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설국열차 1~3회 리뷰
뚜벅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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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굉장히 좋게 봤어서 드라마도 관심을 가졌었는데 이번에 1~3화를 몰아보고 뒷 내용도 기대되어 리뷰를 남깁니다.
영화와 다른 부분 중 하나로 윌포드의 정체를 초반부터 박아놓고 가는 것이 재미있었고 서랍 속에 잠든 사람과 크로놀과 연관지어 일어나는 사건들도 흥미로웠습니다.
3화까지 본 바로는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것이 주가 되고 있는데 그 수사를 통해 열차에 숨겨졌던 이야기들이 서서히 밝혀지는 것 같아요.
시각적으로는 영화보다 확실히 볼만 하지만 스토리는 영화보다 긴장감이 덜해서 아쉬운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뒤로 갈수록 좀 더 확장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또 주목할 만한 동양인 캐릭터가 없는 점이 아쉬워요.
지금까지 중에서는 멜라니 캐릭터가 제일 눈이 가는데
아이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많은 서랍엔 누가 들었는지; 무슨 사연이 있어서 그런 자리(?)에 올랐는지 여러가지 궁금한 점이 많아요.
4화도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