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란님 나눔 에일리언1 후기
스타크킬러
543 3 2
개쩝니다.
중3때? 도서관 dvd실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정말이지 신비롭고 흥미진진한 작품이였습니다.
나중에 1과 2가 재개봉 하지 않을까 하는 공상을 했었는데
지금 현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 버렸군요.
배지까지 나왓어요
전에 본 적이 있어 재미가 반감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쓸때없는 걱정이였습니다.
극장에서 다시보는 그 감회로움 때문인지
영화는 다시 보는데도 신비롭고 흥미진진했습니다.
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꽉체우는 사운드와 화질.
약 5년이 지나 까먹은 내용까지.
그때는 놓쳤던 세세한 연출 디태일과 내용을
이번에 극장에서 포착하며 느끼는 즐거움은 상당했습니다.
약 50년전 개봉 당시. 이 영화를 보는 극장 관객들로
시간 여행을 했다면 이런 기분이였을까요.
옜날 영화인데다 미니어처가 가미되었는데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고전틱함과 미래적인 디자인들.
그리고 연출들. 후반부의 급박한 주인공을 따라가는
카메라워크는.
지금 다시봐도 멋지고 최신스럽습니다.
이래서 고전명작 하나봐요.
마지막으로 나눔해주신 엘란 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8비트 컴퓨터 같은 모니터 화면 출력 빼곤 지금봐도 세련된 영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