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써보는 2020년 상반기 결산
1월달은 정작 극장을 두 번 밖에 가질 않았더라고요
인셉션 재개봉이랑 평이 너무 좋아서 보러갔던 스파이스 지니어스
인셉션은 저 때 처음으로 본건데 진짜 너무 재밌어서 컬쳐쇼크였습니다.
1월은 넷플릭스를 이래저래 더 많이 봤네요!
개인적으로 엘리트들 드라마 너무 재밌습니다 ㅠㅠ
그리고 알로 슈티라는 영화 얼떨결에 봤는데 제대로 힐링이에요! 추천합니다!
2월달부터 코로나가 심각해졌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1월보다 극장은 더 자주갔네요 ㅋㅋㅋ
버오프와 작은아씨들 그리고 지푸들까지 기대작들이었는데 전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클로젯은 나름 기대했는데 많이 아쉽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대망의 해리포터 4dx 재개봉!
이 때가 제일 직격탄 시작된 시점으로 기억되는데 포기할 수 없었어요.
그리고 너무 재밌게 봤던 인비저블맨과 엠마~
엠마 너무 사랑스러운 영화였습니다
또 기억에 남는게 6언더그라운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데요
제 취향저격 제대로 했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3월부터 슬슬 기획전들이 나오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보게 된 스타이즈 본! 음악들이 너무 좋고 펑펑 울었네요 ㅠㅠ
라라랜드는 오티 받으러 보고 왔는데 다시 보니 재미가 쫌 덜했어요...
파라다이스 힐스와 온다는 굿즈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전 둘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온다 특히 너무 괜찮았어요~
역시 나카지마 테츠야 감독님 작품... 저랑 잘 맞습니다 ㅎㅎ
그리고 넷플 오리지널 작품이었던 유죄도 상당히 기억에 많이 남아요.
저는 보고 너무 괜찮은 영화다 싶었어요.
4월부터는 슬슬 극장에 가는 일이 늘어났어요~
배틀로얄을 극장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신났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헌트! 진짜 너무 재밌었어요~
영화 보고 스트레스 제대로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메박에서 개봉해줘서 바로 다녀왔는데 극장에서 보길 잘했던 영화에요.
라라걸도 너무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호텔 레이크는 포스터랑 스틸컷들 보고 많이 기대했는데 와우... 클로젯보다도 별로네요.
5월부터는 나름 극장에 자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패왕별희 굿즈패키지로 고통받았던 달이기도 하구요 ㅠㅠ
대체적으로 5월에 극장가서 본 영화들은 다 중 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세계 재개봉 ㅠㅠ 너무 행복했어요
저는 늘 막바지 부분에 눈물나던데 저만 그런가요😂😂
올 해 코로나 덕분에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이 재개봉을 참 많이 해주네요~
더 플랫폼도 너무 신선한 충격을 준 영화였습니다.
초미의 관심사도 기대 없었는데 너무 재밌게 잘 봤던 영화에요.
그리고 대망의 6월이네욬ㅋㅋㅋㅋ
저도 나름 긴장을 풀어서 그런지 극장만 21번을 갔더라고요
제가 하루에 두 편씩 영화를 안 봐서 그런 것도 있지만...
아주 미쳐 날뛴 6월이었습니다.
6월달에 본 영화들도 너무 좋았어요 ㅠㅠ
영진위 쿠폰과 더불어 다양한 기획전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카페 벨에포크와 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는 별 기대 없이 보러갔는데 너무 좋았던 영화에요.
해피 디 데이는 편하게 힐링하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강아지들은 사랑이에요.
그리고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그부호와 문라이즈 킹덤은 정말 제 사랑이에요💚 감독님 최고 ㅠㅠ
밤쉘 역시 기대작이었는데 너무 좋아서 개봉하고 또 보려고 0원 티켓으로 예매 해놨습니다!
그리고 역시 최고봉은 배트맨 트릴로지 재개봉이죠...
오늘 배트맨 비긴즈 용아맥 관람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결산 끝냅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저는 그렇게 많이 본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놓고 보니 제 기준 엄청 많이 봐서 놀랐어요 ㅋㅋㅋ 극장도 많이 다녔네요~
7월은 배트맨 트릴로지 남은 시리즈와 cav까지 겹쳐져서 벌써 바쁘네요...
하반기에도 재밌는 영화가 많이 나오길 바라며!
상반기 정리합니다~
추천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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