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사장 " 코로나 인해 향후 R등급 애니 제작 크게 증가할것”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담당 사장인 Kristine Belson이 Collision From Home conference 에서 코로나 19 이후 애니메이션 제작에 큰 변화가 생길것이라고 하며,

" 코로나를 통해 가족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G 등급)은 이미 포화된 시장인것이 증명되었고 더이상 증가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는 R등급 애니메이션들이 많이 증가할 것이다. 현재 우리도 몇몇 R등급 작품들을 준비중이고 첫 작품을 공개할 시기가 되어서 흥분된다. 그리고 앞으로는 PG-13 등급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더 보게 될것이고 이전에는 보지 못한 좀더 하드한 액션과 어드벤처가 나올 것이다"  

소니는 2016년에 이미 세스 로건의 R등급 애니메이션 '소시지 파티'를 공개한적이 있고 당시 불과 천 9백만 달러의 소규모 제작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도 PG-13등급으로 만들어져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https://theplaylist.net/sony-exec-r-rated-animated-features-202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