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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수다 마이클 베이의 놀라운 점.

 

혹시 마이클 베이의 팬이나 트랜스포머,배틀십, 위다한 쇼맨의 영화팬들이 계시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밑의 글은 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지나치게 공격적이거나 단정적인 투로 작성되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제가 전에 놀란에 대해 그런 식의 표현을 써서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만든 적이 있어서 더 조심하게 되네요.

 

마이클 베이의 영화를 딱히 진지하게 다루기 보다는 웃음거리 혹은 비판의 대상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이클 베이라는 감독을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마이클베이분들에게는 미리 양해를 구하자면) 그의 영화는 영상'예술' 이라는 측면에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상' 예술의 면에서 그의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클 베이의 놀라운 점을 느끼게 만든 영화는  뮤지컬 위대한 쇼맨입니다. 

저는 아마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이 영화를 마이클 베이가 연출하기를 바란 사람일 것입니다.

이 영화에서 서커스에 어울리는 스펙타클이 약하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는 뛰어난 음악과 (제가 잘 모르지만) 멋진 안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출로 그것을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Screenshot_2020-06-30_110438.jpg

예로 저는 이 장면이 크게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가뜩이나 천막 안에서 찍어서 답답한데 (관중의 시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이런 숏이 들어가서 오히려 무대를 좁게 만드는 효과를 주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 무대가 가지는 스펙타클이 축소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시에 상대적으로 동작을 작아지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춤추는 무대의 뒤 대부분을 어둡게 처리해서 시각적으로 단조롭게 보입니다. 코끼리같은 동물들은 측면에 퍼져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배경(특히 무대 뒤)을 채울 시각적인 요소를 만들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화면이 심심하게 보인달까요.

 제가 다른 짓하며 대충 본 탓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영화가 스펙타클,다이나믹함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마이클 베이가 떠올랐습니다. 그가 스펙타클,다이나믹의 대명사이기도 하지만 그가 어느 인터뷰서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극찬했다는 기억이 나기도 해서였습니다.

마이클 베이의 영화에서 그런 다이나믹을 어떻게 구현할까? 가 궁금해졌습니다.Screenshot_2020-06-30_222754.jpg

제가 극장서 트랜스포머4편에 감탄한  장면입니다. 넓은 화면에 커다란 물체를 가득 잡아서 크기를 강조합니다. 동시에 연기로 시각적 레이어를 추가하면서 수직적인 움직임까지 만들어냅니다. 동시에 집과 나무를 같이 화면에 담아서 상대적인 크기를 느끼게합니다. 

거대한 것을 크게 잡아서 크기를 체감하게 하는 연출이죠.Screenshot_2020-06-30_220107.jpg

이 장면도 그렇습니다.

도망가는 군인들, 쫓아가는 로봇을 찍은 장면이죠.

여기서 마이클 베이는 로봇이 밑에서 튀어오르게 합니다. 그 결과 배경이 수직으로 튀어오르는 모래들로  가득차게 됩니다. 한 장면 안에 대상과 함께 배경에도 움직임을 추가하면서 눈을 강력하게 자극하는 것입니다.

마이클 베이가 폭발을 미친듯이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폭발을 하면 배경 자체가 움직임을 가지게 되면서 화면을 역동적으로 보이게 하거든요.

Screenshot_2020-06-30_220520.jpg

이 장면을 보면 뒤에 폭발과 연기가 배경을 형성하면서 시각적인 자극을 더하고

대상인 로봇이 360도 회전하며 더 화려한 움직임을 화면에 더합니다.

 

옵티머스가 변신을 하는 장면도Screenshot_2020-06-30_220827.jpgScreenshot_2020-06-30_220850.jpg

카메라를 돌리면서 촬영합니다. 이미 옵티머스가 변하면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고 거기다가 카메라의 회전까지 합해지면서  관객이 시각적으로 더 강한 임팩트를 받습니다. 거기다가 로우앵글로 잡아서 크기를 더 강조합니다. 

