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영화제 극장 상영 다녀왔습니다.
재능없는리플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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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서울환경영화제 극장 상영 보러 메가박스 성수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규모가 축소되었지만, 4일 5일 이틀간 14편의 영화를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기회라 다행이었어요.
이태리 극영화 <바람을 심다>와 다큐멘터리와 픽션이 혼재된 스웨덴영화 <흔들리는 계절> 두 편을 봤어요. 인상적인 이미지와 불안한 내면을 시각화한 영화들이었습니다.
상영관 입장시 발열체크 및 좌석 거리두기 철저히 했고, 관객 투표 및 설문 작성도 QR코드를 이용한 비접촉방식으로 이루어지네요.
이벤트 참여로 에너지바, 연두, KF94 마스크도 받았어요.
미리 사전신청 못했어도 현장에서 무료로 잔여석 티켓 수령 가능하니 오늘 시간되시면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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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쥬짱 -
golgo -
파텍 -
펭하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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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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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정보 감사합니다 : )
03:47
20.07.05.
2등 사전신청 안해도 볼수있군요. 어제 성수에 사람 많아서 놀랐어요 ^^
04:02
20.07.05.
파텍
사전 매진작 포함 현장분 잔여석 선착순 배부하더군요. 웬만하면 다 받을 수 있을거에요.^^
04:05
20.07.05.
3등 환경영화제에서 준비 많이 했네요.
06:42
20.07.05.
온라인 상영도 좋지만 저도 극영화를 보고 싶은데, 담엔 좀 가까운 지점에서 열렸으면...
매진되었을지 모르지만 시칠리아의 곰 강력추천드려요.
이 작품은 정말 극장에서 봐야해요.:)
09:17
20.07.05.
쥬쥬짱
<시칠리아 곰들의 침략> 정말 좋죠. 운좋게도 작년 BIAF에서 스크린으로 볼 수 있었는데 매우 인상적인 애니였습니다. 아쉽게도 환경영화제에선 극장 상영 대신 디지털 상영만 있지만, 못보신 분들은 9일 17:30에 디지털 상영으로라도 보셨으면 해요.:)
01:49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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