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예측 및 단평 - 남자 /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

- 송강호 <기생충>

- 이병헌 <남산의 부장들>

- 이제훈 <사냥의 시간>

- 조정석 <엑시트>

- 한석규 <천문 : 하늘에 묻는다>

이제훈 배우의 후보 지명이 놀라운 가운데 4명의 배우는 어느정도 예상했어서 괜찮네요. 조정석 배우와 한석규 배우 연기도 좋았지만, 흥행과 연기를 고루 따졌을때는 아무래도 송강호 배우와 이병헌 배우의 접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후보에 오르지 못해 아쉬운 배우

- 설경구 <생일>

받을 것 같은 배우 - 이병헌 <남산의 부장들>

받았으면 하는 배우 - 송강호 <기생충>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

- 김소진 <미성년>

- 김희애 <윤희에게>

- 전도연 <생일>

- 정유미 <82년생 김지영>

- 조여정 <기생충>

가장 쟁쟁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지 않나 싶을 정도로 다섯후보 모두 좋은 연기를 보여주지 않았나 싶은데 청룡영화상을 수상한 조여정 배우, 최근 대종상을 수상한 정유미 배우가 유력해 보이면서도 좋은 연기가 많았던 <미성년>에서 가장 돋보이는 연기를 보여준 김소진 배우도 있구요.

자식을 잃은 가슴 절절한 연기로 역시 배우다라는 감탄을 일으킨 전도연 배우와 섬세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보여주며 또 다른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김희애 배우까지 심사위원들의 취향이 표를 가를것 같아요.

후보에 오르지 못해 아쉬운 배우

-이영애 <나를 찾아줘> / 이유영 <집 이야기>

받을 것 같은 배우 - 조여정 <기생충>

받았으면 하는 배우 - 김희애 <윤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