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여자] 간단 후기
애늙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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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과거, 프랑스와 서울. 시공간을 넘나드는 연출이 흥미로웠고
꿈인지 현실인지 모호한 상황들을 통해서 기억과 착각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내어 재미가 있었습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픈 기억이나 분명하지 않은 기억들을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과장하거나 숨기기도 하고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생각을 해보기에 더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살아가는 데 있어 만약이라는 가정은 무의미하지만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대사와 상황이 주는 단서들과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는 마무리에 여운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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