 

덧붙여적자면 마이클 베이는 크기를 보여주는 데 천부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Screenshot_2020-06-30_111327.jpg

 

배틀십의 장면입니다. 이 것을 보면 저 함포의 크기가 전혀 부각되지  못합니다.(저 대화나 인물에 집중하고 싶었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배경은 너무 산만하고 저 인물은 전혀 중요한 인물이 아닙니다)

 

마이클 베이는

Screenshot_2020-06-30_222908.jpg

화면에 수직으로 찍어서 길이를 축소시킨 배틀십과 달리 사선으로 보이게하고 로우앵글로 잡으면서 

길이와 크기를 돋보이게 촬영했습니다.

 

마이클 베이는 스펙타클,다이나믹에 최고입니다.(샘 멘데스를 아메리칸 뷰티에 맡긴 선택처럼 그가 트랜스포머를 연출하게 한 스필버그의 판단은 신의 한수입니다.)

배경이 움직이게 하고 다층적인 레이어를 추가합니다. 동시에 카메라도 동적인 이동을 적극적으로 가져갑니다.거대한 것은 크게 찍는 데에는 도가 튼 사람이구요. 여기서는 제가 기술을 잘 몰라서 적지 못했지만 컴퓨터그래픽도 동세대 감독들 중 가장 잘 사용합니다. 

 

 

 

제 생각에 문제는 마이클 베이가 거의 모든 장면을 저렇게 찍는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영알못이여서 그런지 분석도 얕고 별로네요.

적고보니 다 아는 점을 다 열거한 글에 불과한 것같습니다.

그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추천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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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의링컨
5 Lv. 2382/3240P

히치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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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댓글을 많이 달아야 레벨업을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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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길가람 6일 전23:43
흥미로운 글이네요. 거의없다님 영상에서 마이클 베이는 모든 장면에 움직이는 거 하나는 무조건 있다고 했는데, 이런 특징도 있었군요! 그 연출의 신끼(?)는 감독님이 정말 타고나신 것 같습니다..👍 글 잘 읽었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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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golgo 6일 전23:46
액션만 연출시키면 재능 발휘 제대로할 거 같아요.^^
댓글
젊은날의링컨 작성자 6일 전23:51
golgo
네 이쪽(?)으로는 대학 친구 잭 스나이더와 함께 최고인 거 같아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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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람 6일 전23:52
젊은날의링컨
대학 친구였군요🤣🤣
댓글
젊은날의링컨 작성자 6일 전23:54
길가람

두 졸업생 때문에 이상하게 보이지만 아트 센터 디자인대학이라고 엄청난 명문대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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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밍구리 6일 전23:51

베이형 스케일 그래픽 액션 부분에서는 왠만해서는 만족스러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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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리 6일 전23:56
젊은날의링컨
맞아요 6언더그라운드 오프닝 카체이싱도 개인적으로 손에 꼽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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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쿠아론 6일 전23:51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이라 그런지 숏 각각의 구성은 좋은가 보네요 ㅎ

댓글
젊은날의링컨 작성자 6일 전23:56
알폰소쿠아론
개인적으로는 광고나 뮤비 쪽이 더 천직...
ㅎ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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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6일 전23:55
마이클 베이 잭 스나이더

공동으로

저스티스 리그 Vs. 트랜스포머

만들면 대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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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리 6일 전23:57
여자친구
지아이조vs트랜스포머는 제작한다는 루머있었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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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Lover 6일 전23:55

