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굿즈 증정하기 싫어하는 CGV
Yolo
4663 17 16
아트 영화들 개봉하면 포스터니 엽서니 다양한 굿즈를
Cgv며 메가박스며 롯시며 증정이벤트로 나눠주잖아요.
보통하게되면 개봉일부터 혹은 개봉주말부터
소진시까지 항상 나눠주곤 했죠.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cgv는 공지를 올리지 않고
명동역과 압구정의 특정회차에만 배포를 하더라구요.
아무런 정보없이 갔다가 나눠준거 본게 한두번이 아니고
딱 정해진 회차가 지나면 아예 증정 자체를 안합니다.
물론 홈페이지에는 어떠한 공지도 올리지 않기 때문에
관객들은 온라인으로 확인할 방법조차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어제 오늘 추가된 배포방식은
영화 상영전후 10분이라는 시간제한까지 생겨버렸네요.
이 역시도 본사 홈페이지에는 일절 업로드하지 않고
오로지 배급사 공지를 통해서만 알수 있구요.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알리는
다른 두 극장체인과는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뿐만아니라 이제 배포할 직원조차 없어
배급사가 직접 와서 나눠주게 해버렸네요.
물론 코로나 사태이후로 인력 감축때문인걸 알지만
그전부터도 해왔던 방식들이 탐탁치 않네요.
먼가 갈수록 야박해지고 마치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느낌까지 듭니다.
추천인 17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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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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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5:43
20.06.02.
2등
아는사람만..마니아 니들만 알아서 가져가란 식이죠
15:47
20.06.02.
3등
점점 손을 놓는 건가 싶기도 하고 ㅠㅠ 방치하는 느낌이긴 하네요..
15:47
20.06.02.
근데 cgv가 요즘 직원들이 없어서 증정할만한 여유가 안된다는 얘기도 있다하더라구요
롯시는 어느정도 알바생을 쓰긴하는데 씨지비는 알바생 구경하기도 힘듬니다 요즘 ㅠ 물론 뭐 이것도 백프로 맞는말은 아니지만
코로나 시국이라 cgv자체가 힘든 상황이라 뭐... 관객들한텐 안좋은 상황이지만 기업입장에서도 힘든건 어쩔수없나봅니다...
롯시는 어느정도 알바생을 쓰긴하는데 씨지비는 알바생 구경하기도 힘듬니다 요즘 ㅠ 물론 뭐 이것도 백프로 맞는말은 아니지만
코로나 시국이라 cgv자체가 힘든 상황이라 뭐... 관객들한텐 안좋은 상황이지만 기업입장에서도 힘든건 어쩔수없나봅니다...
15:49
20.06.02.
호두스
네 그래서 이제는 그 일손을 배급사한테 떠밀은거 같긴하더라구요. 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도 계속 이런 방식을 고수했기 때문에 좀 그렇네요..
15:51
20.06.02.
망하는 징조 아닌가요 ㅠㅠ
인력이 그렇게 부족할까요 ㅠㅠ
관리를 제대로 해주셨으면 하네요....
인력이 그렇게 부족할까요 ㅠㅠ
관리를 제대로 해주셨으면 하네요....
15:49
20.06.02.
필름러버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5:50
20.06.02.
이벤트해도 증정할 직원이 없는 것 같아요..ㅠㅠㅠ
15:53
20.06.02.
요즘 증정이벤트가 소극장 중심으로 몰리긴 하던데... 메박이랑 롯시에서 N주차에 여는 이벤트조차 CGV는 제외더라고요; 최근엔 공지도 잘 안 올라오나보네요.
15:53
20.06.02.
Renée
공지 안올린지는 1년도 넘은거 같아요. 물론 영화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아트극장 이벤트는 공지를 안하네요
15:55
20.06.02.
코로나 이전에도 cgv는 굿즈 수량 안알려주고 직접 가서 확인하라고 했었죠-_- 지점별 번호를 공개하던가...서비스 최악입니다...
16:00
20.06.02.
동감입니다. 이젠 아예 시간정해놓구 그시간에만 받아야한다니...... 갑질 제대로네요.. ;;
아무리 감축때문이라지만, 이런불편함을 관객이 다 안아야 한다니요...... ㅠㅠ
아무리 감축때문이라지만, 이런불편함을 관객이 다 안아야 한다니요...... ㅠㅠ
16:16
20.06.02.
좀 너무한다싶긴합니다ㅠㅠ
17:13
20.06.02.
향후에는 AI시대로 접어 들어서~ 자판기에서 티켓 바코드나 QR코드로 인식후 받는 시대가 올지도~!?😅😭 그게 더 관객 편의에 도움이 될런지는 미지수이지만~ㅜㅜ
17:59
20.06.02.
그러고보니...이번 년도 vvip에게 줘야하는 원데이프리패스 왜 안 주죠...
11:24
20.06.03.
요새 검표 자체도 안 하는 지점이 많아서 사실 놀랍지도 않네요. 용산도 그 큰 지점을 두 분인가가 관리하더라고요;
13:37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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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정해진 극장, 이젠 정해진 시간까지ㅠㅠ
아쉽긴 합니다.. 배급사 공지에만 올라갔다는 것은 좀 그렇네요. 그걸 몰랐던 관람객은 어찌되는건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