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용산 주차 인증 문제 이제는 목소리를 모을 때가 됐습니다

realdono 님의 글 입니다.

https://extmovie.com/freeboard/57174011

용산에서 한번에 주차 가능한 시간은 영화, 쇼핑, 식사, 까페 합쳐서 5시간 입니다. 여러편의 영화를 볼 때는 중간에 한번 나갔다가 들어와야 하는데요. 문제는 얼마전부터 다시 나갔다가 들어와도 CGV 앱 주차인증이나 티판기 인증시에 하루 주차 가능 시간을 다 사용 했다고 오류가 뜹니다.

어쩔 수 없이 미소지기에게 부탁 해서 포스기로 수동 인증 받는 수 밖에 없습니다. 주차 관리실에 물어도 아이파크몰 정책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는 방법인데, 얼마전 CGV에서 주차 인증 시스템을 손 보고 난 뒤 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일선 미소지기들에게는 얘기 해 봤지만 소용이 없고 이거 다시 손 보려면 목소리를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전 다크나이트 마지막 회차 새벽 3시에 끝나고 돌아가려고 할 때는 미소지기도 없고 주차 인증도 못 해서 정말 답답 해 미쳐 버릴 뻔 했네요... 인력 감축하고 본인들도 편하려고 자동으로 바꿨을텐데, 지금 이슈를 모르는지 전혀 손을 안 쓰고 있습니다.

저는 우선 다음 방문 때 꼭 매니저를 만나서 지금 이슈를 얘기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함께 여럿이서 말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번에 영화 세편 이상 보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하고 있는지도요... 그런 사람들 몇 명만 수동으로 하면 되니까요. 익무에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참에 보여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