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에서 바닷마을 다이어리 보고 왔습니다.
영사산업기사
959 5 2
서울아트시네마가 서울극장으로 이사오고나서 처음으로 왔습니다.
아직도 일반 티켓 형태를 유지하고 있음에 놀랐네요.
오늘 보고 온 영화는 바닷마을 다이어리. 저 영화가 벌써 5년이나 되었군요. 일본에서 모 극장판 애니메이션에 밀려 결국 박스오피스 1위 못했다는 소식을 들은게 엇그제 같은데요. ㅎㅎ
아름다운 가마쿠라의 풍광을 오랜만에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너의 목소리,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정도네요)
그때는 대충 넘겼는데 지금 보니 눈에 들어오는 것도 있었네요.
서울아트시네마의 상영 조건은 좋다고는 말하기 어렵죠.
근본적으로 해결 불가능한 객석 단차 문제라든가..
그래도 계속 있었으면 합니다.
서아시가 많이 어렵다고 하던데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