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극장.. 대중문화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TV 넷플릭스 '주온: 저주의 집' 일본 평론가의 호평

  • golgo golgo
  • 3053
  • 8

960x540x4fd22e540305e7d1259f2ece5b318c10aa53f35258b0fed57d81d760080d7070.jpg.pagespeed.ic.Y3Zh8V-gvN.webp.jpg

 

전문을 다 옮겨보려 했는데... 글이 우리말로 옮기기 난해해서..-_-; 중요한 부분들만 발췌해봤습니다.

https://cinemore.jp/jp/erudition/1520/article_1521_p1.html

 

요약하면

1. 오리지널 <주온> 비디오판과 유사한 구성

2. 저주의 집이 실제로 있었던 것처럼, 일본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들과 접목시켜 이야기 전개.

3. 호러팬들을 만족시킬만큼 꽤나 잔인하다.. 네요.

 


<주온: 저주의 집> 마침내 움직이기 시작한 <주온> 사가(saga)의 시작

 

(전략)

 

“주온은 실제로 일어난 일을 참고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실제로 일어난 사건은 영화보다 훨씬 무서웠다”

 

...라고 말하는 작품 속 이야기꾼인 심령연구가 오다지마(아라카와 요시요시)의 회상으로 시작되는 이 오리지널 스토리는, 어느 저주받은 집의 기원을 추적하는 핵심적인 성질을 갖고서, 보는 이를 공포의 심연으로 서서히 가라앉힌다. 그것은 그야말로 ‘진정한 주온’이라고 칭해도 충분히 통할만한 내용이다. 스트리밍 컨텐츠의 특성을 살린 잔혹 묘사도 상당해서 규제를 답답해 하는 호러영화 팬들로선 맛보지 않고는 못 배길 상찬이라 할 것이다.

 

애당초 <주온> 시리즈에 있어서 ‘공포’의 질감은 무엇이었나? 그것은 망령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자가 모종의 잘못이나 인과응보로 인해 희생당하는 것이 아니라, 원한을 품은 괴물이 저주받은 집에 가까이 온 자들을 닥치는 대로 홀려서 죽이는 불규칙성이 크다고 할 것이다. 

 

(중략)

 

이번 <주온: 저주의 집>은 그런 시리즈의 원점으로 돌아간 듯 멀티캐스팅 방식을 취하고 (출연진이 대단히 호화롭다), 불특정 다수의 인물이 저주받은 집과 관계되어, 처참한 죽음의 현장을 목격하게 되는 식의 이야기를 전개시킨다. 이것은 긴 분량으로 스토리를 풀어갈 수 있는 드라마 시리즈만의 묘미인데, 동시에 그 자체가 초기 <주온>의 바람직한 오마주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주온: 저주의 집>은 지금껏 축적된 유산 위에 안주하기만 하는 신작이 아니다. 파생 작품이나 스핀오프도 아닌, 이른바 프리퀄적인 위치를 가지는 대담한 기획물로서, 미지의 영역에 진입하려 하는 독자성을 지니고 있어, 다분히 야심적인 창의성이 느껴진다.

 

8d136857db2945bc739c601d57598051032cef0c1530e696f7b1e54501532b14.jpg

 

그것을 상징하는 것이 이 작품의 사실과 실제 사회와의 긴밀한 연결이다. <주온: 저주의 집>의 이야기는 1988년부터 시작되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당시에 실제로 일어난 엽기살인 및 대량살인사건이 이야기 속에서 언급된다. 극중에서 모든 것을 명시하지는 않지만, 그것은 근대에 벌어진 실제 사건들 가운데서도 충격적인 것으로, 동시대를 살아왔던 시청자들에겐 당시의 기억을 환기시키는 장치로서 충분히 작용한다.

 

(중략)

 

<주온>을 어두운 실제 역사와 연결시키면서 이 시리즈가 현실과 맞닿아있는 것처럼 연출한 제작진의 의도는 무척이나 신선하다. 불온한 분위기를 풍기는 별개의 사건, 현상과 링크시킴으로써, 주온의 전설은 마치 사실인 것처럼 거침없이 다가오게 된다.


 

추천인 8

  • 픽팍
    픽팍
  • 이안커티스
    이안커티스

  • 빛나

  • 울버햄튼

  • 풍류도인
  • 곰즈
    곰즈
  • 닭한마리
    닭한마리
  • 한량요원
    한량요원

golgo golgo
87 Lv. 3367152/35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영화, 영상물 번역 / 블루레이, DVD 제작
영화 관련 보도자료 환영합니다 email: cbtblue@naver.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8

