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리꾼 몇가지 TMI
김재하
2521 10 17
1. 주인공 심학규 역을 맡은 '이봉근'님은 배우가 아니라 실제로 판소리를 하는 명창이다.
2. 이봉근님은 2015년 두번째달과 협업해서 춘향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앨범에 참여를 했었다.
3. 이 영화는 심청전(판소리)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감독님의 재미있는 상상을 통해 각색된 영화이다.
그래서 주인공의 이름은 '심학규', '청이', '간난이' 심청전의 등장인물과 이름이 똑같다.
(갈까부다는 심청전이 아닌 춘향가에 속해있는 노래이다, 후반부에 쓰이는 어사출두라는 노래역시 춘향가에서 나오는 노래이다)
- 청이와 향이
3-1. 그렇기 떄문에 영화속에서 심청전뿐만 아니라 춘향전도 재미있게 섞여있다.
영화속에서도 춘향가에 쓰이는 노래와 심청가에 쓰이는 노래가 섞여 있다.
4. 감독인 조정래 감독님은 실제 판소리 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고수 : 판소리에서 북을 연주하는 사람)
(위 인터뷰에서는 실제로 연주하는 모습도 볼수있다)
5. 아리랑과 쓰리랑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라리다.
아리랑을 불러보면 알수있다.
김재하
추천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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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공주 -
박엔스터 -
에스더만세 -
풍풍풍풍풍풍 -
goforto23 -
레히 -
연하게 -
BeingAlive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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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5번 ㅋㅌ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닿네요.. 재해석이 무척 매력적인 영화였습니다!
16:57
20.07.05.
BeingAlive
저도 어제 저녁에 보고왔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심청전은 실제로 작가미상이고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있던데 '이런식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17:01
20.07.05.
BeingAlive
사진이 매우 적절하네요 ㅋㅋㅋㅋㅋㅋ
19:26
20.07.06.
2등
아라리 정말 웃겼어요
17:23
20.07.05.
goforto23
ㅋㅋㅋ 아라리는 감독님머리에서 나올걸까요 아니면 박철민 배우님에게서 나온걸까요
17:43
20.07.05.
3등
저도 어제 봤는데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특히 이유리 배우님 현대적인 이미지라서 역할에 대해서 걱정되었는데 잘 어울리고
아역배우도 귀엽고 이봉근 배우님 '소리' 잘 들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역배우도 귀엽고 이봉근 배우님 '소리' 잘 들은 시간이었습니다!
17:25
20.07.05.
풍풍풍풍풍풍
저도 지루하지 않고 잘봤습니다.
17:43
20.07.05.
엉성해도 밉지 않은 영화였어요
마지막 이봉근 명창의 소리는 두고두고 기억될 것 같은 장면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아리랑 개그에 또 터지네요 존심 상해 ㅠㅠㅠㅠㅠ
마지막 이봉근 명창의 소리는 두고두고 기억될 것 같은 장면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아리랑 개그에 또 터지네요 존심 상해 ㅠㅠㅠㅠㅠ
17:30
20.07.05.
연하게
저도 방심했다가 거기서 웃어서 자존심이 크 ㅠ ㅠ 아재개그에 당해버렸어요
17:44
20.07.05.
두번째 달과 공연한지 꽤 된 명창입니다 저도 실제로 공연에서 뵌 적 있는데 인상적이었어요
17:44
20.07.05.
호호아저씨
저도 두번째달 앨범 좋아해서 자주 들었는데 사랑가 때문에 알게된분인데 영화에 나와서 신기했어요
17:45
20.07.05.
5번 너무 야한거 아닙니까
아리랑 응응응~
아리라가 났네 ㅜㅜ
아리랑 응응응~
아리라가 났네 ㅜㅜ
18:17
20.07.05.
에스더만세
18:57
20.07.05.
재해석이 참 인상적인 영화였습니다.
조금만 제작비가 더 들었다면 좀 더 세련된 완성도를 보였을텐데, 그런 면에선 조금 아쉬웠어요.
조금만 제작비가 더 들었다면 좀 더 세련된 완성도를 보였을텐데, 그런 면에선 조금 아쉬웠어요.
18:58
20.07.05.
헉 ! 5번 어쩔....@@
20:38
20.07.05.
아 진짜 5번 영화에 나왔을 때 픽 웃고 자존심 상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이봉근님 소리 잘 들었어요~~
22:00
20.07.05.
5번은 영화관에서 나오자마자 정답을 알았다는ㅋㅋㅋ
22:42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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