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천천히 안녕] 보고 왔어요.
Night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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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이전 작품인 행복목욕탕을 감명 깊게 봐서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관에 방문해서 관람했습니다.
영화는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가 천천히 기억을 잃어 가는것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가족 각자의 스토리가 영화에 잘 녹여져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따뜻한 가족애와 잔잔한 여운을 주는 좋은 영화였고,
영화 끝날 무렵부터 나오는 OST가 좋아서 엔딩크레딧이 끝날때까지 앉아 있다가 돌아왔습니다.
영화 특성상 슬픈 분위기와 내용이 계속 되지만, 억지로 쥐어짜는 신파영화는 아니라서
일본 특유의 감성이 있는 가족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관람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 방문이 꺼려지신다면 나중에 집에서 VOD로 부모님과 함께 관람하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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