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3사 연예 댓글 폐지, 연예계 득과 실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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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tertain.v.daum.net/v/20200707070112786
(서울=연합뉴스) 방송팀 = 다음을 시작으로 네이버, 네이트까지 7일 기준 대형 포털 사이트 3사의 연예 댓글이 모두 폐지되면서 연예계 안팎에서도 그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악성 댓글 피해로 세상을 등지는 스타들이 계속 생겨나면서 경로를 원천봉쇄한 셈인데, 불가피한 조치라는 반응과 공론장 자체를 닫아건 데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선이 교차한다.
물론 주류는 "필요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고(故) 최진실과 유니부터 가깝게는 설리까지 많은 스타가 무분별한 악성 댓글에 영향을 받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됐다. 온라인 연예매체들은 스타들의 SNS(소셜미디어)나 파파라치 컷 등을 활용해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생중계'하면서 악성 댓글 양산을 부추겼다..........
그러나 연예계에서는 스타나 스타가 참여한 콘텐츠에 대한 시장의 평가, 각종 이슈에 대한 대중의 반응 등을 살필 주요 창구가 없어져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작지 않다. 특히 기획사들은 작품에 대한 반응 파악과 홍보 역시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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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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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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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근데 폐해가 더 많았으니 ...
09:48
20.07.07.
2등
포털 댓글이 주요 창구라기엔 ㅋㅋ 악플러들은 뭘하든 악플만 써대고 팬들은 뭘하든 찬양만 하고 ㅋㅋ 댓글창은 없앤게 낫다고 봐요 정말 쓸데없는...
09:49
20.07.07.
3등
대중의 반응을 살필 창구가 없지는 않죠. 뭐 영화라면 익무가 있고, 여초 커뮤니티 중에 더쿠나 인스티즈 이런데서 활발하게 의견 나오지 않나요 ㅎㅎ
09:51
20.07.07.
날라리짱
삭제된 댓글입니다.
12:13
20.07.07.
연예인에게 무플은 활력소죠.
무플이 낫습니다.
댓글폐지 잘한겁니다.
09:58
20.07.07.
안좋은 일 생기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고 봅니다
10:02
20.07.07.
저도 결국엔 잘된거같네요 악플도 악플이지만 돌려까는거 정말 보기싫었는데
10:03
20.07.07.
단점(악성 댓글)은 연예인 당사자가 지고 가는거고
장점(시장평가 바로미터)은 기획자나 소속사 대표가 활용하는 거네요.
결국 연예기사 댓글은 투자자들에게나 좋은 일
장점(시장평가 바로미터)은 기획자나 소속사 대표가 활용하는 거네요.
결국 연예기사 댓글은 투자자들에게나 좋은 일
10:11
20.07.07.
하지만 막으려면 다 막아야되는데 기사댓글만 막으니 그들은 다른곳으로 이동할 뿐이죠. 총량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10:55
20.07.07.
herosaul
aoa 사건도 인스타그램 dm으로 악플 받아서 터진거고 오늘 홍진영 언니 분이 dm으로 악플 받은거 캡쳐해서 올렸던데 기사댓글 없애도 활동하네요ㅎ
12:35
20.07.07.
기획사들이 작품에 대한 반응 파악과 홍보가 절실하면 SNS나 관계 커뮤니티를 통해 원하는 타겟 대상의 의견을 검색, 수집하면 됩니다 별 이상한 핑계를 다 대고 있네요 저는 포털들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버리기 훨씬 더 이전에 댓글창을 닫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8:12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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