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넷플릭스 [주온: 저주의 집] 시즌1 관람 완료했습니다.
호다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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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잘 드라마를 안 보는 성격인데, 그런 저도 어느새 모르게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한 편당 2~30분 정도라 부담없이(?) 볼 수 있었다는게 강점이었네요.
제 감상은... 역시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게 틀린게 아니라는 걸 증명한 작품이었습니다.
극 중 몇몇 등장인물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 가끔 등장하는 귀신이 선녀같이 느껴질 정도로 충격이 쎕니다.
물론 그 귀신도 만만치는 않구요. 갈수록 찝찝한 느낌을 주는데 그것도 되게 연출이 좋았네요.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드는 준수한 호러 드라마였습니다.
제 평점 - 4/5 (5점 만점 기준)
기대되네요.^^ 분량도 부담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