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주온 저주의 집. 간단 후기(약 스포)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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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주온은 어디에도 본 적 없던 공포 장면으로 충격을 주었습니다. 오래, 많이들 기억하는 이유일 듯.
이번 주온은, 시간 분할과 캐릭터의 교차를 통해 심리적인 공포와 더불어 여러 생각을 가져다주는 공포이네요. [로즈마리의 베이비]와 [13일의 금요일]라는 이종을 [백 투더 퓨처] 세 편을 섞어 융합한 느낌입니다. 당장의 고어적인 공포는 별로였지만 화를 거듭할수록 이전 회차와 겹치며 공포가 겹겹이 쌓아졌어요. 그래서 마지막 두 화에서 보여준 공포가 가장 컸던 듯합니다.
수준급 공포 미니시리즈였습니다. 우리 같으면 톱스타 즐비하게 등장했을 거 같은.
의아함 하나는, 왜 미니리즈일까...
추천인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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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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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7:49
20.07.04.
박감독
네~~~! 시간 날 때 보셔요. 볼 만합니다.
18:06
20.07.04.
2등
유치하지않고 세련되게 만든 드라마긴 했습니다
호러물의 신나는 재미보단 잔잔하게 젖어드는
불쾌감이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ㅠㅠ
엔딩곡은 좋더라구요
호러물의 신나는 재미보단 잔잔하게 젖어드는
불쾌감이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ㅠㅠ
엔딩곡은 좋더라구요
17:56
20.07.04.
우유과자
오... 딱 맞는 말씀을 적어주셨네요. 젖어드는 불쾌감...!
엔딩 곡 느낌이 꼭 온다, 느낌이었어요.
엔딩 곡 느낌이 꼭 온다, 느낌이었어요.
18:07
20.07.04.
소설가
정말 온다나온 무녀들이 읊을법한 주술적인 느낌이네요~
18:16
20.07.04.
우유과자
그죠? ㅋㅋㅋㅋㅋ 웅얼웅얼을 모아 노래로 뭉쳐놓은 느낌이었답니다.
18:17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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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