댓글을 많이 달아야 레벨업을 할수 있어요~!!
profile image
2등 닭한마리 2020.07.03. 17:54
친구들한테 저녁에 넷플릭스로 이거보자고 해봐야 겠어요ㅋㅋ
댓글
profile image
3등 우유맛초코쿠키 2020.07.03. 17:55
2화까지 본 바론 영 아니던데 대체 몇화부터 재밌어지는(또는 무서워지는) 걸까요
댓글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2020.07.03. 17:57
우유맛초코쿠키
호러가 원래 취향 좀 타죠..^^
댓글
profile image
곰즈 2020.07.03. 18:05
비디오판 진짜 세상에서 제일 무서웠어요ㅠㅠ 근데 또 실화가 접목됐다니 궁금은 하고..그르네요..ㅠㅠ;😱
댓글
thjr14 2020.07.03. 19:00
감독이 미야케 쇼 더군요 <너의 새는 노래할수 있어> 좋게 보신분들은 기대해볼만할듯
댓글
profile image
픽팍 2020.07.09. 17:36
와 방금 시즌 1 정주행 했는데 존잼 이네요.
대만족 입니다 ㅎㅎ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best 테넷 개봉일이 다가온다는게 실감 나네요... (스타필드 대형광고판) 14 밍구리 12분 전12:14 349
best 올 여름 한국영화 BIG 3를 다 보고 8 스톰루이스 39분 전11:47 764
best 류준열, 차기작 확정..'인간실격' 전도연 만난다 17 PS4™ 56분 전11:30 1481
best 검은 사제들 굿즈가 도착했는데 대박 29 핀란 1시간 전11:26 1590
best 다만악...홍경표 촬영감독이 말한 인천 촬영지... 10 온새미로 1시간 전11:07 1107
best 오달수 "성추행 의혹 혐의없음 종결” 25 푸루스 1시간 전10:56 3161
best 선물 그냥 던지라는 강동원 19 푸루스 1시간 전10:40 2853
best 류츠신 SF 소설 원작 [삼체] 드라마 티저 포스터 5 이스케이프FZ 1시간 전10:28 846
best 2021년 CGV SVIP 걱정은 기우였네요 ㅎㅎ 22 Logan7 2시간 전10:10 1928
best 대한민국인들이 앓고있다는 넷플릭스 병 JPG 44 달콤멘토 3시간 전09:24 3634
best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캐릭터 포스터 4 라온제나 3시간 전09:18 1423
best 방탄소년단 영화 9월 10일 개봉 9 태태보라해찜 3시간 전08:45 1740
best 아마존스튜디오, 영화 "그들만의 리그" 리메이크 드라마 시... 3 이나영인자기 4시간 전08:22 677
best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홍경표 촬영감독이 직접 찍은 스틸컷 7종 19 ipanema 4시간 전08:03 2244
best 라이온스게이트 CEO, "제니퍼 그레이 주연 더티댄싱 속편 제작한... 1 이나영인자기 4시간 전07:55 552
best '기적' 박정민-이성민-임윤아-이수경 캐스팅..촬영 돌입 [공식] 6 ipanema 4시간 전07:51 1792
best 어제 다만악 거짓스포 당했네요...(스포) 27 hyundg0608 5시간 전07:25 2127
best 넷플릭스 영화, 드라마글 올릴 때 주의사항 63 익스트림무비 20.03.14.21:16 29811
best [필독] 신입 익무인들이 참고하셔야할 내용 978 다크맨 18.06.19.15:52 368357
778044
image
홀리저스 5분 전12:21 225
778043
image
옹쓰 6분 전12:20 338
778042
image
오른좌석선호 8분 전12:18 94
778041
image
밍구리 12분 전12:14 349
778040
image
뺀찌 13분 전12:13 557
778039
image
pickle 24분 전12:02 365
778038
image
라온제나 25분 전12:01 466
778037
image
닭한마리 26분 전12:00 1078
778036
image
Shithead 30분 전11:56 227
778035
image
포토20 31분 전11:55 291
778034
image
데헤아 31분 전11:55 310
778033
image
세티 38분 전11:48 482
778032
image
스톰루이스 39분 전11:47 764
778031
image
하늘하늘나비 40분 전11:46 336
778030
image
1110031 40분 전11:46 1018
778029
image
쪼율쪼아!♥♥ 44분 전11:42 456
778028
image
제임스카메라 47분 전11:39 464
778027
image
평범한관람객 55분 전11:31 455
778026
image
PS4™ 56분 전11:30 1481
778025
image
핀란 1시간 전11:26 1590
778024
image
강톨 1시간 전11:24 475
778023
image
이오타 1시간 전11:18 439
778022
image
DPS 1시간 전11:17 367
778021
image
crazyart 1시간 전11:15 412
778020
image
복싱아 1시간 전11:14 458
778019
image
도나셰리던 1시간 전11:10 1054
778018
image
온새미로 1시간 전11:07 1107
778017
image
밍구리 1시간 전11:05 245
778016
image
고택일 1시간 전11:03 501
778015
image
sirscott 1시간 전10:56 1048
778014
image
푸루스 1시간 전10:56 3161
778013
image
박엔스터 1시간 전10:54 412
778012
image
goforto23 1시간 전10:53 234
778011
image
DPS 1시간 전10:53 214
778010
image
DPS 1시간 전10:46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