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맨] 과 [프랑스 여자] 보고왔어요~

특가와 영진위 덕분에 둘 다 무료로 보고왔네요!

프랑스 여자는 원래 볼 계획에 없던 영화였는데

롯데시네마 이벤트 보고 어차피 영진위 쿠폰도 써야하니 겸사겸사 보고왔습니다!

잔잔하면서도 몽환적인? 그런 영화였어요!

제목이 프랑스 여자라 프랑스 배경이 많이 나오나 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아직까지도 살짝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있지만 무료로 보기에는 너무 좋은 영화였습니다 ㅎㅎ

위대한 쇼맨은 개봉 당시 아마 제가 해외에 있어서 못봤던걸로 기억해요! 다들 인생영화라는 언급이 많아서 궁금했는데 이번에 재개봉을 해준 덕에 극장에서 볼 수 있었네요~
포토티켓 만들고 싶어서 일부러 cgv로 갔다왔어욬ㅋㅋㅋ

개인적으로 메박 포티보다 씨집 포티를 더 선호하기에..
저는 라라랜드보다 위대한 쇼맨 노래들이 더 제 취향이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길고 잔잔한 여운을 준건 라라랜드였고 영화 보는 내내 그저 즐겁게 푹 빠져서 볼 수 있었던건 위대한 쇼맨 같아요

극장애서 볼 수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내리기 전에 한 번 더 보고싶은데 요즘 이래저래 이벤트들이 많아서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간만에 좋은 극장 나들이었습니다!
주말에는 이제 씨네큐에서 색계를 보고 다음주는 대한극장 위주로 조져야겠어요~

코로나 때문에 주춤하나 싶었는데 놓친 영화가 많은 저는 너무 바쁜 시기가 되버렸어요 ㅎㅎ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