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예매를 이렇게 답답하게 진행하는 이유에 대한 생각..
▲용산 (거의 만석인 용산)
▲상봉 (거리두기로 반은 공석임을 고려하면 텅텅빈 좌석들. 다른 지방관은 더 심함)
CGV에서 재개봉치고는 나름 힘써서 매드맥스를 홍보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막상 개봉일이 몇일 남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찔끔찔끔 답답하게 예매를 열어두는건 무슨 이유인지 참 아리송 하네요.
제 추측으로는 대부분 용산, 그리고 주말에 몰릴것이니 목요일(4)부터 꽉꽉찰때까지 기다렸다가
금(5)일 풀고, 또 다차면 토(6)풀 작전인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용산만 만석이고 나머지 관들은 텅텅비었다고 봐도 좋을정도로 상황이 안좋네요.
차라리 용산을 열지말고 다른관들을 다 오픈했으면 용산에 집중되는 현상은 막았을것이라 생각되네요.
사람들이 전부 용산만 바라보고 있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그리고 용산에만 예매가 집중되는것도 생각해보면
매드맥스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은 익무유저를 비롯한 영화매니아들 뿐인것 같습니다.
4DX효과가 뛰어나다는 정보를 가지고 집에서 가까운 극장보다 용산에 취캐팅하는 이 현상은 매니들만 매드맥스를 기대하고있다는 것처럼 보이네요.
(실제로 정부-영화비6000원 할인의 여론이 안좋은것을 보면 신난건 영화광들 뿐)
4DX관 운영비용이 높은편이니 이렇게 성적이 안좋다면 매드맥스도 단기간에 종영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용산을 비롯한 몇몇 대형관으로 상영관이 대폭 축소될듯한..
매드맥스 예매도 답답하지만 상황도 좋게 흘러가는것 같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이 사태를 타개하려면 효과가 약하다는 영화관들의 동작수위를 최상으로 세팅해서
끝장을 경험하게 해드리겠습니다!! 라고 돈코쇼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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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경우는 애매한 4d보단
차라리 화면 큼직하고 사운드 좋은 관에서 보고싶어요 안열어줄거 같지만요 ㅠㅠ
솔직히 용산만 4DX 효과를 느끼지.. 나머지는 모두 ㅡ.ㅡ
CGV는 나머지 4DX관을 용산처럼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4DX관을 괜히, 급을 나눠서.. 아쉽긴하지요. 전국 공통으로 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겠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