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론조사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뜬금없이 해보는 익무 여론조사! 첫 번째는 레이니 데이 인 뉴욕입니다!
당신은 어떠셨나요!!
이 여론조사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진행할 것이며, 그 중 한 번은 댓글을 달아 주신 분 중 한 분께 (왜 호 or 평범 or 불호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적어주신 분께) 롯데시네마 아니면 CGV 일반관 1매를 예매해드립니다.
일단 오늘은 아닙니다. 다음 주에 합니다.
추천인 27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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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떠나 장면과 음악과 배우의 조화가 좋았던 것 같아요 :)
어쩌다보니 5번이나 보고 포스터때문에 또 볼 예정인데 영화 음악들이랑 비 내리는 뉴욕은 좋았지만 스토리가 너무 별로였어요 그래도 엔딩은 좋아서 상쇄했네요 평범한 영화같아요
이유는 : 1. 재즈 좋아함
2. 미드나잇 인 파리 스타일 갬성 좋아함
때문입니다~
우디앨런의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저에겐 어쩔수 없는 단비같은 영화였습니다.
보는 내내 행복하긴 했습니다ㅠ^.^
저는 불호였습니다.코로나 19 이후 처음으로 엄마랑 함께 본 영화얐는데, 좋지 못한 평을 쓰면 도움 안될까봐, 아직도 평을 못썼어요.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보이고 장점이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느낌이 아니다 싶을 정도로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이 좋지 않았지만, 이제는 볼 수 없는 뉴욕의 활기찬 느낌을 엿볼 수 있는 영화로 크게 자리매김 할 것 같아요. 포스트 코로나의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가 되어 묘했고, 우디 알렌 감독님도 되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신 것 같아서 저는 바이바이하렵니다.
우디 앨런의 사적인 부분은 차치하고 명성만 두고 보면 이번엔 명성에 비해 그냥 그랬어요. 우디 앨런 특유의 말빨로 흥미가 안생기는건 아니지만 그 외엔 글쎄? 싶었습니다.
저는 무척 즐겁게 봤습니다ㅋㅋ 젊은 배우들 매력도 대단했고 묘하게 냉소적인 각본도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티모시 노래가 굉장히 좋더라구요 :)
영화의 분위기와 OST, 특히 티모시의 세레나레는 가히 인상깊었어요 ㅠㅠ 비오는 날의 뉴욕을 잘 담아냄 .. 미드나잇 인 파리만큼은 아니라고 많이 하시던데 저는 레이니데이인뉴욕도 그 나름대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ㅎ0ㅎ