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케미와 번역만으로도 웃겼다-킬러의 보디가드 후기
이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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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잭슨의 캐미가 돋보였던
킬러의 보디가드를 보고 왔습니다! 번역이 황석희 번역가여서
더 기대를 했는데 두 배우의 입담과 번역이 참 맛깔나게
번역돼서 더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마더법규를 계속
내뱉지만 다양한 욕(?)으로 번역된 것도 볼거리더라구요ㅋㅋ
데드풀 이후 이제 존재만으로도 웃긴 라이언 레이놀즈와
전매특허 마더법규를 원없이 내뱉는 사무엘 잭슨의
그 특유의 발음과 표정 때문에 계속 웃었던 것 같아요~
특히 틱 탁 마더법규!할 때 표정이 진짜 진국이더군요ㅋㅋ
마지막 쿠키영상도 별 거는 없었지만 그냥 웃겼습니다.
영화끝나고 배우들과 감독님 코멘터리?같은 게 있었는데
이건 그냥 넘어가도 될 법한 영상이었어요~
오랜만에 극장에서 좀 웃으면서 본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