베이가 자신이 가장 영향받은 영화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라고 한적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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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져 6일 전00:01
베이가 <위대한 쇼맨>을 찍었다면 화재신에 화끈한 폭발도 들어갔을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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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 6일 전00:05
글에 공감해요!! 마베만큼 크기를 더 크게 압도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감독도 없을거에요😎
댓글
배우준비중 6일 전00:38
위쇼를 단순히 서커스 영화로 보면 이렇게도 해석할 수가 있군요 영화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지만 이 영화는 태양의 서커스와 같은 장엄한 퍼포먼스를 가진 영화가 아닙니다.
무얼 의도하고쓴글인지 알겠지만
영화라는게 기획과의도를 무시한채 특정연출력만믿고
기용하기엔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베이의 연출장점은 남성스러움과 화려함이죠
세련미가 넘쳤던 적이 있었지 지금도 유효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위쇼의 감성은 전혀 아니어서 갸우뚱거려지는글이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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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ames 6일 전00:47
영상 완전 멋지죠!
트랜스포머 프라임 애니 보면 영화 장면 따라서 연출한 것도 있더라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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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누486 5일 전02:27
감독을 맡겨버렸다면 현재 위대한 쇼맨의 스토리가 가진 매력이 많이 죽었겠죠...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쉬운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감독치고는 워낙 개성이 강해서 밈이 된 것 같긴한데, 딱히 실력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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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5일 전04:40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랜스포머 4는 저를 졸게 했던.....

무조건 크게 보이게 하고 뭐 막 터뜨리고 넓게 잡고 규모 키우고.. 한다고 ‘관객이 받는 스펙터클’이 무조건 커진다고 생각하지도 않기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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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의포텐 5일 전04:50
그냥 관객이나, 종합적인 비평가들은 몰라도
영상전공자들은 절대 함부로 무시하지 못할 경지에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Pogo 5일 전05:54
둘 다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헌디..

위대한 쇼맨은 무대극적인 느낌 살릴려고 화면을 의도적으로 플랫하게 짰었던 것 같고,
배틀쉽의 저 장면은 이후에 낡은 배지만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 (할아버지들 주르륵 서있는..) 과 대비하는 목적인데 '스펙터클하고 다이나믹' 하면 안 되지 않나요..

근데 전자는 마베가 감독한 빅토리아 시크릿 광고 보시면 어느 정도 충족되실 듯.
댓글
Pogo 5일 전05:54
Pogo
https://youtu.be/2THVvshvq0Q

도움이 될 듯한 영상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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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fps 5일 전06:46
위대한 쇼맨은 사실은 뮤지컬로선 문제가 많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클리쉐를 넘어서려고 그렇게 연출했다라고 한다면 그 역시 핀트가 잘못된거라고 생각하고요. 마베가 만드는 스펙터클 뮤지컬이 있다면 그것 나름으로 볼거리긴 하겠어요. 원래 뮤직비디오 출신이기도 하니까요.
댓글
율은사랑 5일 전06:48
근데 그런 크기 자랑이라는 면에서는
롤랜드 에머리히도 똑같지 않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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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 5일 전08:37
마이클베이의 스펙타클, 다이나믹한 촬영은 공감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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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도있지 5일 전09:13
나쁜녀석들이나 트랜스포머나 마이클베이감독의 액션감각이 돋보이죠.
최근작품들은 아쉽지만 언제나 한켠에 기대를 가지고 있는 감독님입니다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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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5일 전14:55
근데 마이클베이도 스케일 면에서 가렛 에드워즈는 못 따라가는 것 같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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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5일 전17:03
SB

눈으로 보기앤 크게 보이게 연출하지만, 크기에 맞게 묵직하게 움직이지 않고 공갈빵처럼 속이 텅텅 빈 듯 호로록호로록 너무 빨라서 그런 거 같기도.. 고질라 같은 건 진짜 크기도 엄청 커 보이면서도 묵직한 느낌이 있었죠.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아니지만 킹기도라가 트랜스포머처럼 촐랑촐랑 빨리 움직였으면... 어휴 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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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5일 전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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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괴수물은 묵직한 게 생명인 것 같아요... 퍼시픽 림도 1편과 2편을 비교해보면 로봇들이 묵직하게 움직이는 1편에 비해 속도가 빨라진 2편은 참 흥미가 없더라고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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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5일 전17:39
SB
맞아요 2편은 크기만 큰 사람인 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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