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예측 및 단평 - 남자 / 여자 신인상 후보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
- 박명훈 <기생충>
- 박해수 <사냥의 시간>
- 박형식 <배심원들>
- 안지호 <보희와 녹양>
- 정해인 <유열의 음악앨범>
남자 신인상 부문은 박명훈 Vs 박해수 Vs 정해인 배우의 접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지호 배우 연기는 풋풋하고 어린 소년의 모습을 잘 표현했음에도 임팩트가 강한 연기가 아니었고, 박형식 배우도 영화 자체도 호평이었고 연기도 자연스럽고 물 흐르는듯한 느낌이었지만 강한 인상에 남는 연기는 아니었던것 같아요.
다른 세 배우의 수상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연기면에서는 박해수 배우의 연기가 전 좋았어요. 감정없이 인간을 사냥하는 살기품은 캐릭터를 빈약한 스토리라인임에도 섬뜩하게 잘 채워주웠다고 보거든요. 발전가능성이나 스타성으로 정해인 배우가 받을 수도 있고, 강렬한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박명훈 배우가 수상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박명훈 배우는 두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서 한부문에서 무조건 받을것 같고, 받게 된다면 신인상을 받을 가능성이 더 커보이네요.
후보에 오르지 못해 아쉬운 배우
- 이시우 <나를 찾아줘>
받을 것 같은 배우 - 박명훈 <기생충>
받았으면 하는 배우 - 박해수 <사냥의 시간>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
- 강말금 <찬실이는 복도 많지>
- 김소혜 <윤희에게>
- 김혜준 <미성년>
- 박지후 <벌새>
- 장혜진 <기생충>
여자 신인상 부문은 김혜준 / 박지후 배우 접전에 다크호스로는 장혜진 배우 , 강말금 배우가 예상되는데 김소혜 배우의 연기는 호불호가 꽤 있기도 했었죠. 저는 그정도면 무난하게 소화했다고 보지만요 ㅎㅎ;;
이미 청룡영화상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한 김혜준 배우와 벌새에서 성장통을 겪는 은희를 잘 소화한 박지후 배우가 유력해보이긴 하는데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야 할 장혜진 배우가 신인연기상 후보로 왔고, 찬실이라는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소화한 강말금 배우도 후보여서 약간 누가 받을지 모르겠네요. 예상으로는 기생충이 모든 카테고리를 휩쓸어서 장혜진 배우가 깜짝 수상하거나 아니면 김혜준 배우가 받지 않을까 싶네요.
후보에 오르지 못해 아쉬운 배우
- 박세진 <미성년>
받을 것 같은 배우 - 김혜준 <미성년>
받았으면 하는 배우 - 박지후 <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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