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결백> 리뷰 (스포O)

1. <살아있다>

짧은 러닝타임에 쫀쫀한 긴장감은 좋았지만 전기,전파, 식량량 등 앞뒤가 안맞는 개연성이 불편했고 여주인공이 중간에 집에 소리가 나서 좀비들이게 덮쳐질뻔 하지만 조용히 넘어가는 것 같은데 확인하지않고 무쌍을 찍으러 내려가거나 8층갈때 문은 어떻게 열지, 왜 좀비가 없는지 없다면 확실한지 남주와 상의없이 행동에 옮기는게 참;;;; 그냥 빨리 대충 만들고 싶었나봅니다... 그래도 머리 비우고 보면 괜...차아아않을 겁니다.. 아마..

평점 - 2.5/5

2. <결백>

괜찮은 법정싸움 영화가 나오나 싶었는데 중간까지 잘가다 또다른 살인사건이랑 겹쳐 사람들은 많아지고 사건은 복잡해지고 주인공만 사건을 알지 저희는 대충보여줘서 줄거리 보면서 정리하기 힘들어요 감독님!!!

그리고 마지막은 신파.. 한국영화 어머니 캐릭터는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거의 DC급;;

정말 농약사건으로만 반전줘서 추리+법정 영화로 만들어주던지 아니면 저는 사람이 죄를 지으면 어떤사람이라도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주인공 엄마의 범행을 알리더라도! 그 시장님의 예전 행각을 만천하에 까발리는 쪽으로 가면 속이 후련했을겁니다.

중간까진 좋은데 참 안타깝네요

평점 -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