게 되죠 특히 마지막 장면 주제가는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몰라요..

물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ㅎ
21:35
20.07.07.
profile image
spacekitty
스페이스키티님 세일러복과기관총 잘 보셨군요..^ ^ 감흥 적으신게 딱 와닿습니다..^ ^
00:13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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